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갑상선 저하로 힘든 운동 다 포기하고
매일 걷기랑 10분정도 스트레칭 한지
몇 달 됐거든요. 매일 꾸준히요.
그런데 어제 몸살이 나서 하루종일 누워있어 운동 못했더니
오늘 몸상태가 너무 안좋은거에요.
무겁고요.
다른분들도 원래 운동 매일 하다가 하루라도 안하면 이러신지
궁금해요.
오랜 갑상선 저하로 힘든 운동 다 포기하고
매일 걷기랑 10분정도 스트레칭 한지
몇 달 됐거든요. 매일 꾸준히요.
그런데 어제 몸살이 나서 하루종일 누워있어 운동 못했더니
오늘 몸상태가 너무 안좋은거에요.
무겁고요.
다른분들도 원래 운동 매일 하다가 하루라도 안하면 이러신지
궁금해요.
몸살의 후유증일거에요,
저도 병 난 이후에 근육운동이랑 유산소 합쳐서 4시간 하는데
하루 걸르면 찌푸둥하고 기분 다운되긴하는데, 큰 이상은 없더라고요.
매일 하던 운동을 안하면 그런 느낌 들때가 있어요.
그래서 운동에 중독되면 비가오나 눈이 오나 비바람 맞으면서 달리게 되죠.
할때는 괴로워도 하고 나서의 그 개운함을 잊을 수 없어서요.
그러다가 점점 강도가 세어지고 시간이 길어지게 되더라구요.
아플때도 살살 걷는 정도라도 주변 한바퀴 돌고 스트레칭 해 주면 좀 덜 하실거에요.
몸살이 났으니 안 좋은거죠..
그거 운동 중독 증상의 하나라고 봤어요.
별로 좋은거 아니라던데요...
아침에 멀쩡했거든요.
그리고 전 운동 강도를 높이지도 못해요.
그냥 똑같은거 매일 꾸준히 하는것만으로도 힘들어서요.
40대 중반인데요, 퇴근하고 너무 피곤한 날 그냥 쇼파에 누워서 졸며 TV보며 지내는 거랑 꾹 참고 운동 다녀오는거랑 몸이 다르더라구요. 누워있어도 피곤이 풀리지는 않는데 운동 갔다 오면 몸이 좀 쌩쌩해지고, 밤에 잠도 푹 잘 자서....근데 집에 들어오면 나가기가 왜이리 힘이 드는지
하루쉬면 약간 찜찜하고 이틀째엔 목과 어깨가 뻐근해요~
매일 하던 사람은 매일 안하면 몸이 찌뿌둥하죠~
실내자전거타고 스트레칭이라도 해야해요...
운동 중독이죠
그 정도는 중독 돼도 괜찮다고 봐요
몸도 가만히 정체되어 있으면 관절이랑 아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