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고민.. 이런 남자 어떨까요

네버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14-12-11 05:07:22



 일단 이 남자는 세심한데 예민합니다.
 자존심 센만큼 자기 일을 열심히 해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고.. 
 여자한테 자존심 낮춰가면서 들이대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썸은 꽤 탔지만 제가 뭐 더 행동을 취하지 않는 이상 진도는 안나갈 거 같아요.


 보면 주변에 남자 친구들은 정말 많은거 같고, 해외파로 자유롭게 노는 것도 좋아해서 
 여자들이 있을법도 한데 쉽게 보이는 스타일은 전혀 아닌듯 하고.. 완벽주의자인 것 같아요. 
 본인 말로 조심스럽고 따지는게 많다고 했고..

 진짜 바람둥이 스타일인가.. 저도 의심이 많아요; 
 저도 챙김 좀 받고 싶은데.. 자기 여자한테는 잘 해줄지 그걸 잘 모르겠어요.

 두서 없이 쓴거 같네요.
 82분들도 많은 사람 봐오셨을텐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_


 
 
IP : 116.123.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큼
    '14.12.11 5:49 AM (180.228.xxx.26)

    좋아하지 않는 거에요...
    매력어필 자꾸 해보세요
    푸욱 빠지면 기본성향? 그런거 없어요

  • 2. 뭘 바래요
    '14.12.11 6:07 AM (1.126.xxx.108)

    뭔 챙김을 받고 싶으신데요??
    사랑은 그냥 다 퍼주는 거지 바라는 거 아니에요
    제 남친이 세심하고 예민한데, 특히나 청각이 예민.. 자존심이런 건 안보이는 사람이에요, 저도 그렇고요. 제 앞에선 응석받이? 라 많이 챙겨줘야 하네요.
    밖에선 딱 할만 만 하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전문직이네요. 내 앞에선 뭐든지 터놓고 낄낄거리기도 하고 할말 못할말 다하고 그래여. 님이랑 다 터놓고 내보이는 사람 만나세요

  • 3. 뭘 바래요
    '14.12.11 6:09 AM (1.126.xxx.108)

    Emotionally unavailable men 구글 해보시고 공부하세요, 피해야 할 유형 쫙 뜹니다

  • 4. 누님
    '14.12.11 7:27 AM (42.82.xxx.178)

    자기 자존심 세우는거 중요하고 여자한테 자신을 낮출줄 모르는 남자라면 사귄다 해도 여자분한테

    자상해게 잘해줄 스타일은 절대 아닙니다.. 마음 맘이 아프실거 각오해야 하실거구요.. 절대 네버..

    여자는 무조건 자신한테 매달리는 스타일의 남자를 만나야 훗날이 편합니다.

  • 5. ㅇㅈ
    '14.12.11 8:36 AM (122.37.xxx.75)

    님에게 반하지 않은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더 좋아하신다면
    밀어붙이는 거구요..

    허나
    승산은 그닥ㅜㅜ
    성격은 그렇다치고,
    일단 여자보는 취향이
    까다롭고 눈높을듯

  • 6. 오히려
    '14.12.11 10:15 AM (210.99.xxx.199)

    결혼하면 님만 위해줄듯...님이 더 적극적으로 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180 식당에서 맛없어서 젓가락 놓은적 있으신가요? 5 ㅎㅎㅎ 2014/12/19 1,399
447179 꿈해몽 되실까요 며칠전꿈인데 안잊혀져서.. 1 꿈해몽 ㅠㅠ.. 2014/12/19 840
447178 155 통통족 어느 브랜드? 어느정도의 길이 옷타령 2014/12/19 543
447177 4개월 아기와 유럽에 2주 여행 ..가능할까요.? 37 갈까말까 2014/12/19 4,013
447176 수원 토막살인에도 불구하고, 불법체류자에게 영주권? 2 해루 2014/12/19 1,275
447175 꽁돈 20만원이 생겼는데... 3 선택 2014/12/19 1,152
447174 아이큐 검사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1 대문글 보고.. 2014/12/19 1,541
447173 12월 19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4/12/19 800
447172 소액으로 돈 모으는데 지혜좀 보태주세요 12 ㅇㅇ 2014/12/19 2,691
447171 게임으로 무기력했던 조카의 변화...기특하고 고마워요. 10 이모 2014/12/19 2,941
447170 청소년 단기 해외봉사 ~~ 2014/12/19 355
447169 난소암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2 .. 2014/12/19 4,317
447168 학습지 서로 차지하려..초등학생이 수업중 칼부림. .... 2014/12/19 1,600
447167 나이가 드니 머리를 올려 못 묶겠어요 7 ,,, 2014/12/19 2,981
447166 창문에 비친 내얼굴 왜이렇게 늙어보이는지 7 지하철 2014/12/19 2,547
447165 얘기를 애기라고 하는 분이 많나요?^^;; 20 서울 사람들.. 2014/12/19 2,207
447164 손가락 잘 보는 병원 아시는분 1 웃자 2014/12/19 1,159
447163 서른일곱... 왜이렇게 나이들어 보일까요. 5 2014/12/19 2,462
447162 시어머니가 집에 오라고 부르실때 회사일이 요새 많아 피곤해서 못.. 12 며느리 2014/12/19 2,469
447161 정신 차리게 독한 말 좀 해주세요. 7 도라에몽쿄쿄.. 2014/12/19 1,751
447160 주말에 이케아 10 sss 2014/12/19 2,247
447159 이땅에서 태어난 죄. 주민세. 3 참맛 2014/12/19 875
447158 그래요 우리는 당신 못잊어요 1 당신 그리워.. 2014/12/19 605
447157 어렵게 취직했는데 회사의 비리.. 3 찔레꽃 2014/12/19 1,062
447156 [신해철 유고집] 출간 됐네요 6 마왕 2014/12/19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