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t양식 소개해주신분 감사

감사일기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4-12-10 18:20:59

얼마전 82에서

감사일기형식중 bat양식을 소개해주신분이 있으십니다.

 

아래와 같이요.

bat양식

1. 축복
: 내가 감사함을 느끼는 크고 작은 일들

2. 성취
: 오늘 또는 과거에 달성한 크고 작은 일들

3. 건설적인 재능, 강점, 특성
: 내가 잘하고 사람들이 내게서 좋아하는 크고 작은 일들

 

감사일기는 써본적이 있었어요.

쓰다보니 저는 숙제였습니다.

 

그런데.저 bat양식은 효과가 좋았습니다.

제가 자주 생각해보고 혼자 중얼거려봅니다.

축복할 일뿐 아니라

성취한일이나(작은 일이라도 찾아보면 많챦아요)

나의 강점(이것도 찾아보면 꽤 있습니다)

등을 생각해보니.

 

점점 제 자존감이 높아가더라구요.

(제가 자기비하가 있는 편입니다 ㅠ ㅠ)

그래...

 

현재는 이리 감사할일들이 많고(사소하고 당연한거라도)

오늘은 하나하나 이런일들을 이루었어.

또 나에게는 이런이런 장점들이 있지...

 

라고 자주 생각하다보니.

스스로 기운도 나고 순간순간이 행복져 갑니다.

점점요..

 

소개시켜주신분.

정말 감사드려요.

종종 자기비하와 우울감이 있는 40대 주부입니다먄.

자존감향상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복 받으실겨예요^^

IP : 121.148.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 회복
    '14.12.10 8:08 PM (121.88.xxx.86)

    일기 써보고 싶네요.
    축복 , 성취한 일 , 강점

  • 2. 저도 자기비하 ㅠㅠ
    '14.12.10 8:47 PM (1.225.xxx.5)

    좀 심한데....이 형식 일기 써보고 싶어지네요.
    이런 좋은 내용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욤.
    복 받으실거예요^^

  • 3. 저는 교사예요
    '14.12.10 10:42 PM (116.33.xxx.23)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도움이 될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890 특성화고 간다는 아들을 내쫓았다네요 4 wn 2014/12/31 2,926
451889 우리 82 모든 님들 6 더할 나위 .. 2014/12/31 659
451888 성동일 SBS 연기대상에는 나왔네요. 4 괜사 2014/12/31 4,878
451887 세준집 슬라이딩도어고장 누가 고쳐야 하나요? 2 주인,세입자.. 2014/12/31 1,845
451886 82쿡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 뚜벅네 2014/12/31 667
451885 아더마 좋네용 8 .. 2014/12/31 1,615
451884 남편이 부지런하니 8 ........ 2014/12/31 2,994
451883 서울 강북 홍은동...학군이 어떤가요~ 8 율율 2014/12/31 3,471
451882 카톡에 생일이라고 뜨는거 스노피 2014/12/31 4,640
451881 마를 손질했는데 저희 형님이 간지럽다는데 2 제사준비중 2014/12/31 1,010
451880 월남쌈에 먹을 칠리소스 추천해 주세요 4 칠리소스 2014/12/31 2,134
451879 왜.??글수정 아니. 2014/12/31 582
451878 딸과 둘이 어디 갈데 있을까요 4 이런날 2014/12/31 1,583
451877 수원시, 최근 2년간 18세 이상 여성, 159명 실종 16 딱선생 2014/12/31 6,906
451876 강신주 박사 얘기 들으니 82쿡 5 .. 2014/12/31 4,111
451875 연말정산시 신용카드 공제에 대해서 여쭤볼께 있는데요 감떨어져 2014/12/31 674
451874 요거베리써보신분. 8 .. 2014/12/31 1,058
451873 일등석 승객들은 어디서 기다리나요? 12 일등석 2014/12/31 3,744
451872 신해철 후원계좌 3시간 후면 닫혀요... 4 2014/12/31 1,255
451871 저체중에 잘 안드시는 엄마 걱정이에요.... 6 뽀삐맘마 2014/12/31 1,633
451870 새해인사말 새해 2014/12/31 731
451869 막바지 고삼 이런일 허락하시나요 7 고삼 2014/12/31 1,829
451868 30대 후반 남자, 절반 이상이 미혼 상태 24 시민 2014/12/31 9,831
451867 옆집 할머니가 어제 '자갈치 '라는 영활보셨다고 3 ㅋㅋㅋ 2014/12/31 1,367
451866 기억력과 어학능력과는 별개입니다;;; 1 ,, 2014/12/31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