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ㅇ
'14.12.11 12:38 PM
(211.237.xxx.35)
직장 맞벌이맘들 그런 뒷말 할 기운도 시간도 정보도 없을듯요.
2. ///
'14.12.11 12:39 PM
(211.178.xxx.22)
그런 뒷말들은 전업맘들이 하죠..^^;;
학교픽업해주고 학원픽업해주고 왔다갔다하면ㅇ서
다 보이고 알게되니까요..
3. ..
'14.12.11 12:42 PM
(119.67.xxx.194)
내아이 공부 시키는데 남의 이목 뒷말이 무슨상관인가요
4. ///
'14.12.11 12:43 PM
(211.178.xxx.22)
저도 그리생각하자. 소신을 갖자. 하고 나름 맘굳혔는데...
이 학교가.. 방과후 수업을 다 듣는분위기라고 하네요..
그런 분위기에서제 아이만. 방과후 안듣고 공부방으로 빠지면..
왠지 못어울리는 분위기. 왕따 비슷한..?
그런게 되지않을까 싶어서
걱정도 들어요.
5. 동네에
'14.12.11 12:43 PM
(122.40.xxx.94)
공부방 보내는 전업맘들 천지던데요.
엄마랑 공부하면 관계나빠진다고요.
이해되는 일.
6. ///
'14.12.11 12:44 PM
(211.178.xxx.22)
윗분말씀 들으니 나름 안심이 되긴하네요..
근데.. 전체 학교분위기가 저런다니..
방과후를 하나쯤 듣고.. 공부방을 이후에 가는게나을런지...
아.. 근데..
방과후 수업 전체적으로 다 듣는 분위기인가요? 다른학교두요?
7. ㅇㅇㅇ
'14.12.11 12:45 PM
(211.237.xxx.35)
아 전업맘들이 뭐라할까봐요 ;;;;
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같긴 한데 원글님은 고민 될수도있긴 하겟네요..
그거야 뭐 원글님이 결정하셔야죠.
소신껏 할지 아니면 혹시 그런 뒷말의 대상자가 되어서 왕따당할지
근데 애 다 키워놓은 입장에서 보면 진짜 쓸데없는 고민이에요.
그러거나 말거나인데.. ;;
8. 아니요
'14.12.11 12:47 PM
(203.242.xxx.1)
저희 아이 학교는 방과후 수업 정원 안되서 폐강되는 경우도 있고 2반으로 개설 됐다가 합치는 경우도
많아요. 1학년인데도 다들 자기 스케줄에 맞춰서 학원 다니는 경우가 많고 직장맘 전업맘 관계 없이
돌보미 보내기도 하고 공부방 보내기도 하고 해요.
9. ///
'14.12.11 12:49 PM
(211.178.xxx.22)
누가 전한건아니구요^^;;
그냥 제 노파심이에요..
그러지않을까? 싶은...
저희애가 보낼 학교는...
학교차원에서 방과후 수업을 다 듣게 독려?하는 분위기라네요..
그래서... 애들이 거의다 듣는대요..ㅠㅠ
그래서 안듣는 소수의 애들이 튀는?
그래서 더고민입니다..
10. 심쿵
'14.12.11 12:51 PM
(222.109.xxx.214)
지금부터 방과후 수업이나 공부방 많이들 알아보는 분위긴가요?
11. //
'14.12.11 12:53 PM
(211.178.xxx.22)
방과후 수업은 그 학교에 머가있는진 저도 잘모르구요.
그 학교에 대해 잘아는 분한테 건너서 들은 얘기에요.
그런 분위라더라 하구요.
공부방은.. 제가 예전부터 알던 곳인데.
믿고맡길만한 곳이라. 그곳을 보내고싶어하는거구요.
12. //
'14.12.11 12:54 PM
(211.178.xxx.22)
공부방은.. 학기초에 미리 셔틀노선을 잡아놔야해서.
지금 미리 결정해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괜시리 저도 맘이 조급해지네요.
13. ···
'14.12.11 12:56 PM
(180.182.xxx.179)
별걸다남 눈치보시네
14. ///
'14.12.11 12:58 PM
(211.178.xxx.22)
일단.. 남눈치보다도..
쓰다보니.. 애 학교생활적응이 더 걱정되는 문제에요..
친구들은 다 방과후 듣는다고 하는데
본인만 방과후 안듣고 바로 공부방 차타고 가면..
분위기 적응이 힘들래나 싶구요.
15. ///
'14.12.11 1:04 PM
(211.178.xxx.22)
네 조언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부분이 걱정이 안되는게 아니에요..
그런데 이 공부방이.. 다니다가 중간에 투입?하긴 어려운 곳이라서..
괜시리 엄마의 욕심사이에서 혼자 줄다리기 하고있네요.
심사숙고 해봐야할 것같아요.
16. 초1맘
'14.12.11 1:05 PM
(223.62.xxx.11)
공부방갈만큼 공부할게 없습디다
애 피곤하게 하지 마시구요
초등 들어가면
교실에 정해진시간만큼 앉아잇기 가
생각보다 상당한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유발합니다
집에서는 뒹굴뒹궁 종일 퍼져잇게해주세요
제발제발요
17. 초1맘
'14.12.11 1:08 PM
(223.62.xxx.11)
학습지고 뭐고 하나도 안하고
글씨만 읽는 상태로 학교가서
모든 공부를 학교에서만 배워오고 있는데
(방과후는 축구하나, 사교육은 태권도하나)
지금 아니면 언제 이렇게 사나 싶어서 놀고놀고 또놉다
전업맘 특권이라고 생각해요.
18. 음
'14.12.11 1:20 PM
(203.226.xxx.9)
맞벌이맘이 공부방보내는게 시간 때우면서 뭔가 집같고 숙제도 봐주고 공부도 하고 그런 개념아닌가요
저학년이면 그닥 할것도 없고 주로 케어쪽으로 할것 같은데 그럴바엔 집에서 노는게 나을것 같아요
19. //
'14.12.11 1:38 PM
(211.178.xxx.22)
아.. 제가 보내려는곳은.. 좀 학습적으로 케어가 강한곳이라..
학원 여기저기 보내지않고. 그냥 저기 한곳보내서 집중적으로 해줄수있는곳이라서.
맘이 기운곳이에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고민이 필요한 문제네요.
20. 꼬마버스타요
'14.12.11 2:14 PM
(121.169.xxx.228)
일하는 엄마로.... 어쩔 수 없이 돌봄에 피아노, 태권도, 그리고 주2회 영어과외를 보내지만.....
집에 있다면 그렇게 안 시켜요.
다른 이의 시선 이런 거 말고. 그냥 초1인데... 공부방으로 학습을 시작하려 한다는 거에 놀랍니다.
그런데 초등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엄마가 벌써 커리큘럼을 생각해두고 최상위권으로 키우고 싶으면 1학년부터 빡세게 돌리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경우는 공부방 안 보내요.
수학학원 보내고 영어도 유명한 곳으로 보내고.... 그렇더라고요.
애가 공부욕심이 남다르거나 1등만 좋아하지 않는 경우 그렇게 돌리면 다른 데서 문제가 나타날 거예요.
저희애도 예체능만 하는데도 어떤날은 집에서 종일 뒹굴뒹굴 쉬고 싶어서 속상한 날이 가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