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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담동스캔들 김혜선연기

점점 조회수 : 4,771
작성일 : 2014-12-10 22:35:04
보다보면 일부러 저렇게 못하는척 하는건가 싶을정도로 너무 못해요...화내고 부들부들떠는 심각한장면인데도 웃겨서 집중이 안돼요..예전에 사극에서도 까이긴 했지만 이번 드라마가 최고인듯요..감독이 짜증나서 그냥 오케이컷 할꺼같아요.
IP : 175.192.xxx.14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4.12.10 10:38 PM (112.148.xxx.94)

    느무 느무 못하죠.
    저렇게 못 하기도 쉽지 않을 듯.^^;

  • 2. 저두
    '14.12.10 10:42 PM (218.37.xxx.227)

    보긴하는데
    코미디 같구 넘 우껴요
    이를 어쩐다????저 망할게

  • 3. ㅋㅋ
    '14.12.10 10:44 PM (112.154.xxx.62)

    윗님 음성지원..

  • 4. 저리
    '14.12.10 10:46 PM (211.213.xxx.78)

    오래연기를 해도 안느나..
    눈을 하도 부라려서
    저거찍고나면 눈아프다던데ㅋㅋㅋ
    그러게 적당히좀 부라리시지..

  • 5.
    '14.12.10 10:49 PM (124.80.xxx.164)

    대사가 좀 웃겨서 그런다생각했는데...

    초반엔 얼굴이 넘부어보여서 보기그렇더니
    끝나갈때되니 예전 이쁜얼굴로 돌아왔네요
    왕꽃선녀때 이뻤는데

    전 여주인 최정윤이 연기도 얼굴도 별로요

    차라리 가짜딸이 더 이뻐요

  • 6. 웃겨요 ㅎㅎㅎ
    '14.12.10 10:49 PM (141.255.xxx.188)

    "복수는 나같이 강한 사람이나 하는 거란다" 이런 대사도 있지 않았나요?
    그리고 "천한 것" 이런 대사 많이 나오는데 너무 어색하고...

    지난 번에 '사랑은 노래를 타고'도 압권이었어요. 선우재덕과 세트로 어색 연기를 펼쳤죠.
    그렇게 오래 연기를 한 사람이 어쩜 그리 연기를 못 할까요.
    대본이 이상해선가.
    김혜선 아들로 나오는 강성민인가 걔도 연기 너무 못해요.
    "뭐야 이 자식아!" 이 장면 아주 웃겼어요. ㅎㅎㅎㅎ

    청담동 스캔들에서 연기 되는 사람은 반효정씨 밖에 없는 듯 하네요. 그 다음에 이상숙씨.

  • 7. 하나두울셋
    '14.12.10 10:50 PM (222.239.xxx.2)

    아 ㅋㅋㅋㅋㅋㅋ 저두님 음성지원되네요.ㅋㅋㅋㅋㅋㅋ

  • 8. 막대사탕
    '14.12.10 10:51 PM (39.118.xxx.16)

    ㅋㅋ 이번주에 아아아아악
    을 몆번을 하시던지
    넘 웃겨서리 ㅋ

  • 9. ..
    '14.12.10 10:52 PM (211.49.xxx.251)

    저도 김혜선씨 덕분에 웃습니다.
    저 망할것..오냐..
    대복상사는 뭐하는 회사인지 회장이 할일없어요.

  • 10. 저두요
    '14.12.10 10:58 PM (112.151.xxx.224)

    요즘 막바지라 보면서..
    코메디인가 싶어요..
    설정도 웃긴데..뛸때도 뒤뚱뒤뚱 거리고..
    얼굴은 완전 정극이 아닌 코메디죠..
    저두 김혜선 때문에 아침부터 웃어요....

  • 11. ㅇㄹ
    '14.12.10 11:04 PM (110.70.xxx.237)

    맞아요..갈수록 못해요..그 가짜딸이랑 또다른딸..그 두사람 예쁘고 괜찮던데..최정윤 별로요.

  • 12. 진짜
    '14.12.10 11:05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천하거~~~할때넘웃겨요

  • 13. 사희
    '14.12.10 11:05 PM (37.58.xxx.165)

    가짜 딸이 이쁘다고요? 완전 뱀눈 아닌가요? 인상 때문인지 막드에서 항상 악역이던데.
    저는 유지인 딸이 이쁘더라구요.
    홍리나 인상.

  • 14. ㅇㄹ
    '14.12.10 11:07 PM (110.70.xxx.237)

    유지인딸..오늘 우는데..예쁘다하면서 봤어요..키도 크고..

  • 15. 봄날
    '14.12.10 11:10 PM (112.145.xxx.34)

    저만 그리 느낀게 아니였네요. 연기경력도 될 것같은데 일부러 저러나 했더만 아닌가보네요.ㅋㅋ. 대사를 완전 읽는듯..

  • 16. 나두요 ㅋㅋ
    '14.12.10 11:21 PM (211.179.xxx.67)

    유지인하고 둘이서 배틀 붙어서 대사 칠 때 진짜 가관이더라는 ㅋㅋㅋ
    둘 다 네 글자씩 끊어서 읽더라구요.
    단어 사이사이의 호흡도 길고.

  • 17. 원글
    '14.12.10 11:33 PM (175.192.xxx.147)

    진짜 다들 저랑 같은생각들이시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 18. ...
    '14.12.10 11:34 PM (27.35.xxx.143)

    말없는 역을 해야하는사람...신기생뎐때 조용하고 좋더만요ㅎㅎ 중견배우가 어쩜 연기를 그리못하는지, 여지껏 인맥으로만 배역따온거같아요.

  • 19. mj
    '14.12.11 12:21 AM (182.209.xxx.75)

    그런데 정말 악역은 못하시는것같아요 ^^
    볼때마다 웃음이 나서 밉지않고 이게 컨셉인가싶은것이 ..
    전 예전에 몸빼바지에 뽀글파마 수더분한 아줌마 연기할때는 능청스럽게 연기잘하셨던 기억이 나서요

  • 20. 그엄마에그아들
    '14.12.11 12:34 AM (182.209.xxx.75)

    복수호씨도 대사는물론 돌아서는 걸음걸이조차 어색함이 뚝뚝
    이 드라마에선 반효정씨의 깊이있는 눈빛과 대사가 아까울 지경이랄까요

  • 21. 전에
    '14.12.11 1:06 AM (114.205.xxx.114)

    아침 드라마에서 별 특징없는 국밥집 아줌마 할 때가 딱 좋았어요.

  • 22. 어우
    '14.12.11 1:56 AM (14.33.xxx.232)

    화난 연기할 때 눈 부라리면서 입 오물딱 오물딱 하는 거 보거 소름 끼쳤어요 ㅜㅜ
    나름 호감 배우였는데 이렇게 연기를 못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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