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맛밖에 안나는 김장김치
젓갈은 세가지나 들어갔구요.
큰 요인이 뭘까요?
1. ..
'14.12.10 4:40 PM (121.254.xxx.195)간이 안 맞은거 아닐까요??
2. 싱거운
'14.12.10 4:40 PM (125.140.xxx.87)아마도 배추 간이 덜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즉 양념과 배추의 맛이 겉도는 상황이랄까?3. 아하 간이군요.
'14.12.10 4:45 PM (58.143.xxx.76)담글땐 배추가 좀 짜게 절여졌나 했는데
완성된거 먹어보니 앉은 자리에서
수육이랑 막 먹는다 싶었는데
싱거우니 여러번 집어 먹었나봐요.
이거 AS를 어찌 할까요?
맨 윗분 말씀대로 다시국물낼까요? 아님 소금을?4. ...
'14.12.10 4:50 PM (61.79.xxx.13)옆집언니가 김장했다고 가져온 배추김치가
저렇게 배추맛이 많이 나더라구요.
배추줄기가 많~이 안절여져 있었어요.
이럴경우는 방법이 없어요.
그냥 익혀서 삼삼하게 먹는 수 밖에요.
근데 이런 김치가 익으면 진짜 맛있어요.
기다려보세요.5. 김치
'14.12.10 4:56 PM (220.90.xxx.171)가 싱거운데 육수내서 넣으면 더 싱겁고 물만 많아지지요
지금 김치통에 국물이 어느정도 생겼지요?
거기에 젓갈이나 소금을 넣어서 간을 하세요
김치국물이 약간 짭조롬하다 할정도.
배추가 국물에 푹 담궈지지 않을것이므로
하루정도후에 배추를 위에것을 아래로 아래있는것은 위로
이렇게 바꿔줘야 할것같아요6. ..
'14.12.10 4:59 PM (116.37.xxx.18)싱거우면 김치통 열고 멸치 액젓을
위에 살짝 뿌리고 꾹꾹 눌러주세요7. 아줌마입니다
'14.12.10 5:11 PM (203.244.xxx.14)지금은그래도 맛이 배어들면 아주 깔끔한 서울김치맛이나며 맛있더라구요. 저희 엄마김치가 초반에는 이게 뭐야? 맹탕인데...시간지나면 짜지도않고 아주
깔끔한 김치완성되더군요. 기다려보세요.8. 레지나
'14.12.10 6:04 PM (211.36.xxx.31)아직 김치가 익지 않았다면 김치국물을 따라낸 후 국물에 배추1포기당(2kg)국간장 1큰술의 비율로 간을 맞춘 후 김치통 모서리 부분으로 살며시 부어놓으면 조절됩니다.
9. 음
'14.12.10 6:06 PM (39.7.xxx.224)죄송한데 그냥 냅두세요
저도 간이 싱겁다 나중조치 소금 더 이상해지고
마늘 많이들어가 싸한 김치 여기 여쭈니 이거 저거 넣어라 내비두고 일주일 지나니 어우러지네요
암튼 내년을 기약할밖에요
저도 한통은 배추가 밭으로가게 생긴건데
젓갈더 부었더니 짜요 ~*이런던장10. 레지나
'14.12.10 6:08 PM (211.36.xxx.31)간을 하기전에 김치국물이 짭잘하다면 간을 손보지 않아도 익으면 간이 맞아요.
11. ///
'14.12.10 8:27 PM (119.194.xxx.217)저도그랬는데
나중에 익고나니까.. 완전 맛있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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