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굶으면 살이 빠질까요? 40대인데
162에 63키로 살빼야하는데~하다 지금은 65요
암튼 세끼 꼬박 먹어 본적은 없고 항상 두끼
근데 안빠져요ㅡ 40중반이구요
점심까지 거의 우유한잔 점심 한식으로 밥한공기
저녁 한공기에 ~여기서 7시 애들 밥주고
남편이 과일좋아라해서 홍시ㆍ사과ㆍ감ㆍ귤
이정도 먹어요 과자애들 주며 스낵류 둘이 하나나눠머고
둘ㄷㅏ 살이찜
어찌하면 빠질까오ㅡ?
1. 성질버럭
'14.12.11 12:25 AM (220.80.xxx.27)왜 달걀 닭가슴살만 먹는 밥 아예 안먹는걸 해야하나
그런데 너무 속쓰리고 어지럽고 성질이 버럭나고2. ..
'14.12.11 12:30 AM (112.149.xxx.183)다이어트는 무조건 먹는데서 결정 나는 거구요..양을 줄여야죠.
많이 드시는 건 아닌데 저라면 매끼 밥은 반공기 정도씩으로 줄이고 과자는 되도록 안먹겠음..3. 네
'14.12.11 12:36 AM (220.80.xxx.27)반공기 했고 한달내내~ 과일은 좀 먹었으나
몸 무게는 늘었어요
갑상선 검사하래서 해보니 정상 ~~왜이럴까
답은 아예 굶는건가4. 간식
'14.12.11 12:39 AM (211.215.xxx.140)간식 무조건 금지하시구요. 스낵 하나 나눠먹기 이런거...안돼요~
당도 있는 과일들 적당히 드시되 무조건 아침에 드세요. 오후로 넘어가서 과일 드시면...살로가요.
저녁은 6시 이후로 아무것도 드시지 마세요. 저녁으로는 토마토 같은거 추천 해 드릴게요.
토마토는 채소인거 아시죠? 과일 아니니깐...마음 놓고 드셔도 되는 음식 중 하나구요.
그리고 아,점을 밥 한공기에 한식으로 드세요. 아니면 밥 한공기를 반으로 나눠서 아침 조금 점심 조금 이런식으로 드셔도 돼요. 밥은 한공기 이상 드시지 마시구요. 밥은 그런데 어떤 밥 드세요? 쌀밥? 현미?5. 굶으면 쓰러져요
'14.12.11 12:40 AM (221.157.xxx.126)우리 나이에 안먹고 살빼다가는 쓰러져요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져 칼로리 소모가
덜 되는거아닐까싶어요
운동은 하세요?? 운동하시면서 조금씩 먹는 방법밖에 없는거같아요6. 엄마
'14.12.11 12:43 AM (220.80.xxx.27)현미반 쌀반
근데 제가 근육이 거의없고 지방인ㅠ
글쎄 결혼전 45키로 애낳고 49키로 다가
5년전 60키로된후~55키로된적 있었으니
산을 매일간거요 2시간 ~
먹는양은 늘 비슷 작은데ㆍ 라면 한그릇 먹음 배가
아플지경
왜 이리살이 꿈쩍안해요7. ..
'14.12.11 12:44 AM (112.149.xxx.183)글쎄요..는다는 건 어쨌든 뭔가 양이든 칼로리 등 높았단 거구요. 혹 음료수, 차 이런 걸 많이 드시는 건 아니겠죠;;
너무 극단적으로 굶겠다 하지 말고 그냥 최소한으로 먹는다 하고 장기적으로 습관을 들이심이. 매끼 식사양 줄이고 간식 최소화, 음료는 되도록 물만..
주위 살 찐 분들 지켜보면 대부분 밥 양은 적더라도 다른 군것질이 많고 주스, 청량음료, 커피 기타등등 음료를 마시더군요..8. 음.
'14.12.11 12:44 AM (219.251.xxx.135)과자와 과일이 함정 같은데요?
귤 하나의 칼로리가 오이 큰 거 3개분과 같대요^^;
홍시도 칼로리 높은 편이고요.
과자는 금물입니다. 스낵류라니 노노..
계속 반식하시되.. 저녁식사 후에는 절대 뭘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우유도 칼로리 높아요. 효과 보시려면 저칼로리 또는 제로칼로리 우유를 드세요^^9. 헐
'14.12.11 12:45 AM (178.162.xxx.3)무슨 모델 지망생들 댓글 같아요.ㅎㅎ
중년에 그렇게 드시면 쓰러집니다.
머리도 빠지고요...
특히 머리 쓰는 일하는 사람은 맹해지고 치매 와요.
박소현 못 보셨어요...;
특별히 많이 드시는 것 같진 않은데 운동을 하세요.
근력운동 40분, 유산소 30분 정도만 하셔도 금세 효과 봐요.10. 엉 ~추워요
'14.12.11 12:45 AM (220.80.xxx.27)아~~~~알바하느라 운동 전혀안해요
이제 무시하네요 ~다들 많이 먹는줄 알았더니 쪼끔먹네
그러고
운동이 답인가요? 추워요ㅠㅡ11. ...
'14.12.11 12:46 AM (58.236.xxx.201)아침,점심을 먹고 저녁에는 되도록 안먹어야죠
저도 과일좋아해서 밤에 맘껏먹어도 살그리 찌는거 신경안썼는데 40너어서는 조금만 더먹었다싶으면 곧바로 살이쪄서 이젠 과일도 맘껏못먹네요
아침에 사과먹고 오후나 저녁땐 귤하나나 감하나정도밖에 안먹어요 전엔 과일 박스로 사서 먹었었는데 ㅠ12. 헐
'14.12.11 12:47 AM (178.162.xxx.3)집 근처에 피티 받을 곳 찾아보세요.
집에선 아침 저녁으로 15분씩 스트레칭 해주시고요.
아 참... 술 드시지 마세요.
살 빼시려면 술은 1주일에 2잔 이상은 금물. 뇌건강에도 안 좋고요.13. 라면
'14.12.11 12:48 AM (211.215.xxx.140)라면...이런것도 안돼요ㅠㅠㅠ 살 빼고 싶으시면 라면은 끊어야 할 음식 1순위구요.
차라리 한식을 드시되 양을 줄이고 윗분들 말씀대로 걷기 운동하세요~
가능한 빨리 걸으시구 중간에 쉬지 않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국! 국 드시면 안돼요. 찌개, 국물...이런게 진~짜 살 많이 쪄요.
국속의 건더기는 드셔도 돼요~그리고 단백질이랑 지방을 적당하게 섭취 해 주셔야 돼요.
너무 탄수화물 위주로 드시는 것 같은데... 단백질 섭취를 해 주셔요~ 소금 조심하시구요14. 그리고
'14.12.11 12:49 AM (211.215.xxx.140)등산은 무릎 조심하세요~ 잘못하다가는 무릎 나가는수가 있어서... 제일 좋은 운동이긴 한데 날씨에 영향도 많이 받잖아요. 집에서 하체 근력 운동 하시는거 필수구요.
15. 무슨 쓰러지긴 뭘 쓰러져요?
'14.12.11 12:50 AM (1.254.xxx.88)나도 마흔 중반에 안먹고 뺴기 하는중 이구요.
쓰러지긴 커녕 오히려 힘이 더 펄펄나고 있어요. 두달 사이에 1키로 줄였구요.
종합비타민 먹고 있구요.
밥은 반공기정도....이게 먹는 모든 양 입니다....다른것들 먹을때도 딱 반공기의 양 안에 몽땅 들어가게해서 먹습니다. 과자를 먹으면 밥 안먹습니다.
날씬하신분들 나이 들어서도 진짜 굶습니다. 배고프게 산다고 합니다. 안먹는것밖에 없구요.
원글님 분명히 엄청 먹어대고 있을거에요.16. 그리고
'14.12.11 12:52 AM (211.215.xxx.140)일찍 주무세요. 잠을 충분히 자야 살이 안 쪄요
17. ~~~
'14.12.11 12:55 AM (220.80.xxx.27)그니까요 젊었으니 산을 매일갔지 너무 힘들었어요
암튼
그럼 헬스를 무작정 시작할까요ㅡ 근데 다들 런닝만 하다
지친다는데
아 ~~저 맥주 일주일에 두번은 마셔요 한캔씩
커피도 하루 3봉지 믹스로
근데 저번달은 블랙먹었는데도 몸무게는 똑같아서
이판사판 먹자 됐네요
일하는곳에서 같은 나이대 애들이 살가지고 무시하니
괴롭네요~~
나도 한때는 남자들 졸졸이였는데
그게 제가 평생 살이 안찌던 스타일이어서
우울증 비슷하게 그래요 내몸 이해도 안되고
죽을만큼 산타니 55키로가 되더라는18. --
'14.12.11 12:57 AM (88.150.xxx.28)제 후배는 윗님처럼 먹을 거 줄이고 효소먹다가 마흔에 폐경오고 먹고 토하는 거식증 생겨서 임플란트까지 했습니다.
날씬해져서 결혼하려고 살뺀 건데...
다들 진짜 중요한게 뭔지 생각하셔야 할 듯.
원글님은 3킬로 정도 뺀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시작하세요. 운동이랑 적당한 식이 요법이면 됩니다. 현미도 요즘 위험하다니까 콩이나 퀴노아 올려드시고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요.
그리고 맥주랑 믹스커피만 끊으셔도 3킬로는 금방 빼실듯.19. 헬스
'14.12.11 1:02 AM (211.215.xxx.140)헬스는...트레이너 잘못만나거나 젊은 사람들 너무 많은 곳? 가면 오히려 역효과 날수도 있을것 같아요. 원글님이 약간 우울증 비슷하게 그러시면... 우선 바깥 공원에서 운동하실수 있는 환경 안되나요? 몇키로라도 빼고 나서 헬스 가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술은 절대 드시지 마세요. 먹는족족 바로 지방으로 쌓인답니다. 그리고 몸을 차게해서... 좋을게 없어요~ 제 생각엔 믹스커피보다 술이 더 안 좋은것 같아요. 운동하다보면 달달한게 땡겨서 믹스커피가 먹고 싶을때가 많거든요. 특히 요즘같이 날씨 추울때는 더 한데...
아무튼 운동이랑 식습관을 대대적으로 바꾸셔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유산소에다 근력운동이 필수에요. 유산소도 땀날만큼 하시려면...어느 정도 익숙해졌을때는 뛰는것도 병행하시는게 좋아요20. ~*
'14.12.11 1:11 AM (220.80.xxx.27)오늘 아침 우유 .점심 밥반공기,커피1잔
7시 애 밥주며 장어 구워주고 2점ㆍ사과2쪽ㆍ감3쪽
밥2수저 ㆍ끝이요
거의 밥반공기 미역국 반찬ㆍ그래요
아~ 맥주캔 1개일주일2~3번 우울할때
검진하면 빈혈나와요21. 저녁을
'14.12.11 1:14 AM (211.215.xxx.140)저녁을 너무 늦게 드시네요. 6시 이전에 모든 섭취는 끝내셔야 돼요~
그리고 아침을 차라리 밥 드세요.22. 국
'14.12.11 1:14 AM (211.215.xxx.140)국 드시지 말구요.
23. ~~~
'14.12.11 1:24 AM (220.80.xxx.27)혹시 지방흡입은 어떨까요?
살이 거의 아래에 있어요 ~위는 66이요
젊음을 돌리도 이러고 외치고싶어요
이재은 김혜선씨는 몇키론지? 남편이 항상 통통 귀엽다더니 이젠 벗어났대요
참고로 만삭때 몸무게가 제가 62였다는걸 어제암
진짜 6시이전 먹음 빠질까요? 야채위주로 먹어도24. 원글님 정말로 저 식단 맞아요?
'14.12.11 1:30 AM (1.254.xxx.88)아니죠? 저거면 거의 기아수준 이거든요?
스스로가 먹는것을 속이고 있는거 아니에요?
정직하게.....스스로를 드러내셔야 살이 내릴걸요.
글고,,,아침에 너무 적게 먹어요. 전형적인 살찐 사람들 조건 이에요. 아침에 우유한잔...배고프니 나중에 폭식. 내지는 계속 밥 떄도 아닌데 먹고 있고....25. 도대체
'14.12.11 1:36 AM (220.80.xxx.27)맞아요 ~그러니 저 미치겠어요
맥주가 함정인지 아 맥주에 오징어반개ㆍ스낵반개머고
커피때문인지~
남편이 휴일날 저 따라 먹다가 밥을 거의 안주니 배고파난리 ~옆에서 먹을거 없나 찾아다녀요
아는 엄마도 같이 이틀 있었는데 배고프다고
어디 아픈건가요?26. 음
'14.12.11 1:46 AM (220.86.xxx.135)스낵 반 개가 얼만큼이에요?
스낵도 스낵 나름인 게 다이제스티브 같은 건 답 없어요.
다이제스티브 저는 배고플 때 차 한 잔에 두세 조각 먹었어요.
그것도 한창 일할 때. 그 이상 먹음 큰일 날 칼로리라 해서.
그리고 장어를 집에 구비해두고 드세요?
장어 칼로리도 장난 아닐 텐데요.
장어 100g에 110칼로리인데 두 마리에 1000칼로리쯤 돼요.
누구나 10키로 뺄 수 있다 책에 보면 다이어트 한다고 한 달 내내 등산 갔던 남성 이야기 나오는데 살이 조금도 안 빠져서 보니 내려오면서 먹은 파전 반 장에 막걸리 한 장이 등산으로 소모한 칼로리보다 더 높대요.
등산 칼로리 소모 별로 없어요.
끽해야 밥 한 공기.
먹는 걸 줄여야 해요.
스낵 절반이 얼만큼인지 모르겠지만 칼로리에 예민하게 구세요.
우유도 유지방이라고 생각하세요 ㅍ27. 으...
'14.12.11 1:52 AM (88.150.xxx.140)자꾸 식단이 추가되네요.
맥주, 스낵, 믹스커피, 오징어...
알게 모르게 더 드시는 거 많을 것 같은데요.
일도 하신다면서, 밖에서는 안 드시나요?
지방흡입은 하지 마세요. 지방이 돌아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요요도 빨리 오고요.
특히 복부는...28. 살 빼고
'14.12.11 2:14 AM (89.79.xxx.208)싶으심 일체 술, 간식하지마시고 탄수화물 최소한으로 줄이고 저염, 저지방, 고단백 + 야채 위주로 드세요. 과일도 드시지 마세요. 그럼 야채랑 단백질 양은 적당히 먹어도 살 빠져요. 싱겁게 먹으면 단것도 덜 땡기거든요. 배는 안고픈데 힘들어요. 대신 살은 무조건 빠져요.
29. ...........
'14.12.11 2:47 AM (42.82.xxx.29)아마 몸에 근육이 많이 없고 기초대사량이 다른사람보다 많이 낮은가봐요.
대사율도 엄청낮구요.
사람 대사율이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요.
적게 먹는사람은 대사율이 낮거든요.
그리고 적게 먹는사람이 정말 영양소 다 챙겨가면서 먹기가 생각보다 또 힘들어요.
그러다보면 나중에 보상심리가 발동해서 어느순간 많이 먹게 되거든요.
원글님은 운동 반드시 하구요
차라리 지금먹는수준에서 건강한 근육돼지를 만드세요.
이건 제가 했던 방법인데요 몸무게 신경안쓰고 건강한 근육돼지를 만들었어요
근육돼지가 되면 의외로 옷은 또 작게 입어요.
그러다 근육이 정말 많이 만들어지면 그때 아침 공복에 미친듯이 유산소를 해보세요.
그럼 쑥쑥 빠져요
많이 먹어도 빠져요.
좀 극단적이긴한데 의외로 효과 좋음.30. 세 끼
'14.12.11 2:51 AM (94.214.xxx.76)세 번 다 드세요.
아침에 과일, 탄수화물, 견과류 드시면
점심 이후로 배가 많이 안 고픕니다.
점심도 정상적으로 드세요.
저녁을 6시 내외로, 탄수화물, 과일 빼고 드세요.
맥주는 꼭 드셔야 한다면
오이, 당근, 토마토, 양배추 썰어서 드세요.
간식은 풀레인 요구르트, 바나나, 견과류
블랙 커피.
이 정도로 식습관 하시고
한 시간 걷기, 아침 저녁 스트레칭하시면 체중 내려가고
건강해지실거에요.31. 한동네
'14.12.11 3:13 AM (121.173.xxx.90)저랑 비슷한 나이시네요.
뭔가..드시는 내용이 좀 저랑은 다릅니다.
전 48키로고요 제가 먹는거 말씀드려볼게요.
일단 식사 세끼는 다 합니다.
밥한공기, 반찬 여러가지 먹고요
국은 국물을 잘 안먹습니다.
반찬은 기름진거 많이 먹지 않습니다.
튀김은 전혀 안먹습니다.
따져보면 한끼에 보통 600키로칼로리 정도입니다.
누구든 배고프지 않게 먹을수 있는 양입니다.
커피는 한달에 한두번, 술은 두달에 한번정도(한두잔 정도) 먹습니다.
음료수는 밍밍한거(17차 같은거) 좋아합니다.
과자는 한달에 한번 먹을까말까 합니다.
과자중에 비스킷 쿠키류는 전혀 안먹습니다.
과일은 매일 먹으려 노력합니다.
사과반개 또는 키위 한개정도 먹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자주 먹습니다. 요리에 넣어서도 먹습니다.
홍시나 포도나 바나나는 아주 드물게 먹습니다.
치킨류는 일년에 서너번 시켜먹습니다.
세끼 다 먹으면 군것질 생각 별로 안납니다.
끼니가 부실하면 입이 궁금해집니다.
원글님이 드시는 식단과 비교하면
양의 측면에서는 비슷한데 칼로리는 꽤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32. ...
'14.12.11 3:28 AM (183.98.xxx.6) - 삭제된댓글쓰신만큼 먹는거면 아무리 운동을 안해도 찔 수는 없는 정돈데요
알게모르게 틈틈히 더 섭취하는거 아니구요?
저것보다 더 적게 먹으면 쓰러지죠
믹스커피 일단 끊으시고 운동하셔야겠어요
피티 끊어서 제대로 운동 배우고 근육만드세요33. ㅇ
'14.12.11 3:31 AM (211.36.xxx.5)저두 살이 안빠져요 적게먹는데 커피믹스를 끓을수가없네요ㅜㅜ
34. 저도 질문 좀...
'14.12.11 3:34 AM (124.60.xxx.2) - 삭제된댓글대봉(커다란 홍시) 5~6개, 바나나 큰 거 3~4개, 저지방 우유 500밀리리터(이상), 두부 한 모+김장김치 1~2/4쪽(배추 하나 기준), 강냉이 반 봉지(이틀에 큰 봉지 하나), 가끔 무랑 봄동, 생선. 밥은 조금(일주일 합쳐 한 그릇 반?)이면 몇 칼로리쯤 될까요? 일주일? 열흘? 이렇게 먹었더니 살이 확 쪘네요. 많이 먹은 건지...
35. 윗님 헉
'14.12.11 3:41 AM (121.173.xxx.90)대봉시랑 비나나 드시는 양이면 짜장면 두세그릇 열량은 나오겠는데요.
36. ᆢ
'14.12.11 3:53 AM (175.223.xxx.104)커피믹스.맥주.스낵...줄이고
세 끼니 담백하게 충분히 드세요37. ...
'14.12.11 3:57 AM (183.98.xxx.6) - 삭제된댓글윗윗분 일단 과일만 천키로칼로이상드시네요
성인여자 섭취량의 반이 넘구요
과일은 살 안찔 것 같지만 당이 높아서 생각보다 살이 쉽게쪄요
게다가 제대로된 밥 대신 먹는거면 단백질섭취가안되서 근육손실이 와서 몸은 더 부실해져요
원푸드 다이어트 같은거 하지말라는 이유기도 하구요
근손실되면 기초대사량은 더 낮아지고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로 변해요
그게 요요오는 원리구요
밥을 제대로 드시고 과일은 간식으로 조금만드세요
과일은 하루에 각각 하나씩이면 적당할듯해요
섭취칼로리도 중요하지만 내가 평소에 사용하는 기초대사량을 아는게 중요해요
그것에 기반을 두고 필요섭취량과 운동량을 알아야해요
가까운 보건소에 가면 알려줍니다38. ...
'14.12.11 7:24 AM (211.172.xxx.214)사십 넘으니 굶으면 살이 빠지진않고 기력이 확 떨어지네요.
없던 갑상선질환도 생길뻔했어요.
운동만해도 안빠지고요.
근육운동 유산소운동 식이요법 다 병행해도 아주 조금씩 빠질랑말랑....39. 저도
'14.12.11 7:47 AM (119.70.xxx.4)원글님 비슷한 나이에 키고요, 최근에 60킬로에서 5킬로 감량해서 55만들었어요. 60일때도 애 키우는 엄마가 이 정도 몸이면 괜찮지 생각했는데 부모님을 비롯 주위분들이 너무 잔소리를 하시고 스트레스 주셔서요. 게다가 건강이 안 좋아지는 징후가 하나둘씩 보여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제가 시도한 방법중에 주효했다고 생각되는 것 몇가지를 간추려 보자면,
1) 저녁 6시, 늦어도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않기.
2) 술 끊기. 저는 밤에 한두잔 마시는 걸 좋아했는데 딱 끊고 나니 몸도 가볍고 돈도 굳고 정신도 맑아지는 느낌이었고요.
3) 운동 시작. 가볍게 날씨 좋은 날엔 50분쯤 빠르게 걷기. 날씨 나쁘면 다운 받아놓은 체조 한가지 (왕년에 연예인 누구누구 다이어트 체조, 요가 디비디 같은 것들), 일주일에 한두번 요가 클래스.
4) 식사량은 기존 식사량의 4분의 1정도로 줄이기. 아침은 든든히, 점심도 나쁘지 않게, 저녁은 먹는둥 마는둥.
5) 물 많이 마시고 그 외 간식은 견과류 몇알, 극소량의 과일이나 브로콜리정도.
이렇게 했는데도 처음엔 몸무게가 미동도 없어서 많이 초조했는데, 제가 본 체조비디오 만든 연예인 (이*라씨)가 그러더라고요, 운동 시작하고 3주 지난다음 부터 몸무게를 재기 시작하라고. 정말 3주-한달쯤 지나니까 매일 조금씩 체중이 줄었어요. 지금은 목표 몸무게 비슷하게 만들었으니 요요방지에 힘쓰고 있고요.40. 다여트
'14.12.11 7:50 AM (14.52.xxx.6)40대 후반이고 키도 160 안 돼요. 하지만 평생 40킬로대예요. 문제는 여전히 콜라 매일 하루에 한 병, 라면 이틀에 한 번, 과자와 초콜릿 매일 조금씩 먹어요;;-.- 진짜 저질 식단인데 먹는 거에 비해 살이 덜 찌는 이유는, 일단 하루에 두 끼 먹어요. 세 끼 먹으면 힘들어서 다음 날 굶어야 함. 그러니까 소화력이 약한 듯. 대신 변비가 없어요.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가요. 또 과일을 거의 안 먹습니다. 저는 다여트할 때 오히려 고기를 좀 먹으면 살이 빠지더라고요. 소화가 안돼서 다른 것을 거의 못 먹으니. 본인이 평소 잘 먹는 것을 안 먹으면 살이 빠지고, 좋아하는 것을 많이 먹으면 찌는 듯.
41. kk
'14.12.11 8:26 AM (165.65.xxx.48)키 163에 63kg를 몇년간 유지했어요. 온갖 다이어트는 다 해보구요... 나이가 40이 넘어서인지 뭘 해도 안되더군요. 그런데 간헐적 단식을 3-4달하고 5kg 정도 뺐어요. 지금은 57-58kg을 유지하고 있구요...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대신 8시간 동안은 정말이지 배가 찢어질만큼 먹었어요. 운동은 별로 안하구요... 단식을 멈추고 2달동안 다시 2kg가 금방 찌더군요. 지금은 간헐적 단식을 다시 시작해서 57-58kg 유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서 더 빠지지는 않네요. 운동을 같이 하면 좀 더 빠질수는 있을 것 같은데... 그것까지 하기는 쉽지가 않네요... 꼭 간헐적 단식을 시도해보세요...
42. dlfjs
'14.12.11 10:21 AM (116.123.xxx.237)나이들면 기초대사가 떨어져서 더 적게 먹어도 쪄요
보니까 밥만 적지 많이 드시네요
믹스 3 과일 과자 라면 맥주,,,
저도 다 끊고 밥만 , 아니 밥은 한번먹고 두끼는 사과 닭, 고구마 조금 먹으니 좀 빠지더군요
운동 하고요43. 살 빠지는 건...
'14.12.11 11:28 AM (218.234.xxx.94)살 빠지는 건 정답이 없지 싶어요..
제가 5년간 20킬로그램이 불었다가 올 한해에만 15킬로그램이 빠졌는데 운동 안했고,
낮에는 믹스커피 달고 살고(5~6잔) 하루에 저녁 한 끼(8시 전후, 두 그릇도 먹음. 배터질 정도로..) 먹었는데
그렇게 살이 빠져요.. 상식적으로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 안된다는 방법인데도요..
(살 빼려고 그런 다이어트 한 게 아니라 정신적 충격을 크게 받은 일이 있어서 8개월 가까이 약간의 우울증..밥해먹고 치우는 게 너무 귀찮아서 저녁 한끼만 해먹은 거고 그러니 뱃가죽 아플 정도로 폭식했음)
이때 라면, 국수도 자주 먹었고(밥하기 귀찮으니까..) 다만 과자나 음료수를 안 먹었어요.
- 과자, 음료수 좋아하는데 사러 가기가 귀찮아서...
그리고 밥은 현미..(집에 있는 게 현미밖에 없어서.. 현미 싫어했는데 백미 사면 저 현미 다 버리게 될 것 같아서 꾸역꾸역 현미 먹어치웠어요)
그리고 지금은 또 밥 안 먹고 라면으로 떼우거나 과자로 떼우거나 해요.
그런데 살이 찌진 않는 거 같아요..(이러다 빵 찌려나?)
암튼 건강에는 안좋은 거고, 저도 신기했던 게 하루에 한번 폭식하고(그것도 저녁 8시에)
낮에는 다방 커피 물고 사는데도 살이 빠지더라고요...44.
'14.12.11 11:45 AM (103.11.xxx.150)저녁 6시 이후 금식
과일은 아침식사 후 먹기
커피는 블랙으로 마시기
그리고 운동하기
서서히 몸이 가벼워질겁니다. 몸무게 숫자도 줄어들구요.45. 헉
'14.12.11 1:40 PM (211.36.xxx.161)살빠지는 건님.. 그러다가 큰일나요
그렇게 살빠지는 건 좋은 게 아니라 건강에 적신호 켜진 겁니다. 힘드셔도 잘 챙겨드세요 두끼만이라두요46. 당분 중독인듯......
'14.12.11 4:35 PM (36.38.xxx.105)음식 양은 아마 평균이거나 부족할거 같구요,,
음식 종류를 보니 거의 당류만 집중해서 드시는 거 같군요....
밥심의 힘으로 사시는 ? 한국적 식단이랄까....
다이어트하기 어려운 식단이예요....
양은 유지하시고 음식 종류를 바꾸세요.
밥 드실 때 야채를 샐러드든 뭐든 간에 양껏 먹고 밥을 드신다거나,,
채소와 단백질을 의식적으로 다량섭취하셔야해요.
입맛 자체를 우선적으로 바꿔야 하실 듯.......47. ......
'14.12.11 11:55 PM (175.207.xxx.150)저는 168에 65kg인데 살이 빠지질 않고 ..식욕은 땡기고 ....살이 한 번 찌기시작하니 장난아니게 찌더라고요..
그래서 하루에 한끼만 아침겸 점심 같이 먹고 ...저녁 6시이후에 안먹는데도 잘 안빠집니다..
운동도 헬스를 다녔는데 않빠지고 굶는게 최선이에요..전 그래서 요즘 먹고 싶은데로 먹고 잘때는 절대 않먹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한 결과 65kg이상은 안나가요 절대 라면,밀가루 음식은 않되요..주로 과일이나 현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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