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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 메뉴좀 봐주세요

절실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14-12-09 16:37:30

떡볶이집 하려고해요

메뉴좀 봐주세요

프렌차이즈 아니구요. 아주작게 할 예정입니다

친척건물이라 작은 1층 임대했어요

떡볶이

튀김

오뎅

순대

이정도만 하고 싶어요

아차산에 있는 신토불이 떡볶이처럼 핫도그 추가? 이정도면 괜찮을까요...

단무지는 유자청이랑 섞어서 약간 세콤달콤하게 하려고 하고요

뭐든지 아이디어 넘치게 하고싶어요 메뉴는 많이 안해도 특색있게...

 

쫄면 이런건 하고 싶지 않은데

82님들이 워낙 잘아시니까 추가하고 싶은 메뉴 있으면 도움좀주세요

복받으세요

IP : 119.149.xxx.12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실
    '14.12.9 4:38 PM (119.149.xxx.124)

    분식집에 이건 꼭 있으면 좋겠다고 하는거 아무 팁이나 주셔도 감사하겠어요

  • 2. 나는나
    '14.12.9 4:42 PM (218.55.xxx.61)

    주택가라면 김밥 추천해요.
    손이 좀 가가는 하지만 김밥이 잘 나가더라구요.

  • 3. 맛있으면
    '14.12.9 4:43 PM (211.186.xxx.56)

    저희 동네에 나름 유명한 떡볶이집이 있는데요, 떡볶이 순대,오뎅 만해요.
    오픈시간도 오후 7시부터 10시인가? 11시까지만하는데도 장사 잘 되요. 일단 떡볶이가 맛있고 어묵이 깔끔하면 저는 그게 제일 좋던데요..튀김도 같이 하면 좋지만 ^^
    너무 종류가 많아도 정신없어서 단일품목이라도 맛만 있으면 잘되요.

  • 4. 나는나
    '14.12.9 4:43 PM (218.55.xxx.61)

    김밥이 너무 손간다 싶으면 컵밥 같은 것도 은근히 먹더라구요.

  • 5. Evab
    '14.12.9 4:45 PM (203.226.xxx.159)

    튀김종류가 중요하죠 퀄리티랑~~웰빙으로 하세요 단호박 새우 달걀 오징어 김말이 떡꼬치 치즈볼 닭꼬치 등등요~그리고 라면도 추천!짬뽕라면 떡라면 만두라면등등 그리고 김밥도 매운고추참치김밥 제육김밥 갈비김밥 같은 특이 메뉴 추천여

  • 6. 주 고객층이?
    '14.12.9 4:49 PM (218.152.xxx.188)

    혼자 하시는 거죠? 감당 하실만큼만 하세요
    학교 앞에 있는곳
    쫄볶이 라볶이 잘 먹던데요

  • 7. 절실
    '14.12.9 4:50 PM (119.149.xxx.124)

    메뉴가 많아지면 직원들 늘려야 겠더라구요
    그정도는 힘들것 같아요 튀김몇가지 맛있게 자신있는거랑 떡볶이랑 지인들한테 검증된것만 하고싶구요
    어묵은 해물 많이넣고 하고싶어요 부산처럼.
    순대는 시식해보고 제일깔끔한걸로 하고싶구요 중국산 아니고 국산.

    그 외에 핫도그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김밥은 맛 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매운오댕김밥 한가지랑 매운참치김밥 할까 생각중기기도 합니다

  • 8. ...
    '14.12.9 4:53 PM (211.114.xxx.82)

    컵라면 파세요.물만 부으면 되니..

  • 9. ㅇㅇㅇ
    '14.12.9 4:54 PM (211.237.xxx.35)

    김밥은 절대 포기 못해요. 김밥 순대 떡볶이 튀김 이정도면 된다고 봅니다
    거기에 한가지더 하자면 라면 정도?

  • 10. ---
    '14.12.9 4:58 PM (175.204.xxx.216)

    삼각김밥 비슷하게 주먹밥은 어떨까요?
    저희 동네에 주먹밥 있는데 먹을만했거든요.

  • 11. 김밥 맛있는 곳에서
    '14.12.9 4:58 PM (211.114.xxx.82)

    납품받으면 어떨지요?

  • 12. ....
    '14.12.9 4:58 PM (14.53.xxx.216)

    떡볶이집 보면 핫도그 잘 안나가던데요.
    꼬마김밥이나 주먹밥 어떨까싶어요.
    제대로 김밥말아 파시려면 손도 많이 가고 일이 많아지니
    그 분식점용 꼬마김밥이 학생들도 사먹기 부담없는 가격일테고 괜찮을것 같아요.

  • 13. 김밥
    '14.12.9 4:59 PM (175.209.xxx.154)

    은근 손많이가요ㅠㅠ 재료 잘 상하구요.
    예전에 김밥집에서 알바할때 우리 사장님이 제일 시러했던 메뉴 ㅋㅋ
    그리고 김밥하려면 스텐 재료냉장고 그것도 사야해요.
    구색을 맞추려면 차라리 꼬마깁밥을 납품받으세요

  • 14. ㅇㅇ
    '14.12.9 4:59 PM (116.33.xxx.75)

    저도 김밥은 있어야할 것 같아요 만들기 정 번거로우면 미니김밥 납품 받는 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저 사는 동네에 연희김밥이라고 김밥만 하는 맛집 있는데 그집 미니김밥은 인근 포장마차나 분식집 납품도 어마어마하게 하더라고요

  • 15. ....
    '14.12.9 4:59 PM (14.53.xxx.216)

    근데 원글님 말씀대로 메뉴가짓수 많은것보다 떡볶이랑 어묵만 맛있어도 손님은 많이 오는것 같아요.

  • 16. ..
    '14.12.9 5:00 PM (115.178.xxx.253)

    지금 적으신 메뉴가 가장 기본이지요. 거기에 떡꼬치, 찐만두 추가하면 될거 같은데요.

    조금 더한다면 우동, 라면, 김밥

    아주 작은 가게 규모에 혼자 하신다면 원글님이 처음 정하신 메뉴만 하시는게 맞을듯합니다.

  • 17. ...
    '14.12.9 5:01 PM (14.34.xxx.13)

    그냥 지금 말씀하신 것만 맛나게 하세요. 김밥이니 핫도그니 안해도 되요. 번잡스럽고 손만 많이 가요. 대신 튀김에 힘을 좀 주세요.

  • 18. 싱아
    '14.12.9 5:01 PM (112.152.xxx.34)

    주고객층이 초등아이들이면 그정도로 충분하구요.
    어른들이면 라면하고 꼬마김밥정도 추가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19. ..............
    '14.12.9 5:03 PM (121.180.xxx.75)

    쫄볶이

    떡볶이 덮밥



    고딩때먹던건데 먹고싶어요,,ㅠㅠ

    기본양념이 다 떡볶이양념이니까 괜찮지않을까요??

    떡볶이덮밥에 물오징어가 들어갔었어요..오뎅은없고

  • 20. '''
    '14.12.9 5:03 PM (115.139.xxx.133)

    초등학교 앞이나 중학교 등 학교근처의 학생이 많은 곳이라면 이왕 튀김이 메뉴에 있어서 기름을 쓰니까 치킨팝콘같은 치킨류 튀김이요.
    아이들은 아에 치킨튀김에다 바베큐 소스나 핫소스 바른 컵등을 달고 살던데요.. 요즘에 보니까요.

  • 21. ....
    '14.12.9 5:05 PM (112.220.xxx.100)

    김떡순 헤어지게 하지마세요....

  • 22. 00
    '14.12.9 5:06 PM (59.11.xxx.79)

    저도 꼬마김밥 생각했구요.

    순대꼬치....ㅎㅎ 맛나겠당

    어릴때 컵순대볶음도 학교앞에서 진짜 많이 사먹었었어요.

  • 23. ㅇㅇ
    '14.12.9 5:06 PM (116.37.xxx.215)

    우리동네 떡볶이집 잘되는 곳 두군데 있는데 한곳은 미니김밥 겉에 달걀 넉넉히 입혀 바로 지져구워주는데
    매운 떡볶이랑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 지 몰라요 사람들이 떡볶이랑 세트처럼 먹어요
    한개에 천원받아요
    그리고 다른 떡볶이집은 튀김을 주문받으면 그때 그때 바로 튀겨주는데 진짜 바삭하고 맛있어요
    둘다 소문나서 장사도 무지 무지 잘돼요

  • 24. ㅇㅇ
    '14.12.9 5:08 PM (116.37.xxx.215)

    핫도그는 손 많이가고 자리 차지하고 안하심이 어떨지

  • 25. ....
    '14.12.9 5:09 PM (119.149.xxx.124)

    꼬마김밥 정말 아이디어 괜찮네요...
    미니김밥 겉에 달걀 파는집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미니김밥 너무 아이디어 괜찮네요...
    윗님 가르쳐 주세요

  • 26. ....
    '14.12.9 5:15 PM (14.53.xxx.216)

    아님 떡볶이 국물에 버무려 먹게 삶은계란도..^^
    그리고 싸구려 쫀득이 쥐포같은거 있죠. 불량식품 ㅋ
    그거 튀기면 겁나 맛있는데 요새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27. ㅇㅇ
    '14.12.9 5:17 PM (116.37.xxx.215)

    길음동 불난집 떡볶이요
    http://kimpulse.blog.me/220121846986

  • 28. 저는
    '14.12.9 5:18 PM (125.176.xxx.9)

    꼬마김밥 라면 볶음밥 2종류요..
    엄마들 은근 간식이라도 김밥같이 밥류 원해요
    그리고.집에서 만든거 같은 맛이여
    밥에 소금 참기름 간하고 달갈 당근 기름에 볶고 단무지랑햄만 넣는..
    저는 동네에 집에서 만든 김밥같은 분식점 있는데..200미터 걸어서라도 거기서 사먹어요

  • 29. 표독이네
    '14.12.9 5:18 PM (112.149.xxx.109)

    납작만두도 같이요. 떡복이랑 같이 먹으면 좋아요

  • 30. ..
    '14.12.9 5:22 PM (14.40.xxx.77)

    신토불이처럼 삶은달걀 꼭 있어야죵...
    고추장은 꼭 담궈서 하세욤
    매뉴는 많지 않아도 한가지라도 맛있게 하는게 좋아요

  • 31. 절실
    '14.12.9 5:23 PM (119.149.xxx.124)

    계란 적었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32. 대원
    '14.12.9 5:24 PM (175.193.xxx.19)

    고등학생 때 학교 앞에
    꼬치에 메추리알 쪼로록 꽂아 튀겨서 위에 떡꼬치 소스 바른 알꼬치
    순대 통으로 꽂아 튀겨서 떡꼬치 소스 바른 순대꼬치
    이거 두개가 완전 인기였어요.
    근데 요즘은 파는 곳이 별로 없네요.
    학교 앞이면 애들 컵떡볶이, 콜팝 이런 것도 괜찮겠구요.

  • 33. ..
    '14.12.9 5:30 PM (58.232.xxx.150)

    제가 아는 대박 떡볶이 집은
    떡볶이 어묵 김밥 튀김 이렇게 파는데요
    일단 떡볶이가 맛있고
    어묵도 다른 곳보다 두껍고 맛나공
    김밥도 김밥천국 이런데보다 맛있어요.. (한줄 1500원)
    튀김은 다른데서 가져오는데요
    렌지에 한번 데워서
    떡볶이 국물에 버무려먹기 때문에 이것도 맛나요..
    김밥도 국물 끼얹어 먹기도 하구요..
    일단 떡볶이가 맛있어야 할 거 같아요.
    튀김은 주문 받아서 바로 튀겨서 줄 거 아니면
    납품 받는 거나 튀겨 놓는 거나 맛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아 맞다.. 삶은 계란이랑 닭꼬치도 파네요.. 닭꼬치도 렌지에 데워줘요..

  • 34.
    '14.12.9 5:31 PM (180.228.xxx.51)

    떡볶이에 김밥이 빠지면 서운하죠
    기본김밥만 하셔도 되는데
    아는 장사 잘 되는곳은
    기본김밥에 떡볶이 순대 오뎅 딱 네가지에요
    맛만 보장 되면 번잡하게 추가 안해도 돼요

  • 35. ..
    '14.12.9 5:42 PM (14.40.xxx.77)

    신토불이 떡볶이 집 제 기억으론 한 35년?은 더 된거 같아요..
    첨엔 장사 안됐었어요 파라솔 하나 세우고 비닐로 둘러친 남의집 모퉁이에 작은...곳이었는데
    그 할머니 빌딩 사셨다는 소문이.. 아직도 건강하게 계시더군요..^^
    그집 떡복이가 맛있어진게 장을 만들걸로 하고 나서 부터인거 같아요
    제가 떡볶이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가보는데요
    그집떡볶이가 먹고 난 담에 속도 좀 편하더라고요..제가 위장도 안좋아 바로 표가 나거든요
    칼칼하니 텁텁하지 않으면서도 맛있더라고요 제 입맛엔요

  • 36. ...
    '14.12.9 5:44 PM (39.118.xxx.3)

    일단 주 고객층이 학생들인가요?
    프랜차이즈 떡볶이들이 이미 판을 치고 있어서
    개인이 하는것이면 진짜 맛있어야 할것 같구요.
    매운거 먹고나면 달달한게 땡기는법, 즉 고구마 맛탕 같은거 잘 팔리더라구요.

    만약에 아줌마들 상대로 하시면요 저희동네 대박난 집있는데 참고하세요~
    잔치국수,김밥,칼국수,칼제비,비빔국수 이렇게 딱 5가지만 놓고 하는데
    진짜 너무너무 잘되요.
    직접 멸치육수 내서 국물 빼고 칼국수도 손으로 밀어요.
    단체주문 아닌이상 거의다 현금 내더라구요.
    직원도 가족으로 구성된 3인이고 테이블은 10개 안되는데 아무래도 회전율이 빠르고요
    가게도 후미진 뒷골목쪽이라 세도 별로 안들어요.
    진짜 알짜배기 집인것 같아요.

  • 37. 82분들이 도와주시니
    '14.12.9 5:48 PM (125.143.xxx.206)

    대박나세요!!!

  • 38. 냐냐냥
    '14.12.9 5:51 PM (59.7.xxx.92) - 삭제된댓글

    오뎅국물 있으니 우동 하나 추가하심 어때요?
    우동이야 면사리만 삶아 오뎅국물 넣으면 되는거니까요. 국수는 찬물에 헹궈야 하지만 우동은 그냥 넣으면 되잖아요.
    대신 기본은 2500원, 오뎅 한꼬치 추가하면 500원, 요렇게요. 삶은 계란 추가 300원. (너무 싼가?)
    여름엔 옛날팥빙수.
    그리고 저처럼 양이 작은 사람은 솔직히 떡볶이 1인분 먹으면 너무 많이 남아요.
    김떡순처럼... 몇가지 섞어주는 메뉴를 3000원에 내놓아 보세요.
    국대떡볶이도 떡볶이,김말이 1개, 야끼만두 한개를 섞어 범벅떡볶이 3000원에 팔더라구요.
    어린이들을 상대로는 컵볶이 꼭 파셔야 될 거예요.

  • 39. 저도
    '14.12.9 5:57 PM (164.124.xxx.147)

    메뉴 늘리는거보담은 구성쪽으루요.
    삶은 계란 없으면 서운한데 위에 써주셨고 꼬마김밥 같은 것도 배고플때는 두어개 추가해서 먹으면 너무 좋더라구요.
    근데 저는 혼자 갔을 때가 너무 난감해요.
    떡볶이랑 순대랑 둘 다 먹고 싶은데 혼자 2인분은 많쟎아요. ㅠ.ㅠ
    떡볶이 1인분이 3,000원이라면 4,000원 정도 가격으로 떡볶이, 순대, 튀김 적당히 섞어주는 1인분 메뉴 있으면 너무 좋겠어요.

  • 40. 까페디망야
    '14.12.9 6:04 PM (182.230.xxx.159)

    저는 김밥이랑 쫄면이요.
    쫄면하는집이 젤좋은 분식집이라 생각해요

  • 41. ..
    '14.12.9 6:11 PM (220.76.xxx.96)

    타겟이 누구대상인가요?
    초딩들,중고딩,성인따라 좋아하는맛이 달라요.
    요새 대세는 국떡이긴해요.
    전 국떡+밀떡파라...맛나다는 소문나면 서울은 어디든가서 먹으러 다니는데요;
    제입맛 최강자는 갈현동 떡볶이였어요.
    이집은 직접 양념을 해놨다가 한판씩 옆에서 여벌로 끓이다가 부족하면 섞어서 충당하던데 안맛보셨음 함 가보세요. 정말 원탑으로 알아주는 집이에요.
    또 하나 특이한집은 부평모녀떡볶이였나...
    이집은 퀵으로 배달다닐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인기가 좋은데...떡볶이도 상당하지만 군만두가...그냥 헉소리나요.수제같던데 공장제랑 비교가 안되요.
    그리고 떡볶이 튀김 순대 오뎅까지만 하세요.
    저것들만 혼자하실래도 만들면서 서빙보고 계산하고 치울라면 힘들어요. 일단 기본템으로 시작해보고 추가해도 안늦어요. 아 그리고 튀김이야 직접 만드실테고...순대랑 오뎅은 아무래도 단가 비싼게 맛나요ㅋㅋㅋ어쩔수 없더라구요.

  • 42. 경험자
    '14.12.9 6:14 PM (222.122.xxx.252)

    제가 1년정도 프랜차이즈 떡볶이집했었어요. 김밥찾는 손님 많구요. 없다고하면 떡볶이도 안사고 그냥 가심 ㅋㅋ 김밥은 꼭 있어야한다고봅니다

  • 43. 냐냐냥
    '14.12.9 6:15 PM (59.7.xxx.92) - 삭제된댓글

    쫄면 추천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절대 쫄면,국수처럼 면 삶고 헹궈야 하는 거 하지 마세요.
    그건 주방이 커야 해요. 거기다 오이,양배추 등 밑재료도 준비 많이 해야 하고 썰어야 하고 손 많이 가요.
    우동은 한쪽에서 물 끓여놓고 사리만 넣어 풀어지면 꺼내서 바로 오뎅국물에 넣으면 되기 때문에 과정이 번거롭지 않아요. 꼬마김밥도 재료 많이 들어갈 필요없이 광장동 마약김밥처럼 하세요. 우리 동네 그거랑 비슷하게 만들어서 겨자소스 내놓는 집 있어요.

  • 44. ..
    '14.12.9 6:25 PM (14.40.xxx.77)

    음식집이 매뉴 많다고 가는거 아니에요. 한가지라도 맛있는 집이 또 가게되요..
    장사 잘 되는 집..절대 매뉴 많지 안아요..맛없는집이 이거저거 매뉴만 많죠..
    손 많이 가는 거 하지 마시구요..관리 힘들어요..
    신토불이도 꼬마 김밥 있었는데 없앴더라구요..쉬고 딱딱해진다고..
    떡볶이 삶은달걀 오뎅 튀김 몇개 핫도그 김밥 순대 이렇게만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해요

  • 45. ...
    '14.12.9 6:38 P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써놓으신 네가지로도 충분할 것 같구요
    저도 일인용 세트메뉴 튀떡순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뎅은 꼬치로파니까 빼도 될 것 같구요

  • 46. - -
    '14.12.9 7:07 PM (190.194.xxx.64)

    쿨피스!!!!

  • 47.
    '14.12.9 7:39 PM (112.152.xxx.52)

    저도 얼음 동동 쿨피스!

    순대는 냄새 안나고 부드러운 야채 순대~~

    참치김치 주먹밥

  • 48. ..,,
    '14.12.9 7:50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 재래시장에 떡볶이 가게가 있는데요
    솔직히 떡볶이는 별로인데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 꼬마김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집에서 만든듯한 맛이였거든요.
    근데 몇달전부터 안 파신대요ㅜ ㅜ
    손이 너무 많이 가서요~
    일반 김밥보다 손이 더 가잖아요.
    저는 떡볶이랑 튀김만 맛있어도
    매일 가서 먹을것 같아요~~^^

  • 49. 근데
    '14.12.9 8:06 PM (175.223.xxx.249)

    혼자하면 김밥은 무리에요.
    글고 요즘 맛있는 전문김밥집이 얼마나 많은데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손 안가는 메뉴로 시작하세요.

  • 50. 근데
    '14.12.9 8:06 PM (175.223.xxx.249)

    삶은 달갈 추가

  • 51. ;;;;;;;;;
    '14.12.9 8:08 PM (183.101.xxx.243)

    메뉴 보니까 떡복이 너무 땡겨요

  • 52. ㄷㄷ
    '14.12.9 8:35 PM (220.88.xxx.144)

    요즘 인기있는 떡볶이집 보니까..국물 많은 떡볶이에 김말이나 순대나 만두튀김을 찍어먹게 나와요.
    쿨피스 같이 팔구요. 컵밥이란 메뉴도 중고생들에게 인기더군요. 김밥보다 간단한데 애들이 컵밥에 떡볶이 국물 비비면서 먹더라구요. 떡은 확실히 가는떡이 인기많아요. 양념이 잘 베니까요. 대박나세요!!

  • 53. 원글이
    '14.12.9 8:35 PM (119.149.xxx.124)

    면종류는 못할것 같아요 일이 너무 커지고 직원도 그러면 또 추가로 써야하고 힘들것 같아요
    제가 소자본으로 하는 서민이에요..

    제가 지금 생각한건
    떡볶이
    튀김 (자신있는거 몇가지)
    순대
    어묵 (국물정말 맛있게)
    삶은계란
    꼬마김밥 (시판용)


    이렇게 할까해요
    죠스떡볶이처럼 음료수 냉장고 따로 미니로 두어서 쿨피스랑 탄산음료 할꺼구요

    컵떡도 1000원짜리 아이들을 위해 팔 생각이에요
    컵에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는 학교앞이기도 하고 아파트 사이에 있는거라 자리는 정말 좋아요...

    하지만 맛으로 승부해야된다는 생각 꼭 하고 있어요

    댓글 보면서 다 메모하고 있어요

  • 54. 소프트 아이스크림
    '14.12.9 11:13 PM (61.82.xxx.156)

    은마아파트 떡볶이 집에는 한 개에 500원인가 1000원인가하는 소프트 뻥튀기를 팔아요.
    손바닥만한 작은 뻥튀기를 두 개중 하나의 오목한 쪽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넣고 다른 하나로
    덮어요. 저희는 떡볶이를 먹으러 간다기보다는 그 소프트 뻥튀기 먹으러 간단 말이 더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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