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별과 최소한의 사랑
작성일 : 2014-12-10 18: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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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별의 아픔이 아물어 갈 즈음에
두번 째 사랑이 왔어요
두번 째 사랑은 좀 더 성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별은 또 찾아오네요
좀 더 의연할 줄 알았는데
그 순간 무너지는 기분은 똑같고
여전히 이번 사람은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때때로
눈물이 흐르기도 하고
그래도 예전처럼 미련한 행동은 안하게되네요
오늘은 전경린의 최소한의 사랑 을 읽고
펑펑 울고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사랑은 없는 걸 만들어내는 게 아니고
내 안에 있는 게 표현되는 것이다라는 말이 가슴에 남아요..
언젠가 찾아 올 세번 째 사랑은 좀 더 성숙할 수 있겠죠?
IP : 211.36.xx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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