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중2 남. 153cm인데 얼마나 클까요?

중학생 키 조회수 : 2,902
작성일 : 2014-12-09 23:36:51
현재 키 153/ 몸무게 47/ 10월생

2차 성징은 변성기 살짝 티 안나게 왔고

여드름 나고, 머리기름 끼구요.

앞으로 몇센티나 클까요?

주변 애들이 다 크다보니 애가 키에 민감하네요.

참고로 엄마161, 아빠179..

외삼촌 186

친할아버지 175에요.

양가 단신은 친할머니 155?

외할아버지 172? 정도요.


성장판 검사때 최종키가 169로 나와서

좀 걱정 돼요.

혹시 저희 아이와 같은 조건인데

나중에 훌쩍 크기도 한 분 계신가요?

지금 생각으론 고등 졸업할때까지 25센티만이라도

컸으면 좋겠어요.
IP : 222.117.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나노
    '14.12.9 11:39 PM (39.7.xxx.173)

    제동생이 중1때 빼빼마른 160? 정도였는데 지금182입니다. 아빤 173 엄마 160인데 저 정도면 많이 큰거죠? 농구를 엄청 했어요.

  • 2. 남자
    '14.12.9 11:46 PM (182.212.xxx.51)

    울집 막내동생 중2때 20센치 컸어요
    전 중1까지 160였는데 그뒤로 하나 안컸구요
    남자아이들은 중,고딩까지 많이 크던데요

  • 3. oooooo
    '14.12.9 11:49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보통 남자애들 빠르면 5 학년이 저렇더라구요.
    앞으로 2-3 년은 꾸준히 크지 않을까요?
    양가 키 다들 작지 않으시니 못커도 175! 잘만 먹이고 겨울방학땐 푹 자게 해주셔요.
    여자면 몰라도 남자는 공부고 뭐고 일단 키는 키우고 나서 라는

  • 4. ..
    '14.12.9 11:49 PM (180.71.xxx.241)

    제 남동생 고1때 폭풍성장했어요.
    182
    중학교때 1번이었어요. 키순서로..
    불안하면 농구라도 하게해보세요.

  • 5.
    '14.12.9 11:54 PM (116.33.xxx.75)

    제 동생도 중2때까지 160 안 되다가 중2 겨울부터 무럭무럭 커서 178 찍었어요 남자애들은 성장이 더 늦기도 하니 벌써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 6. 제 생각에
    '14.12.10 1:06 AM (125.208.xxx.186)

    엄마가 좀 마음을 비우시는게 애 한테도 엄마한테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중1 다 끝난 지금 153인데 엄마가 178을 희망하신다면 더 초조한 마음만 들거 같아요. 남자 애들 늦게 큰다해도 중2~고3까지 20센티 정도 더 크는거지 그 이상의 경우는 많지는 않아요.
    175만 되어도 어디가서 키땜에 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니고 근육 좀 키우면 멋있어 보일 수 있어요. 전 166이지만 남편이 좀 작은편이라 제 아들도 키는 마음을 많이 접었어요. 시부모님들은 지금 키로도 크신편이고 친정은 엄마 평균 아빠 많이 큰집 입니다만..

  • 7. ...
    '14.12.10 8:37 AM (223.62.xxx.53)

    비슷한 상황이요... 스트레칭 쭉쭉체조 일주일하루 10시에 자기 나물먹기 한약처방 침맞기... 이렇게 하고 있어요

  • 8. 아이
    '14.12.10 8:49 AM (118.38.xxx.202)

    외모가 누굴 닮았냐에 딸라 달라요.
    제 생각엔 님 키가 있으니 못해도 170까지는 클것 같아요.
    아버지를 닮음 좋은데 엄마 외모를 닮았다면 장신은 기대하기 힘들듯.
    보통 부모 중 한쪽 유전자를 닮음 키도 비슷하게 자라더라구요.
    제 아들이 고2인데 아버지 닮았어요.
    남편 168인데 아들은 172.
    저는 153이라 작은 아들이 제 외모 닮아 저두 걱정이에요..ㅜㅜ

  • 9. 예비 중3맘
    '14.12.10 9:06 AM (122.100.xxx.71)

    우리 아들 작년 이맘때 키가 157정도. 2학년 올라와서 10센치정도 커더라구요.
    지금은 170인데 저는 계속 클거라 믿는데 모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627 [펌글] '만만하고 약해보이면 잔인하게 구는 한국인들' 13 2014/12/25 3,871
449626 돼지감자 사왔는데 이거 어떻게 해먹는건가요? 2 돼지감자? .. 2014/12/25 1,389
449625 오늘은뭐먹지 6 올리브 2014/12/25 1,808
449624 시래기 삶는 비법 알려 주세요. 6 엉엉 2014/12/25 1,915
449623 오천 현금 잃어버렸단 사람입니다. 54 전에82에 2014/12/25 24,661
449622 예금도 안전하지 않을 수있다 10 금융위기 2014/12/25 4,780
449621 영어도 수학도 절대평가로 바뀐다면 누가손해인가요? 5 2018대입.. 2014/12/25 2,299
449620 래미콘, 덤프트럭, 아스팔트 까는 냄새 2 ... 2014/12/25 632
449619 스마트폰 보조금 없이 제값 다 주고 사도 요금제 제한이 있나요?.. 1 84 2014/12/25 893
449618 서장훈 웬만하면 사회정의에 맞는 착한 임대업자가 됐으면 좋겠다 10 임대업자 2014/12/25 5,459
449617 남편이 제 선물로 사온 것 들을 시모가.. 48 이런 시모 .. 2014/12/25 18,157
449616 객관적인 이유로는 설명할수없는 강한 끌림. 계속해도 될까요 21 고민중 2014/12/25 8,460
449615 주진우기자님 신작나왔습니다. 11 복숭아 2014/12/25 1,493
449614 인천공항이나 근처 오늘 dream 2014/12/25 567
449613 내가 너무 좋아하나.... 3 마음이 울적.. 2014/12/25 1,029
449612 경력단절된 주부 재취업 기사에 젊은 남자들이 욕을 바가지로 10 하네요. 2014/12/25 3,164
449611 중앙대 문예창작과/문헌정보학과 어디가 더 나을까요? 7 중대 2014/12/25 2,724
449610 삼둥이......연예인 아이들... 22 삼둥이 2014/12/25 7,182
449609 무상 공급된 ‘십알단’ 대선 불법선거 사무실은 10여곳? 1 ㅇㅇㅇ 2014/12/25 621
449608 걷기운동 하면 정말 관절 안좋아지나요? 4 라라라 2014/12/25 4,027
449607 직장맘들 그만두고 싶어도 참고 다닐땐 7 789 2014/12/25 2,162
449606 이틀동안 영화만 미친듯이 봤네요 4 00 2014/12/25 2,262
449605 냉동실에서 물이 흘러나왔어요 9 질문 2014/12/25 8,400
449604 이효리 땜에 쌍용 홍보 제대로 되었네요 7 .. 2014/12/25 1,905
449603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중 8 미니와 2014/12/25 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