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전세금 올린다는걸 번복하더니
월세로 돌린다네요.
(전세금 2천 올린다는 전화내용도 있는데 의미없는건가요?)
처음에 5천 올린다길래 2천으로 협의하고서 만기때 재계약서 쓰자고 걱정말고 있으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월세로 돌린다고..
제가 그럼 5천만원 올려드리겠다고 했는데도 월세로 내놓겠답니다.
지금 단지내 전세물건도 없다하고
다들 월세로 돌려 내놓는지라
부동산에서 말하길 월세는 잘 안빠진다고 하더라고요.
좋은집이 마침 전세로 나왔다고 얼른 계약하라고 하는데...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이 먼저 빠져야
제가 새로운 집을 계약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부동산에서는 괜찮다고
주인이 먼저 집을 빼라고 했으니 전세보증금도 준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좋은집 나왔을때 먼저 계약해도 될까요?
전세가 씨가 말라서 없어요.
1월말이 만기라서 마음이 급하네요.
학교 가까운 동 전세가 나와도 먼저 계약하면 안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