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 초보..양념장 만들기가 어려워요

이게 뭔 맛이야..ㅠ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4-12-11 15:40:36
완전 요리 초보에요 인터넷 보면서 하나씩 따라하고 있어요.
이상한게...알려주시는 레시피대로 하는데...왜 맛이 이상하죠?

다들 그렇게 쉽게 만든다는 오늘 뭐먹지에서 나온 배추찜..
어제 만들었는데, 그럭저럭 만들었지만 남들에게 선보일만큼은 아니었고요...

방금 그렇게 쉽다는 오늘 뭐먹지의 두부조림 만들었는데...
국물맛보니..이게 뭐지? 싶어요 라면스프맛, 떡볶이 국물맛 나요...
그것도 맛없는....이상하다..레시피대로 양념장 만들었는데ㅠ.ㅠ

지금 이 요리의 별미라는 달걀 넣고 열어보지도 못하고 있어요,,
맛이 겁나서....ㅎㅎㅎㅎㅎㅎㅠ-ㅠ
IP : 116.39.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1 3:45 PM (211.210.xxx.62)

    이맛도 저맛도 아닐땐 청양고추를 좀 넣어보세요.
    양념장이 잘 안될땐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간장과 어우러지면 대부분 매콤하고 맛있어져요. 특히 조림에는요.

  • 2. 방금 먹어봤는데,
    '14.12.11 3:47 PM (116.39.xxx.17)

    딱 그 맛이랑 같아요. 어릴 때 아빠가 끓여주신 안성탕면+파에 달걀 넣은 맛....이 맛에 신동엽씨가 그렇게 감탄하진 않았을텐데....ㅎㅎ

  • 3. 댓글 감사해요
    '14.12.11 3:48 PM (116.39.xxx.17)

    청양고추도 넣었어요. 저 정말 레시피 그대로 했다구요ㅠㅠ

  • 4. ..
    '14.12.11 4:01 PM (58.29.xxx.7)

    굴소스 들어가지 않았나요
    조미료맛..

  • 5. 오늘뭐먹지
    '14.12.11 4:28 PM (203.152.xxx.64)

    오늘 뭐 먹지의 두 MC는 화학조미료 맛에 그닥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다도 가끔 넣잖아요.
    양념장이나 국물 요리의 국물맛에 자신이 없으면 좋은 고추가루와 육수를 준비하세요.
    매운 맛은 고추장보다 고추가루로 맛을 내는 게 좋고, 고추가루의 맛에 따라 양념장
    맛이 천차만별 달라져요. 국물도 각종 재료 넣어 푹푹 끓인 진한 멸치육수만 있음
    실패하지 않고 깊은 맛 낼수 있어요. 조림 등에도 이용할 수 있구요.

  • 6. 댓글 감사드려요.
    '14.12.11 5:40 PM (116.39.xxx.17)

    양념장은 고추가루가, 국물은 육수가 중요하군요! 저 정말 요리 신생아..... 음식 하나하나 할 때마다 충격과 공포에요ㅎㅎ;;;

  • 7. 음식은
    '14.12.11 9:41 PM (112.186.xxx.39)

    계량이 중요해요. 문센 요리교실 여러군데 다녀보니 계량스푼이랑 계량컵 사서 레시피대로 하면 얼추 맛은 나는것 같아요. 계량할때 가루 양념은 깍아서 해야되는것도 요리교실 갈때마다 젤 처음 알려주시는 기본사항이구요.

  • 8. 윗분 댓글 감사드려요
    '14.12.13 3:58 AM (116.39.xxx.17)

    그래서 레시피대로 했는데 맛이 엉망이었나봐요, 저는 계량...짐작으로 대부분 하거든요..시행착오하면서 하나하나 배우고 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190 노처녀인데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까요 18 2014/12/11 7,815
444189 1년6개월된 냉장고 가스가 새서 15만원이라는데요 53 2014/12/11 727
444188 유명한 단팥빵집 있을까요? 10 인천공항 2014/12/11 2,734
444187 친구의 이런점이 싫어요. 3 ... 2014/12/11 1,118
444186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2 싱글이 2014/12/11 1,064
444185 제주 여행 지금 가면 넘 추울까요? 5 ... 2014/12/11 1,523
444184 학교선택 7 어리버리 2014/12/11 743
444183 위로받고 공감해주는 대나무숲같은 곳 공감 2014/12/11 498
444182 초등 5학년 생애 첫 문법 책 추천 해주세요 1 ..... 2014/12/11 963
444181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후기..ㅠ.ㅠ 4 긍정복음 2014/12/11 3,682
444180 회색코트에는 어떤색 머플러가 이쁠까요? 20 호빵 2014/12/11 4,719
444179 한경희 정수기 어떤가요? 정수기바꾸려.. 2014/12/11 492
444178 가난한 동네.. 5 Dd 2014/12/11 3,827
444177 선이나 소개팅에서 차로 바래다주고 차에서 내려 인사하는 사람 많.. 5 ... 2014/12/11 3,097
444176 돈독오른 한살림.... 37 한살림 2014/12/11 17,056
444175 충격> 이런자들 선정하는것 보니 "정부가 더 의심.. 2 닥시러 2014/12/11 707
444174 이상돈 “박 대통령 보니 YS는 참 훌륭한 대통령” 4 세우실 2014/12/11 1,065
444173 수육 삶을때 물이 줄어들면? 3 수육 2014/12/11 780
444172 과장님과 얼레리 꼴레리 그분은 글 올라왔나요?.. 2014/12/11 732
444171 간장게장 맛집 추천해주세요~ 6 1234 2014/12/11 1,403
444170 롤리타렘피카 향수 아니며 바디로션 어떤걸 사야할지.. 4 향수가 진할.. 2014/12/11 1,491
444169 부동산에서 실수한거 같아요 1 부동산 2014/12/11 1,036
444168 김지호 어마어마한 모피패션 51 이이제이 2014/12/11 28,706
444167 영어 질문이예요~get me every time 3 빨강 2014/12/11 904
444166 초6인데요.중학수학,영어공부에 도움되는 참고서추천해주산다면? 얘습.. 2014/12/11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