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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전업주부 픽업 얘기를 올린 글은요. ..

궁금이 조회수 : 4,220
작성일 : 2014-12-09 16:47:0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19515&page=1

이 글인데요.

그렇게 사는 전업 맘을 비꼬기 위한 글이 아니구요.
아이들이나 배우자를 저렇게 까지 픽업 하는 게
다들 그렇게 하는 지 궁금해서 그런 거예요...

아들들도 혼자 다닐 수 있는 나이이고 남편은 더군다나
혼자 충분히 할 수 있는데...이런것도 내조로 봐야 하느
냐? 는 거죠...
IP : 119.214.xxx.2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9 4:51 PM (211.205.xxx.52)

    전 날씨 추운 요즘...아이랑 애들아빠 지하철 역 앞까지 태워다 주는 데요...그리고 연말이라 밤에 택시가 잘 없고 해서 가끔 남편 사무실 앞에 데리러 가는 데요. 오면서 애들앞에서 하기 힘든 이야기도 하고 장도 같이 보기도 하고. 그게 유난떤다거나 내 인생이 없어진다 이렇게 생각들진 않던데..

  • 2. 궁금이
    '14.12.9 4:54 PM (119.214.xxx.22)

    그래요..저도 유난떤단 생각은 아닙니다...충분히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 봅니다.다만 제 기준으로 이해되지 않는것 뿐이지요...

  • 3. ㅇㅇㅇ
    '14.12.9 4:54 PM (211.237.xxx.35)

    거기에 답글 다 달았는데 왜 또 물으시는지?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면 해야죠.

  • 4. ㅇㅇ
    '14.12.9 4:54 PM (121.130.xxx.145)

    다들 그렇게 안 살아요.
    백인 백색으로 각자의 삶을 삽니다.

  • 5. 궁금이
    '14.12.9 4:55 PM (119.214.xxx.22)

    ㅎㅎ 님, 제가 궁금한건 대다수의 한국 전업 맘들이 그런 생각을 가진건지 궁금할 뿐입니다...여긴 자게 잖아요.

  • 6. 원글님
    '14.12.9 4:56 PM (39.7.xxx.56)

    원글님 기준이해안되는걸 다른사람보고 어쩌라는건가요?

  • 7. 궁금이
    '14.12.9 4:58 PM (119.214.xxx.22)

    ㅎㅎㅎ 여기가 무슨 토론 장인가요?왜들 이리 민감하시죠?

  • 8. ㅇㅇ
    '14.12.9 5:00 PM (121.130.xxx.145)

    누가 민감?
    민감한 댓글 안 보이는데요?

    원글님이 좀 예민하신가 봐요. ^ ^

  • 9. 성격
    '14.12.9 5:00 PM (182.221.xxx.59)

    되게 깐죽거리는 성격인가봐요.
    본인이 별 생각 없이 물어볼수도 있겠지만 그 질문으로 엉뚱한 분란이 한번 초래된걸 보고 또 다시 동일 주제로 글을 올리는 의도는 뭘까요??

    원글이가 올린 글과 별개로 처신하는게 참 뭣같아 보이네요.

  • 10. 또야
    '14.12.9 5:01 PM (218.38.xxx.137)

    그러니까 어제쓴 글에 딸린 댓글만으로는 성에 안차신건가요?
    뭘 묻고 또 묻고?
    언제까지 물으실려구요?

  • 11. ...
    '14.12.9 5:02 PM (180.229.xxx.175)

    늘 그렇진 않지만 남편이 요구하면 해줘요...
    뭐 어려운것도 아니고...
    애들은 가급적 걸어다니게 하지만
    주말 수업이 바쁜 큰아이는 학원이 다른동네라 태워줘요...
    이걸 매인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돕는거죠~
    이런거 한다고 내가 없어지지 않구요~

  • 12. ㅇㅇ
    '14.12.9 5:04 PM (211.237.xxx.35)

    댓글이 민감한게 아니고 원글니 집착이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ㅉ

  • 13. 궁금이
    '14.12.9 5:05 PM (103.4.xxx.15)

    싱가폴 삽니다...

  • 14. 루루~
    '14.12.9 5:05 PM (175.214.xxx.91)

    전업주부가 하는 힘든 일이 얼마나 많은데 픽업에 꽂히셨나봐요...ㅎ

  • 15. 어허
    '14.12.9 5:09 PM (223.62.xxx.103)

    각자 알하서 할 일이라는 댓글이 차고 넘치게 달렸는데
    무슨 답변을 더 듣고 싶은 겁니까?!?!

    그냥 님이 아는 그 전업주부가 그러고 다니는게 못마땅하다 말을 하세요.

  • 16. ```````
    '14.12.9 5:13 PM (123.213.xxx.45)

    싱가폴은 덥긴 하지만 춥진 않고
    자동차 사는 것도 매우 힘들어 거의 택시나 버스이용하고 하니 이해가 안가시겠지요

  • 17. ....
    '14.12.9 5:48 PM (121.167.xxx.114)

    그 짓을 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평가를 담뿍 담아 물어보고는 해맑은 얼굴로 나는 궁금했을 뿐이고... 이러시면 곤란해요. 차라리 입장을 밝히시면 솔직하기라도 하죠.
    그리고 이 질문은 원글님이 애 둘셋 낳아서 알아서 크고 알아서 다니라고 키우면서 그 때 다시 물어보세요. 그럼 더 이야기가 잘 되지 않을까 싶어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막연히 쯧쯧 거리며 뭐라하는 것 같으니 댓글이 공격적인 겁니다.

  • 18. 심심하신가보다
    '14.12.9 6:04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다들 그렇게 안 살아요.
    백인 백색으로 각자의 삶을 삽니다. -2222

    그분이 그렇게 살아서 원글님한테 피해주는거 있나요?
    그게 왜 그렇게 궁금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19.
    '14.12.9 6:04 PM (211.192.xxx.132)

    그럼 님은 전업되면 뭐하려고 했어요? 그 정도도 안하고 놀려고요?
    그리고 싱가폴이야 메이드가 싸니까 전업이라도 맘편히 놀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주부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 20.
    '14.12.9 6:23 PM (221.147.xxx.130)

    원글이가 속이 베베 꼬여서 그런거죠. 발닦고 잠이나 자요

  • 21. 제가
    '14.12.9 6:36 PM (121.138.xxx.102)

    싱가폴 살다 왔는데
    싱가폴에 사는 한국맘들 거의 라이드, 픽업인생이구요
    외국맘들도 애들 실어나릅니다.
    미혼이신가봐요??

  • 22. ...
    '14.12.9 7:05 PM (223.62.xxx.59)

    본인 기준으로 이해가 안된다는게... 한심하다는거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은 가치 기준이 다 다르다는거고요...

  • 23. 저 전업인데
    '14.12.9 9:20 PM (210.205.xxx.161)

    전용픽업차가 없어요...ㅡㅜ

  • 24. 시끄럽다
    '14.12.10 12:40 AM (218.48.xxx.215)

    아가~
    결혼해 보고 떠들어라 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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