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이 우리나라가 정말 미쳐가는 것 같아요...

병든 세상...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4-12-10 20:55:03

극단적으로 말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뉴스를 틀어도 며칠에 한번씩 ㅆㅇㅋ ㄸㄹㅇ 같은 사람들 얘기가 나오질 않나(압구정 ㅎ 아파트 사건, 서울시 교향악단 사건, 조땅콩 사건......), 인터넷 댓들들도 넘 공격적인 것 같구, 동네 사람들도 이상한 사람들 은근 많구( 몇몇 애엄마들 이상합니다ㅠㅠ)  오늘은 일있어 친정 갔다가 정말 ㄸㄹㅇ같은 아저씨 아줌마를 쌍으로 만났네요...

경쟁사회가  심해서 그런건지 사람들이 신경질 늘어가고, 나이 권력 학벌 재산 이런걸로 뭐 하나라도 꼬투리 잡아 남 깍아내리고, 돈, 외모,화려한 직업 등등 만 우상시하고, 내 가족만 소중히 하고, 감정과 인정은 메말라가는 것 같아요...

그냥  점점 세상살기 힘들어지네요.점점...힘빠져요..갈수록 맘이 팍팍해지려 하네요...애들 키우는 것, 시댁 친정 건사만도 벅차구만...T-T

IP : 122.36.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드나잇블루
    '14.12.10 8:59 PM (59.3.xxx.182)

    뉴스도 넘 자극적
    유럽에선 모를 권리도 있어서끔찍한건 걸러서 뉴스하는데
    우리나라 넘 날것으로 ...
    모르고 싶은얘기도 넘 자세히 ... 자극적으로 알랴줌

  • 2. · ·
    '14.12.10 9:14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살이가기 두려운 나라

  • 3. ---
    '14.12.10 9:23 PM (84.144.xxx.184)

    다행히 박통 당선 전에 떴네요;;

    후아....들리는 한국 소식 정말 ㅎㄷㄷ 말이 안 나올 뿐. 아직 한국 사시는 부모님 걱정에 갑갑합니다-.-;;
    나는 빠져 나왔으나 뭘 어떻게 해 드릴 능력도 없고...

  • 4. 그건
    '14.12.10 9:58 PM (210.99.xxx.199)

    삶이 팍팍해서 여유가 없어서 심해진거 같아요...

  • 5. 서로
    '14.12.11 1:09 AM (110.11.xxx.118)

    못잡아 먹어 안달..망할수밖에 없는 국민 정신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518 강서구,양천구 쪽에 재활치료 받을 수 있는 요양병원 있나요 1 뇌경새 2014/12/24 1,633
448517 못된 사람들끼리 친구먹는 세상 3 흠흠 2014/12/24 1,441
448516 일리있는 사랑, 재방보고 있는데요 1 .... 2014/12/24 915
448515 집이 부잔데 아무런 지원을 바라지도않고 해주지도않습니다. 40 dd 2014/12/24 8,893
448514 신김치쌈 뭐랑 먹으면 맛있을까요 12 김취 2014/12/24 1,815
448513 자라 라는 브랜드 사이즈 77도 있나요? 6 ZARA 2014/12/24 1,737
448512 내일 이승환 콘서트 가는데용. 질문 6 ... 2014/12/24 990
448511 저렴이 화장품 중 좋았던 색조화장품들.. 7 1234 2014/12/24 3,446
448510 중학생딸의 친구문제..친구 엄마전화왔어요 6 여중생엄마 2014/12/24 3,281
448509 통진당 해산 쇼까지 했는데도 박 지지율 안습이네요~ 1 eee 2014/12/24 860
448508 초등 아이들 내일 학교에서 과자파티 하는곳 있나요? 1 궁금 2014/12/24 755
448507 마일리지로 유럽가는데 퍼스트탈까요 비즈니스 탈까요 3만점차이밖에.. 10 ... 2014/12/24 3,165
448506 중3선행을 안하고 고1 수학선행될까요? 9 선배님들 2014/12/24 2,290
448505 육아지능, 공감능력 떨어지는 남편..같이 살기 답답하네요. 8 ... 2014/12/24 3,092
448504 청국장 냄새 때문에 창문도 못닫고 있네요... 1 뭉게뭉게 2014/12/24 622
448503 직장 동료 하나가 은근히 저를 하대하는데 1 못됐네 2014/12/24 2,254
448502 여자의사분들은 출산시 자연분만을 더 선호하지않을까요?? 5 ... 2014/12/24 2,722
448501 샤워부스 유리문이 와르르무너졌어요 20 팔일오 2014/12/24 6,457
448500 소시오패스 같은 블로그를 하나 봤는데 이런 애는 어떻게 신고 하.. 18 소시오패스?.. 2014/12/24 10,229
448499 미생통해서 임시완이 확 떴는데 전 한계가 보여요 65 미생 2014/12/24 15,102
448498 그나마 좋아하는 기업있으세요? 27 ㅡㅡ 2014/12/24 2,855
448497 선남들에 대한 분노 20 2014/12/24 4,451
448496 물걸레 청소기 소음 2 야구선수맘 2014/12/24 1,096
448495 세종시 사시는분... 5 팍팍힘을 2014/12/24 1,910
448494 혹시 이런노래 제목 아시는분?? 18 ........ 2014/12/24 5,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