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쥐가 감기걸렸으면 병원 데려 가야 하나요?

강아지 조회수 : 783
작성일 : 2014-12-09 21:28:50
거실에서 재웠는데 감기가 걸린 것같아요
콧물도 흘리고 재채기도 하고 종일 종알 종알 거리듯 짓는 녀석인데(저희는 뚝 떨어진 단독주택이고 2kg의 작은 애여서 짓는 소리도 작아요 집안에서 짓으면 마당에서 아주 작게 들리는 정도)오늘 안 짓다가 방에 전기 방석 키고 올려 놓은 후 기력을 조금 찾았는지 놀아 달라고 이제 조금 짓네요 먹는건 여전히 잘 먹구요 샤워 시키면 안되죠? 병원 데려가야 하나요?
IP : 211.245.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스럽게 움직이는건
    '14.12.9 9:30 PM (211.245.xxx.20)

    평소와 똑같구요

  • 2. jj
    '14.12.9 9:58 PM (121.130.xxx.14)

    밥 잘 먹으면 별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한데요
    콧등 만져봐서 강쥐는 원래 차고 촉촉해야 하는데
    마르거나 뜨듯하면 열나는 것일 수도 았으니
    체크해보세요.

  • 3. 댓글 감사드려요
    '14.12.9 10:50 PM (211.245.xxx.20)

    콧등이 말랐어요 재채기랑 콧물 조금 흘리고요 그럼 열 나는건가요? 그렇다면 어떤 조치를 해야 하나요?

  • 4. 댓글 감사드려요
    '14.12.9 10:53 PM (211.245.xxx.20)

    밥도 잘 먹고 평소에 너무 너무 좋아하는 유기농 피너츠 껌이 있는데 이것도 평소처럼 너무 잘 먹고 또 달라고 갖은 애교부리고 뱅글 뱅글 돌면서 장난쳐요 괜찮은 건가요?

  • 5. ㅁㅇㄹ
    '14.12.10 12:00 AM (218.37.xxx.23)

    아가들 먹는 시럽 감기약 한병 사다가 한수푼 먹이세요.

  • 6. 네버!!!
    '14.12.10 10:21 AM (222.110.xxx.99)

    강아지들 사람약 함부로 먹이면 안됩니다.
    윗님 얘기처럼 처럼 아기들 약 한스픈 먹였는데 죽을뻔한강아지 병원에서 봤어요.
    사람 감기처럼 열나고 기침하고 똑같아요.
    병원가면 약과 주사제 처방할거에요.
    심하면 병원가보세요.

  • 7. 네 님들 감사해요!
    '14.12.10 12:47 PM (211.245.xxx.20)

    님들 답변 계속 기다렸어요 강쥐의 어떤 증상이 병원 가야만 하는 건가요?

  • 8. ....
    '14.12.10 12:52 PM (218.234.xxx.94)

    사람도 감기약은 별로 소용 없다고 하잖아요.. 개는 감기를 방치하면 기관지염,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빨리 잡아줘야 하는데 약 먹이고 병원 가는 것보다 목에 수건 둘러주고 따뜻한 옷 입히고 뜨거운 곳에 있게 두세요. (기관지염, 폐렴 심한 개는 아예 담요두른 철창에 가둬놓고 철창 앞에 난로 쬐어주기도 함). 그리고 습도 중요하니 가습기 계속 틀고요. 그렇게 하룻밤 지나면 대부분 나아요. 강아지용 비타민c 있으면 주세요. 감기 바이러스 견디게..

  • 9. 윗님
    '14.12.11 1:04 PM (211.245.xxx.20)

    친절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472 갑질 천국 대한민국 2 처음본순간 2014/12/09 805
443471 년말 모임에 입고 갈 원피스가 필요 합니다 2 미리미리 2014/12/09 1,662
443470 무심코 던진 한마디 7 이모 2014/12/09 1,746
443469 칠리소스 한달지난거 먹어도 되나요? 1 sun 2014/12/09 1,735
443468 대한이네 말고 부의 기원이 미군부대인 똘추 또 있어요. 광수였나.. ........ 2014/12/09 868
443467 bhc 치킨 개망 ㅠㅠ 4 돌리도~ 2014/12/09 2,385
443466 단언컨대 20대 최고남자배우는 지창욱이에요! 48 캬하 2014/12/09 7,173
443465 샹들리에 고치기 어려울까요, 2 어디가야할까.. 2014/12/09 586
443464 부사장 술취해서 깽판부렸다네요 퍼트려주세요 29 Hh 2014/12/09 21,357
443463 대한항공에 국민이복수해야할듯 5 ㄱㄱ 2014/12/09 1,193
443462 부모님 은퇴/노후 관련으로 조언구합니다. 3 00 2014/12/09 1,735
443461 가계빚 증가속도 '역대 최대' 수준 2 빚더미 2014/12/09 893
443460 조씨막내딸 동화책 보셨나요 17 조씨막내딸 2014/12/09 15,342
443459 조현아 그 사람은 뭘~사퇴한다는 건가요? 4 잘 몰라서~.. 2014/12/09 1,234
443458 산에 주인 따라 온 강아지들, 너무 귀여워요. 7 ........ 2014/12/09 2,205
443457 나쁘게 했던 전 남친과 결혼하신 분 12 나에게 2014/12/09 3,332
443456 문앞에 반지붕처럼 붙히는거 이름이 뭔가요? 3 가게 2014/12/09 1,175
443455 홈쇼핑에서 방송하던 페스포우 구매할려다 2 포우 2014/12/09 1,286
443454 세월호238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9 bluebe.. 2014/12/09 335
443453 사람 인상이 중요하네요 5 deds 2014/12/09 3,818
443452 성경에 공룡안나오던데 9 ㅇㅇ 2014/12/09 1,320
443451 모녀지간 정말 친구같고 사이좋은 분들, 엄마가 어떠셨나요? 20 모녀 2014/12/09 5,666
443450 최악의 경제 위기에 자살로 내몰리는 사람들 1997년 2014/12/09 926
443449 오래된집은 윗집 화장실에서 물쓰는소리 잘들리나요? 6 소음ㅜ 2014/12/09 3,671
443448 아닌게 아니라 라이드... 5 ... 2014/12/09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