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d수첩. 앞으론 청약도 의미가 없는건지..

hdd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4-12-10 00:07:31
정말 무섭네요.
시공사와 조합간의 유착관계.
조합장 조합원들이야 해먹을만큼 해먹었을것이고.
혹은 대기업의 횡포.
일반 분양저들은 또 협력 하청업체들은
도대체 무슨죄란말인지.

전세값 대란에.
빌라도 사면 안되고.
재건축도 안되고.
돈 일이억 겨우 쥐고있는 우린 어디로 가야하나요.
IP : 180.224.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해서는
    '14.12.10 12:16 AM (207.244.xxx.181)

    안되는게 재건축 같아요. 자꾸 부수고 부수고 비싸게 지니 사람들이 갈곳이 없네요.

    이번에 강남발 재건축 때문에 또 전세가 우르르 오르잖아요.

  • 2.
    '14.12.10 12:18 AM (180.224.xxx.109)

    모든 재건축이 늘 저렇게 진행되어 왔어요. 종종 재건축 조합장이 구속되거나 반대파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그런 뉴스 들어보셨을 거에요. 단지가 커서 몇천세대 되면 어마어마하죠.

    돈을 바라고 나서는 사람이 있어야 시공사선정부터 일이 착착 진행될거에요.

    재건축은 시공사> 조합장> 조합원>일반분양자의 순서로 이익을 챙기는 사업이었는데, 부동산 경기가 꺼지면서 이 고리에 금이 간거죠.

    예전에 경기 좋을때는 도급제를 해도 문제 없었어요. 조합청산할때 조금씩 이익을 분배하기도 했었구요.

    부동산 경기 좋을때는 뭘 해도 돈을 벌고, 경기 나쁘면..뭘 해도 돈을 벌기 어려운거죠.

  • 3. 원글님과 같은 마음
    '14.12.10 12:26 AM (49.1.xxx.245)

    모으고 모아서 1~2억 전세 사는 사람들은 영원히 집과는 멀어지는건지...
    오늘 방송보면서 일반분양자들 정말 안되보였어요.

  • 4. hdd
    '14.12.10 1:04 AM (180.224.xxx.136)

    정말로 집이 전 재산인 사람들에게.
    아니 그마저도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시대는 죽어라.죽어라.
    발로 머리를 밟고 있는듯이 아찔한 기분이 듭니다.

    집값은 여전히 언감생심 비싸기만하고.
    전세비 몇푼이 전재산인 가족들은
    서울에서 위성도시로로.
    또 경기도로...이렇게 밀리다 밀리다.
    중국까지 떠밀려 나갈 기세입니당. 에혀.

    내리긴커녕 오래된 아파트도 위풍당당 더럽게 비싸고.
    전세시대도 폐막직전. 월세로 근근히 살게될 우리들은.
    고난도 이런 고난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464 영어의 "전치사"에 대해 물어 보고자 해요~~.. 6 영어로 머리.. 2015/10/30 1,255
496463 82 CIS 여러분~~~도와주세요~~ 이 화장품 브랜드좀 찾아주.. 6 화장품 2015/10/30 1,463
496462 서울에 층간소음 덜 심한 아파트 있을까요? 3 레몬수 2015/10/30 2,170
496461 30대중반 남편 아우터 어디가 좋을까요 3 30대중반 2015/10/30 1,539
496460 타국서 ‘리군이론’으로 수학 역사 쓴 나…날 버린 조국, 이제 .. 2 국가가그를기.. 2015/10/30 928
496459 혀를 깨물었는데 피가 많이 나요 7 아프네요 2015/10/30 8,628
496458 유럽여행시 베드버그 예방법 없을까요? 18 여행 2015/10/30 12,924
496457 딸아이가 탈모같아요.. 3 ... 2015/10/30 1,734
496456 고2여학생 재수학은 어디가 좋은가요? 3 참나 2015/10/30 1,029
496455 내일 잠실 야구장 표 남는분 없으신가요? 6 .. 2015/10/30 1,146
496454 이상한 남 2 궁금녀 2015/10/30 736
496453 아빠가 당뇨140이래요ㅠ 12 2015/10/30 3,383
496452 저도 좀 웃으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고싶네여 6 ㅡㅡ 2015/10/30 1,858
496451 목림프선이 부었는데요.. 초등아이 2015/10/30 1,033
496450 아까 로젠택배 후기입니다 3 짜증 2015/10/30 2,460
496449 연합뉴스 기자들, 국정화 시국선언 참여하면 징계 49 ㄷㄷㄷ 2015/10/30 948
496448 생리예정일 하루 지나고도 한줄이면..... 임테기 2015/10/30 1,141
496447 햄스터 목줄 끼워보신분 계세요? 9 ... 2015/10/30 2,142
496446 입덧은 언제까지 하셨나요? 12 아기야 놀자.. 2015/10/30 2,278
496445 본인의 단점을 고치는 법 2 w 2015/10/30 1,371
496444 괌 리조트 어디서 예약하시나요? 49 2015/10/30 1,081
496443 꿀호떡빵 너무 맛있지 않나요? 9 .. 2015/10/30 2,292
496442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1 2015/10/30 705
496441 세월호563일)세월호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품에 안기게 되시기를!.. 9 bluebe.. 2015/10/30 565
496440 지금 현대홈쇼핑 크림 광고 하면서 고현정 왜 울먹어요? 5 ... 2015/10/30 5,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