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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현아 부사장, 알고 보니 호텔 직원도 폭행

작성일 : 2014-12-10 18:11:33

http://dailyt.kr/news/newsview.php?ncode=1065567462884095

 

 

여름 휴가 때 가족들과 인천 하얏트호텔에 묵은 A씨는 호텔 수영장에서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


기껏해야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호텔 직원에게 냅다 고함을 지르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가하는 것이었다.  

직원은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맞고만 있었다.


말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주위에 있는 다른 직원들조차 안절부절 못하고 그냥 지켜보기만 했다.


소동은 몇 분간 계속되다가 호텔 지배인로 보이는 외국인이 나타나자 일단락됐다.

당황한 빛이 역력한 외국인은 여성에게 몇 차례나 깊이 고개를 숙였다. 그저서야 여성은 분이

다 풀린 듯 보였다.


A씨는 호텔 직원을 때린 사람에게 따지기는 커녕 사과까지 하는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다른 호텔 직원에게 그 여성이 누구냐고 물었다.


대답을 듣고서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됐다.


그 여성은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딸인 조현아 부사장였던 것....

IP : 220.88.xxx.8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0 6:14 PM (211.205.xxx.52)

    딸보다 엄마가 끝내준다는 데요. 정말 직원들 뺨 올려붙이는 건 예사라고. 막말은 기본.

  • 2. 개차반
    '14.12.10 6:14 PM (14.34.xxx.58)

    캐도 캐도 끝없이 딸려나오네.
    슈퍼 갑질로 기네스에 등극시켜야 되겠네요.

  • 3. 에휴
    '14.12.10 6:17 PM (115.41.xxx.180)

    에휴... 슬프다..

  • 4. 남푠은..
    '14.12.10 6:20 PM (125.143.xxx.206)

    친한 친구도 많을텐데 신경정신과친구에게 의뢰를...
    분노조절장애환잔가봐요.

  • 5. 햇살
    '14.12.10 6:20 PM (183.102.xxx.31)

    본인도 그렇게 맞았나 봄.

  • 6. 제제
    '14.12.10 6:22 PM (119.71.xxx.20)

    정말 이건 뭐ㅠㅠ
    직장내에서 맞아야 하는 그 상황이,..
    그 직원이 정말 넘 안됐네요..

  • 7. ㅇㅇ
    '14.12.10 6:25 PM (180.182.xxx.179)

    어휴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없네
    지애비 아니었음 어디가서 계약직도 못했을년이
    금수저물고 태어나 유세부리는거
    진짜 꼴깝잖아서 못봐주겠네 고릴라같은년

  • 8. ....
    '14.12.10 6:34 PM (2.51.xxx.207)

    배운거 없어도 어느정도 지위 명예 재산 갖게되면...
    어디 나가 교양있는 척!이라도 하던데 말이죠.
    이놈 집안은 닭집과 더불어 답이 없네요.

  • 9. 이혼안하고 사는 조회장도
    '14.12.10 6:35 PM (122.37.xxx.51)

    책잡혀서 그럴까요 무식한면이 있다니 더욱더
    보통사람이라면 저런 성격파탄자와 같이 살기 어려울거에요

  • 10. 그냥
    '14.12.10 6:43 PM (1.235.xxx.241)

    안하무인 끝판왕이네요.

  • 11. 바람처럼
    '14.12.10 6:46 PM (221.162.xxx.148)

    집안에 우환있나 왜 이렇게 히스테릭한거예요?

  • 12. 헐...
    '14.12.10 6:46 PM (211.63.xxx.5)

    인천 하얏트가 저런 데였어요? 이제 안 가야겠네요.

  • 13. 땅콩모친
    '14.12.10 6:50 PM (175.223.xxx.39)

    싸모가 접시날린 에피소드를 본바있는데 사실확인까진 모르겠네요. 에밀리조는 성질대로 안되면 울고불고 한다는데ㅎㅎ

  • 14. 장인회사인가요?
    '14.12.10 6:51 PM (218.159.xxx.24)

    회장을 부인이 무시할 수 있나요?

  • 15. 아무래도
    '14.12.10 7:14 PM (113.216.xxx.108)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건 아닌지.

  • 16. .....
    '14.12.10 7:26 PM (1.219.xxx.56)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이 저런건가요?ㅠㅠ
    누군가가 직장에서 자존심버리고 벌어오는 돈이라더니...
    참 씁쓸하네요...

  • 17. ㄷㄷ
    '14.12.10 7:57 PM (180.230.xxx.83)

    직원이 노예인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햐~~정말 놀라고 갑니다

  • 18. ㅇㅇ
    '14.12.10 7:58 PM (124.5.xxx.71)

    땅콩 조는 인천 하얏트에서 직원 싸대기를 빵빵 날려도 되나 보죠?

  • 19. 희라
    '14.12.10 8:01 PM (106.185.xxx.34)

    흔히 이런 행위들을 ㅅ ㅅ ㅇ 패스 하던대요 .

  • 20. 미친 집안
    '14.12.10 8:22 PM (141.255.xxx.188)

    애비는 밖에서 애 낳은 것 때문에 꼼짝 못하고 잡혀산다고 함.
    에미는 그냥 쌍욕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고.

  • 21. .,
    '14.12.10 9:09 PM (125.183.xxx.172)

    ㅈㅓㅇ신병자네

  • 22. ...
    '14.12.10 10:45 PM (112.155.xxx.72)

    얘 엄마가 박정희 정권 때 교통부 차관 했던
    이재철이란 사람 딸이라네요.
    이재철은 영남대 총장도 해 먹고.
    암튼 적폐의 본산지 집안이에요.
    할아버지는 박정희때에 비행기 회사 하나 받아서
    온 친인척이 뽕을 뽑고 있고.

  • 23. @@
    '14.12.10 10:52 PM (113.131.xxx.191)

    전 위에 글이 사실로 믿어지는게
    조킹콩이 승무원에겐 이ㄴ저ㄴ 욕하고
    말리는 사무장에겐 야 이 xx 넌 뭐야 하고
    욕했대잖아요

  • 24. 저가족이
    '14.12.11 2:10 AM (211.176.xxx.198)

    다 저러는걸로 유명해요. ㅆ ㄴ은 기본. 뺨도 때리고. 발도 차고.
    직원들 잘못 걸리면 짤리죠.

  • 25. 이여자 뭐 하는 짓인지
    '14.12.11 12:55 PM (14.35.xxx.1)

    나이를 먹으면 좀 수수해지는 면도 있던데 참 생긴 것대로 가는지
    정말 미쳤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돈으로 절대 만들 수 없는걸 이여자가 보여줍니다
    참 골고루 욕먹어서 좋기는 하겟습니다
    에이 나도 욕이나 해주자 ㄸㅇㅇ

  • 26. 흑흑
    '14.12.11 5:04 PM (61.79.xxx.59)

    미쳤네요 불쌍해요

  • 27. ㅇㅇㅇ
    '14.12.13 9:58 PM (125.178.xxx.42)

    헐~~ 완전 미친개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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