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요리책에서
눈으로만 요리하고,,침흘리다가
며칠전 재료 사서 해봤어요
해보니까 의외로 엄청 쉽더라구요.
양파,양배추,베이컨,오징어를 전부 가늘게 썰어서
부침가루와 계란, 물조금 넣고
손으로 슬쩍 섞어서(재료가 엉길정도 더군요)
구웠는데....흐아....
이젠 파는거 못먹을듯...
아침.저녁
아침.저녁
4끼를 계속해서 저것만 먹었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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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를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4끼를 연속 먹었어요
처음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14-12-11 11:45:37
IP : 175.127.xxx.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4.12.11 11:54 AM (175.127.xxx.48)네...당연히..
그리고 생물 쓰구요(전 생선은 해동은 가능하면 안써요..맛이 떨어지는거 같아서)2. 원글
'14.12.11 11:59 AM (175.127.xxx.48)요리책대로 대충 계량해서 넣었는데(저울이 없으므로)
해놓고 나니
뭐랄까...전부치듯 그정도 질지는 않아요.절대
반죽자체가 거의 걔들이 엉겨붙어 있는정도예요..
그러니까 부침가루가 적게 들어가는거죠...부침가루나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면..그냥 전이 되고
이건..야채나 이런 재료자체가 돋보이는 거라...부침가루의 역할은 접착제..정도라고 보심 돼요.3. 원글
'14.12.11 12:00 PM (175.127.xxx.48)좀 크게(감당할수 있을정도로)
구웠어요.
뒤집기 힘들면 작게 구워도 되구요.4. ...
'14.12.11 12:01 PM (115.126.xxx.100)마트에 오꼬노미야끼 믹스도 팔아요~
거기에 토핑재료만 사서 만들면 근사해요^^
물론 원글님처럼 반죽하셔도 좋고
이것저것 귀찮지만 먹고는 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요~ㅎㅎ5. 쿨한걸
'14.12.11 12:03 PM (203.194.xxx.225)마를 갈아넣으심 좋은데....
6. 원글
'14.12.11 12:29 PM (175.127.xxx.48)네..레시피마다 다른데
돼지고기 넣는것도 있어요.
전..돼지고기는 좋아하지만,
여기엔 왠지..덜익을까 안넣고 싶어서,,다익은 베이컨 한거구요7. 커피향기
'14.12.11 12:37 PM (211.243.xxx.16)소스는 안뿌리 셨나요?
8. 원글
'14.12.11 12:44 PM (175.127.xxx.48)돈가쓰소스하고 마요네즈를 뿌려라..라고 했는데
그넘의 돈가스 쏘스는 사다 놓으면 맛이 없어서
맨날 버리게 되더라구요.
집에 없어서..안뿌렸고
마요네즈는 또 굵게 나오잖아요...귀찮아서 안뿌렸고
가쓰오부시만 뿌려서 먹었어요.9. 오호
'14.12.11 1:31 PM (223.62.xxx.53)아이디어 감사해요.... 해먹어봐야겠어요
10. 오꼬노미야끼
'14.12.11 1:59 PM (116.34.xxx.59)위에 점 셋님!!!
어느 마트에 어떤 브랜드 제품인가요?
백설 오꼬노미야끼 믹스 한참 사서 잘 먹었는데 생산이 중단됐는지 이마트 저마트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어요.
직원들이 아예 그걸 모를 정도였어요.
무슨 브랜드 제품인지 저 좀 알려주세요!!!!11. ᆞᆞ
'14.12.11 4:11 PM (175.115.xxx.207)믹스로 하지마시고
마를 갈아서 하시면 더 맛있습니다12. ^^
'14.12.11 6:13 PM (110.11.xxx.84)마요네즈는 종이호일 원뿔로 말거나
위생백에 좀 담아 구멍뚫어 뿌리면 얇게 잘되용
맛있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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