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에서 민호네집 벽지요~
쌩뚱하게 민호네집 벽지가 눈에 자꾸 들어오네요~
넘 예뻐요
민트색계열 바탕에 하얀 작은꽃들이 촘촘히 있는 벽지요
혹시 그 벽지 상표나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1. 그집은
'14.12.10 8:39 AM (118.38.xxx.202)아빠가 전업주부면 생계는 어찌 하는지..
저는 프로그램을 안보고 그냥 기사만 봐서요..
궁금하네요.2. ..
'14.12.10 8:45 AM (223.62.xxx.51)아빠가 논술 지도 하더군요.
안정적이지만 바쁜 기자와 생계 불안하지만
아이와 있을 수 있는 일 사이에서 선택했다고...
근데 엄마는 사고사인가요?
항상 뒷부분만 봐서...3. 저두
'14.12.10 8:58 AM (118.38.xxx.202)그거 모르겠네요.
원글님이 벽지 물어보셨는데 딴 이야기 해서 미안합니다.
그리고 그 비슷한 것들 많으니 유명벽지회사 홈피 가셔서 제품 참고 하세요.4. ‥
'14.12.10 9:02 AM (175.223.xxx.210)엄마가 재생불량성빈혈이었는데
조혈모세포이식? 부작용으로 갑자기 죽었대요5. 마르셀라
'14.12.10 9:10 AM (119.67.xxx.201)아 그렇군요. 안정적인 기자직을 그만두고 논술지도..
오늘은 끝에 잠깐봤는데.. 이번주는 인간극장 보고 정말 가슴아프더군요.. 시어머님이 며느리 옷도 못버리고 ...6. .......
'14.12.10 9:13 AM (39.118.xxx.218) - 삭제된댓글벽지 얘기는 아니지만. . . .
얼핏 봤는데 애가 너무 울먹이고 떼쓰던데요.
아빠는 아이한테 정성을 많이 쓰던데
아이가 너무 징징거려서 보다 말았어요.7. ...
'14.12.10 9:14 AM (223.62.xxx.51)모든 사람이 제자리에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없다는걸 실감한. 방송이예요.8. 가을
'14.12.10 9:4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아이가 징징거리는건...엄마가 갑자기 죽고나서 정서불안같던데요 엄마떠난후 잠시후 아빠곁을 떠나지않고 힘들어했다고...2년전이면 5살때이니 오죽하겠어요 ㄱ래서 아빠가 아일위해 직장에 사표내고 아이와 함께 있고 저녁시간에 논술지도하고...민호가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맘이 아프더라구요ㅠ
9. 7살 남아
'14.12.10 1:07 PM (124.50.xxx.131)그또래 아이들이에요. 뭘 그리 또 징징거린다고...
상처주는 댓글까지 다는지..원.갑자기 엄마가 떠난세상에서 부자가 6개월간 소통이 단절되고
온집안이 쑥대밭이 됐을때 양가 어른들이 지금도 격주마다 아이 데려다 주말 보내고
친가에서는 합가하자고 하는데도도 늙은 부모님 힘들게 할까봐 오롯이
부자와 생활하자고 방송사 (인천방송 사회부)사표낼때느 얼마나 고민을 하셨겠나요??
부인이 원래 병을 갖고 있었는데,사랑해서 결혼한거고 출산할때 지혈이 안돼 50시간을
생사를 오락가락하며 낳은 아이랍니다.
이문제 말고는 고인인 워낙 성격이 좋아 시부모님이 너무 좋아라했고 문제가 하나도 없어
강남구 기자는 직장생활에 올인하느라 부인하고 단란하게 시간을 보낸적이 없어
지금도 그게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 아이의 성장기에 같은 실수를 하지 말자라고 다짐해서
전업으로 돌아온거랍니다.
아이 친구엄마들 소개로 논술 수업도 하고 아이를 상대할때나 교육할때
참 매력적이고 훌륭한 인품이더군요.
그냥 흔한 아버지는 아니고 지식과 인품도 은근히 드러나는게 민호가 잘자랄거 같아요.
아이는 아버지랑 아직 덜 친하고 밖에 나가면 친구들이 다 엄마가 따라와 운동하고
지켜보는데 아빠가 있으니 적응이 안되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8188 |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 8 | ㅇㅇㅇ | 2014/12/21 | 7,031 |
448187 | 시계...악어가죽줄로 새로 만드는데 18만원 5 | 시계줄 | 2014/12/21 | 1,536 |
448186 | 중학생 교복이요..공동구매?브랜드? 13 | mm | 2014/12/21 | 2,018 |
448185 | 새해첫날 시댁에 전화드려야하나요 12 | 희동 | 2014/12/21 | 2,993 |
448184 | 잘나가던 미스터 도넛, 어디로 사라졌나? 8 | 선풍적인기 | 2014/12/21 | 5,388 |
448183 | 낫도 종균 추천좀 부탁드려요^^ | ^^ | 2014/12/21 | 1,660 |
448182 | 망했어요... 자동차 사이드미러 성에 어떻게 닦나요? 4 | ... | 2014/12/21 | 1,461 |
448181 | 공무원(또는 경찰공무원)이신 분들 보험 어떻게 하고 계세요? 5 | 고민 | 2014/12/21 | 2,113 |
448180 | 가수 이정현이랑 배우 김지수랑 닮지 않았나요? 8 | .. | 2014/12/21 | 3,293 |
448179 | [영어] 여기 시제가 맞나요? 3 | 시간부사절 .. | 2014/12/21 | 703 |
448178 | 여중생 스키복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 엄마는노력중.. | 2014/12/21 | 771 |
448177 | 1월말에 4인가족 동남아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8 | 질문 | 2014/12/21 | 1,950 |
448176 | 영어해석 부탁드려요. 7 | 엄마 | 2014/12/21 | 799 |
448175 | 식혜질문이요 | 식혜 | 2014/12/21 | 596 |
448174 |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영구임대 아파트요 33 | 처음본순간 | 2014/12/21 | 17,291 |
448173 | 간단한 영어문장 이해가 안되어서요. 4 | .. | 2014/12/21 | 908 |
448172 | 예쁜 달력 살데없나요? 3 | ... | 2014/12/21 | 1,411 |
448171 | 좀전에 mbc해피타임 보신분 계세요? 3 | ㅇㅇ | 2014/12/21 | 1,894 |
448170 | 조현아 전부사장의 치켜뜬 눈 (펌) 2 | 샐리 | 2014/12/21 | 4,115 |
448169 | 전 40대 기혼입니다. 8 | ^^ | 2014/12/21 | 3,366 |
448168 | 21개월 수유 끊어야 될까요? 10 | 바보엄마 | 2014/12/21 | 1,516 |
448167 | 여자가 이러면 맘이 아예 떠난건가요... 7 | 힘든요즘 | 2014/12/21 | 3,277 |
448166 | 부모복 없음 남편복도 없어요...? 20 | 하하...... | 2014/12/21 | 9,515 |
448165 | 대학도서관 시민에게 개방하라~!! - 이해안되요 31 | 이해안되요 | 2014/12/21 | 6,093 |
448164 | 허리통증 거창병원 응급실 어디가야할까요? 1 | 둥이맘 | 2014/12/21 | 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