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0입니다.^^ 이 말을 여러 의미를 갖고 써보았습니다.
40만큼 먹었으니 이제 연륜도 있고 철도 들때도 되지않았니? 라는 의미와,
기껏 이제 40인데, 뭐, 아직 남은 인생 훨 기니 훨훨 날아봐!!! 라는 의미도요...^^
지금 직장 첫직장이고 18해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은 팀이지만(찾으면 일은 끝도 없이 나오는...)팀장도 하고있구요.
문득 이만큼 일하고나니 저 자신 내부적으로나 제가 몸담고 있는 조직의 여러가지 한계(벽)도 보이고
갑갑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또 현장 경험 이만큼 쌓았으니 후학들에게 실무를 바탕으로 한 제 경험을 나눠주고 싶다는
아주 가당찮은(^^) 야심찬(^^) 생각도 듭니다.
지금 몸닫고 있는 곳이 제약,식품업종 모두 관련있는 업종에 종사하고 있고
그런 과들은 크고작은 대학에 많이 있으니깐 한번 꿈꿔보게 되었습니다.
(꿈꾸는게 나쁜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제가 검증된 사람도 아니고 순수하게 강의만 할 생각은 없고
우짜둔둥 직장에 뿌리를 두고(현장은 잊어버리면 살아있는 내용전달이 안되겠지요) 기웃거려 보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대학에서 강사를 구하는 정보는 어떻게 구하는건가요? 알음알음이 대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