선이랑 소개팅 굉장히 많이 해봤는데
남자들이 차로 바래다 줄때...
저같은 경우 거의 대부분 차안에서 인사를 했거든요.
안녕히 가시라고 저 내려주고 제가 문닫으면 쌩 가버렸죠.
근데 딱 한번.. 차 세우고 내려서 고개숙여 인사하는 남자 봤는데..
저런 남자가 매너좋고 자상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셨어요?
선이랑 소개팅 굉장히 많이 해봤는데
남자들이 차로 바래다 줄때...
저같은 경우 거의 대부분 차안에서 인사를 했거든요.
안녕히 가시라고 저 내려주고 제가 문닫으면 쌩 가버렸죠.
근데 딱 한번.. 차 세우고 내려서 고개숙여 인사하는 남자 봤는데..
저런 남자가 매너좋고 자상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셨어요?
어차피 다시 못볼 거 매너 따져봤자고 맘에 안드는 상대 바래다주고 차안에서 인사했다면 욕먹을 일도 아니잖아요.
자상한면이 있네요..결혼해서도 가정적이고 잘챙겨줄것같아요..영업하는 남자들이 또 매너는 좋더군요..
설령 가식적이라해도 차안에있늖남자보다는 훨 좋아요!
제 남편도 그랬었죠 ㅎㅎ 일단 점수 후하게 주고 시작할거 같아요.
근데 그게 매너좋고 여유있는 느낌과, 약간 비굴한 느낌 두가지가 있던데 후자라면 별로구요~
전자일거 같네요^^
결혼해봐야 압니다.
남편이 저 꼬실땐 매너가 끝내주더니
결혼하고나니 애기가 됐어요.
내가 자기 엄마인줄 아네요.
기가 차서.... ㅎ
사랑의 시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