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많이 이용하시는 누님들께 질문좀 할까 합니다.
이번주말에 회사 직원분이 결혼을 하는데 나이상으론 제 동생이구요..
전혀 친분관계가 없습니다.
같은 회사 직원관계고 얼굴만 안다 뿐이지 서로 마주쳐도 가벼운 목례 조차도 하지 않는 관계구요..
결혼한다고 사내 게시판에 대문짝하게 붙여놨는데 ..
서로 얼굴 보는 사이에 축의금을 안낼수도 없고 5만원 하는것 마저도 솔직히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요.. 2개월 전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그 사람 조의금을 내지 않았더라구요..
3만원만 그냥 낼려니 요즘 세상에 너무 야박한거 같기두 하고..
참고로 결혼식 참석 예정은 없어요..
누님들 같으면 얼마선이 적당할것 같은지 고견들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