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객센터 실수로 호텔이용권 날렸어요

..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14-12-09 14:24:55
상담사가 잘못가르쳐줘서 특급호텔 2박 이용권 날렸어요
제주도 갈때 쓸려고 했는데
사은품이 하나인데 두가지라고 얘기해줘서 골프백을 이미 선택해서 호텔은 안된다네요
몇번이나 사은품 뭐받을수 있냐고 확인했는데 ...
전 골프백원래 필요도 없었고 호텔이용권을 하려고 했는데
고객센터 말만 믿고 있다 큰코 다쳤어요
보상해줄수 있는게 없대요
하긴 콜센터가 무슨 힘이 있다고
정보는 스스로 알아볼수밖에 없어요
누구말도 정확하지 않네요 그게 관계자라도
신라 2박이면 그게 얼마야 ㅠㅠㅠㅠ

IP : 175.215.xxx.2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9 2:27 PM (110.70.xxx.214)

    조금 더 자세히 정황을 써주셔야
    도움을 드리던가 공감을 해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여하튼간에 잘못한 곳, 실수한 곳에서 책임지고 보상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 2. 현대자동차
    '14.12.9 2:34 PM (175.215.xxx.242)

    차를 사면 사은품중에 하나를 고를수 있는데 전 이부분이 애매해서 고객센터에 물었죠 정확히 뭘 고를수 있느냐
    이게 하나만 할수 있는데 센터에선 두개를 고를수 있다고 한거예요
    그래서 하나는 골프백받아서 가족한테 주고 호텔이용권은 2년안에 쓸수 있어서 지금 예약할려고 보니 이미 하나 해서 안된데요
    상담사보다 높은 책임자랑 얘기해도 보상못해주겠답니다
    어쨋든 규정에 따른 사은품 나갔다고
    차값에 다 포함된 사은품인데 잘못은 지들이 하고 우린 그냥포기해야된다니요

  • 3. ....
    '14.12.9 2:37 PM (203.244.xxx.14)

    골프백을 중고나라에 판매하시고 그돈으로...ㅠㅠ 보태서 제주도가심이. ㅠㅠ

  • 4. ㅇㅇㅇ
    '14.12.9 2:38 PM (211.237.xxx.35)

    센터에서 두개 고를수 있다고 했던 상담사한테 문의하셔야 할듯요.
    근데 그 상담사 컴플레인 들어오면 ㅠㅠ
    상담한 사람의 실수인데 따지고 들면 그 상담한 사람이 물어내야겠죠.

  • 5. 동이마미
    '14.12.9 2:38 PM (223.62.xxx.28)

    고객센터와 통화기록 녹음된게 있을텐데요...
    자기네 실수가 분명하다면 그에 따른 보상을 해야지요
    그쪽과 통화하면서 다 녹음하고 계시겠지요?
    인터넷과 여기저기 항의하고 시끄럽게 하시면, 귀찮긴 해도 되돌려받을 수는 있지 싶은데요

  • 6. ...
    '14.12.9 2:43 PM (175.215.xxx.242)

    녹취된거 다 확인돼서 상담사가 잘못한게 드러나서 본인이전화왔어요
    잘못은 인정하지만 보상은 어렵다고
    그 윗 책임자도 같은 소리하구요
    골프백 가족한테 주고 이미 1년은 썼네요
    이거 현대자동차 고객의 소리 란은 없나요?

  • 7. 흉기차...
    '14.12.9 2:45 PM (112.220.xxx.100)

    가만히 있으면 호구..
    분명히 상담사가 잘못한거잖아요
    저라면 계약 파기합니다 -_-
    강하게 나가세요

  • 8. 흉기차...
    '14.12.9 2:48 PM (112.220.xxx.100)

    1년은 썼다? ;;;
    1년이나 지난 얘긴가요?
    골프백은 왜 썼어요? 바로 보내버려야지..-_-

  • 9. ...
    '14.12.9 2:51 PM (175.215.xxx.242)

    차산지 1년됐어요 더 책임질수 있는 책임자는 누굴 찾아야 하나요? 고객센터는 책임질려고도 안하고 어디다 하소연을ㅠㅠㅠ
    본인이랑 통화했지만 죄송하다는 말밖에 해줄수 있는게 없다하니 참 ..

  • 10. ........
    '14.12.9 2:55 PM (121.180.xxx.75)

    고객센터불만을 본사에서 상담해주는곳이 있어요
    거기몇번인지 물어보세요

    저는 삼성AS 때문에 그렇게 해본적있어요

    저도 이런건느 끝까지 가는 쌈닭입니다...--

  • 11. ㅇㅇㅇ
    '14.12.9 2:58 PM (211.237.xxx.35)

    근데 뭐 개인한테 손해를 감수하라 할수는 없지만
    솔직히 이 문제를 원글님이 강하게 컴플레인을 걸면 결국 그 상담사 개인이
    개인돈으로 해결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왜냐면 계약직이므로 ㅠ
    절대 사측에서 해결해주지 않아요..(한번 그렇게 해줬다는 선례를 남기면
    다른 고객들에게도 해줘야 하는 문제가 발생함)
    잘 생각해보시고...... 끝까지 컴플레인을 하려면 법적으로 하세요.
    소송하셔야죠..;;

  • 12. ...........
    '14.12.9 3:03 PM (27.1.xxx.42)

    그렇다면 상담사의 실수로 고객의 손해가 생긴건데..고객이 좀 더 부자란 이유로(가정) 손해를 감수하라는건가요??? 저라면 컴플레인하겠어요. 그것도 상담의 실수를 한 상담사가 책임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13. ㅇㅇ
    '14.12.9 3:14 PM (116.37.xxx.215)

    상담사 실수면 상담사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봐요
    해결할 수 없다 이걸로 끝나면 되나요?
    상담사가 최대한 방법도 알아보고 절충안을 내놓던지 해서 고객 상대해야 하고 실수를 책임져야죠

  • 14. 곰팅이
    '14.12.9 3:39 PM (203.226.xxx.61) - 삭제된댓글

    지난달에 현대차 구입후 저희는 호텔 쓴다고 얘기했는데 저흰 영업 사원이 선택하라 한것도 있고 나중에 현대에서 날아온 자료에서도 분명히 적혀있던데.원글님은 직접 알아보기까지 했는데 일이 이리 됐으니 참 허망하시겠어요.
    저라면 더이상 감정소모 안하고 아쉽지만 그냥 접겠어요
    에구 안타깝네요

  • 15. ㅇㅇㅇ
    '14.12.9 3:40 PM (211.237.xxx.35)

    댓글에 고객에게 손해 감수하라고 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원글님측에서 그럼 내가 손해보란 말이냐 하면
    회사측에선 해줄수 있는게 없다 죄송하다 하겠죠..
    이거 네버엔딩일거란말입니다.
    네버엔딩일테니 차라리 법적으로 해결하라는 말이죠.

  • 16. 위로가 되실라나;;
    '14.12.9 5:02 PM (175.192.xxx.225)

    저도 최근에 현대차 사서 비슷한 조건의 사은품 고민했었고, 호텔숙박권 선택했는데요
    그거 별루에요 조건이 ;;;
    3년간 2박이긴 한데 이틀 연달아 쓸수 없는 조건이에요. 한번에 1박 밖에 못써요;;;
    참 쫀쫀하지 않나요 조건이 ;;;
    가면서도 기분나쁜 조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속상하실텐데 위로가 좀 되시면 좋겠습니다

  • 17. 위로가 되실라나;;
    '14.12.9 5:10 PM (175.192.xxx.225)

    상담사 잘못이 녹취되어 있다면
    실수한 그 상담원과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사람이야 아무 권한도 없을테니까요.
    죄송하다고 빌어서 무마하는게 그사람의 기대역할일것 같고요
    실수한 상담원과 더 이야기하고싶지 않다 매니저와 이야기하고싶다 하시고
    매니저에게 강력하게 보상요구 하시면 그쪽에서도 결국 거절하지 못할겁니다.
    상담원 일개인의 실수라고만은 할수 없으니까요. 결국 현대에서 보상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427 꼬였다?? 당해봤어요? 은따? 2 00000 2015/10/30 1,067
496426 예전에 전원주씨가 다큐에 나와서 1 베베 2015/10/30 2,435
496425 잘 낫지 않는 위염 한의원치료 어떤가요 49 .. 2015/10/30 2,591
496424 며칠전에 통닭구이 트럭을 봤는데 5 ... 2015/10/30 3,340
496423 혹시 분양권 매매해 보신분 있나요? 2 하와이 2015/10/30 2,029
496422 에방접종 꼭 해야하나요? 1 독감 2015/10/30 786
496421 입던옷을 걸어놓는 방법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7 진28 2015/10/30 3,138
496420 뭘 씹으면 귓속이 아픈데 어느병원가나요? 4 아파죽어요ㅜ.. 2015/10/30 2,952
496419 제 나이 마흔 넷. 백내장 수술을 권하시네요 5 백내장 수술.. 2015/10/30 3,287
496418 셰프끼리,보신 분~~~ 쿡티비 2015/10/30 798
496417 티비가 고장났어요 한대뿐인 2015/10/30 476
496416 요즘 사올 만한 것 추천해주세요 제주도 2015/10/30 523
496415 살다보니 이런 세입자도 있네요 49 겨울 2015/10/30 19,301
496414 서울 버스 첫차 타야하는데 정류장에 사람 있을까요 4 sss 2015/10/30 1,468
496413 응답하라 1988 보는데 눈물이 왈콱‥ 7 그때‥무한지.. 2015/10/30 6,872
496412 이태진 전 국사편찬위장 "좌편향? 청와대 검토한 책&q.. 3 샬랄라 2015/10/30 883
496411 만약 살수있는 기간이 3년이라면 11 뭐 하시겠어.. 2015/10/30 3,416
496410 선톡 안하는 남자면 호감 없는 경우인지?? 4 ㅇㅇ 2015/10/30 8,072
496409 아낀다 좀 쓴다~의 기준은 뭘까요 1 손님 2015/10/30 1,131
496408 새정연 '문재인 대표 부친 허위전력 유포자 정식 수사 의뢰' 49 카톡 2015/10/30 1,436
496407 날씨가 확 추워졌는데 낼부터 퍼목도리 오바인가요? 15 ... 2015/10/30 2,741
496406 만1살, 만5살 장난감도 무조건 같은걸로 사야하나요? 5 mrs.va.. 2015/10/30 990
496405 짜장면 먹을때 젓가락질 어찌하세요? 10 2015/10/30 2,119
496404 자식이 공부할때 말이 먼저 앞서지 않고, 독기있게 보이지 않으면.. 1 @@@ 2015/10/30 1,386
496403 전세기간5개월 연장? 이사...중학교배정? 3 질문드려요 2015/10/30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