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집이 아파트 끝라인이에요.
근데 안방이 그 외벽 쪽이구요.
보통은 그쯔음에 장농이나 붙박이장을 설치하시는데
저희집 장이 조금 작아서 그 외벽쪽에 두면 어정쩡하게 남겠더라구요.
그쪽이 아니라 다른 벽에 두고, 외벽쪽은 서랍장 정도만 둔다면... 많이 썰렁할까요?
문 열자마자 장농이 안보여서 보기엔 나쁘지 않을 것같은데..
한기가 들어올까봐요.
이사갈 집이 아파트 끝라인이에요.
근데 안방이 그 외벽 쪽이구요.
보통은 그쯔음에 장농이나 붙박이장을 설치하시는데
저희집 장이 조금 작아서 그 외벽쪽에 두면 어정쩡하게 남겠더라구요.
그쪽이 아니라 다른 벽에 두고, 외벽쪽은 서랍장 정도만 둔다면... 많이 썰렁할까요?
문 열자마자 장농이 안보여서 보기엔 나쁘지 않을 것같은데..
한기가 들어올까봐요.
저희가 외벽쪽에 장농을 뒀는데 장농문 열면 안이 썰렁해요. 장농 안두시려면 방한벽지라도 하셔야될듯요.
장농배치를 안하시더라도 보온을 하시는게 좋겠네요 .
첨에 장농 안두고 침대하고 삼단서랍장하고 티브이만
놓고 깔끔하게 살자하는맘에 그리 살다가 겨울에
어찌나 춥던지 장농 들여놨더니 그나마 괜찮네요.
확실히 차이가 커요.
끝쪽은 처음 살아보는데 여기 아파트가 유독 부실한건지
넘넘 추워요.ㅠㅠ
장농 열면 냉기가 확~
거기에 장농 안놓으면 그 냉기를 고스란히 원글님이 맞겠죠
앗 그정도인가요? 지금 집도 사실 끝라인인데...
장농이 외벽쪽에 있구요. 근데 문열면 냉기가 이정도는 잘 몰랐거든요.ㅠㅠ
그런데 지금집은 볕이 아주 잘 드는 집이고, (남향이고 동쪽 끝라인)
이사갈 집은 서쪽 끝 집... 즉 외벽쪽에 해가 거의 안들것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아무래도 보온이 우선이겠네요.ㅠㅠ
외벽을 이쁘게 보온할 방법은 없겠죠? 따로 방한 벽지 이런걸 발라야하고...
이미 도배는 마친 상태라 다시 건드리긴 귀찮네요...ㅠㅠ
추워서 붙박이잠이라도 하시던가 안되면 장농 하세요.
외벽 습기 때문에 붙박이장은 추천하고 싶지가 않아요.
위 공간이 남는 장농이라도..
너무 벽에 바짝 붙이지는 마시구요.
네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집도 그래요..진짜 장롱열면 냉기가 확~~~ 깜놀랬어요... 장롱 꼭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