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학교서 롯데월드를 다녀왔는데

롯데월드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14-12-09 00:15:27
가본지가 오래라
차비 포함 2만원이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줬는데 점심에 조각피자 음료도 없이 먹었다네요
아마 친구한테 음료는 얻어먹었는지
집에 와서는 툴툴거리고
간식 한 두번 사먹으니 없더라고
아이아빠도 3만원 주지 그랬냐고
에휴 지난 거 생각하면 뭐하겠냐마는
다들 돈을 많이 가져왔는지
친구들 사이에서 좀 부끄러웠나본데 속상하네요
롯데월드 음식값이 글케 비싼가요
IP : 1.229.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9 12:19 AM (221.162.xxx.44)

    너무 적게주셨네요. 식사가 8천원은 할텐데..간식 사먹고 차비하고 자유이용권은 안샀나봐요
    ㅠㅠ 화났을거 같네요..
    어디 갈때는 좀 넉넉히 챙겨주세요~
    아껴쓰라는 말도 함께 하시고..

  • 2. 자유이용권은
    '14.12.9 12:23 AM (1.229.xxx.219)

    학교서 끊었어요

  • 3. 부족해요..
    '14.12.9 12:26 AM (211.201.xxx.173)

    간식이 추러스 하나 사먹어도 몇천원, 음료수에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도 몇천원 이래요.
    다 먹어도 배도 안 차는 식사도 거의 만원 가까이 하구요. 많이 부족했을 거 같아요.
    친구들이 다 먹는데 혼자만 그거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마음 상하는 일도 없으니까요.
    저는 애들 현장학습이나 이런걸로 놀이동산 가면 미리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 한번 해봐요.
    웬만한 요금이며 식대며 기타 등등 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거든요. 다음에 그리 하세요.

  • 4. 냉탕열탕
    '14.12.9 12:28 AM (211.178.xxx.90)

    애들이 이것저것 간식거리를 많이 사먹었나보네요..
    츄러스 하나만 해도 3천원이고 군것질거리가 사방에 널렸어요.
    줄서서 기다리면서 두세가지만 먹어도 만원 넘어요..
    밥도 음료포함 만원은 잡아야되고요.
    차비까지 포함해서 2만원 주셨다니 적었을것 같아요.
    다음엔 좀 넉넉히 주세요.. 만일의 상황도 있으니
    비상금도 조금은 있어야 하잖아요..

  • 5. 에고
    '14.12.9 12:29 AM (58.143.xxx.76)

    친구한테 빌려서라도 쓰지 ㅎ

  • 6. 집 근처인데
    '14.12.9 12:32 AM (58.143.xxx.76)

    그 어드벤처 안애서는 절대 안사먹어요.
    어쩌다 츄러스나 구슬아이스크림 정도 사주고
    밥은 나와서 먹죠. 넘 비싸요. 계속 손만 빨고 있었겠어요.

  • 7. 착하네요.
    '14.12.9 12:36 AM (211.207.xxx.203)

    우리집 애같으면 친구에게 몇 만원 땡겨썼을 듯 ㅠㅠㅠ
    엄마들이 애들 하나 둘 밖에 없고 애 기죽을까봐 돈을 좀 많이 줘서 보내긴 해요.

    근데 당시엔 짜증나는데 지나고 보면 모자란 돈이 추억이예요,
    애들 어릴 때 인사동에 화덕피자집에 갔는데 공교롭게도 그집 화덕 예열이 안 되서 50분을 기다렸거든요,
    발사믹식초 샐럿이랑 견과류랑 서비스로 받긴했지만, 몇 년 지나니까 그게 추억이예요.

  • 8. ㅇㅇㅇ
    '14.12.9 12:36 AM (121.130.xxx.145)

    우리 딸도 오늘 롯데월드 갔다 왔어요.
    고딩이라 카드 줘서 보냈더니
    7000, 5300, 3000, 8200, 6900
    총 30400원 먹는데 썼네요.

    아 저도 뭘 이리 많이 썼냐고 한마디 했지만
    먹고 싶어 먹은 걸 어쩌겠어요.
    얜 아침도 안 먹고 나가서 늦게까지 놀다오느라
    저녁까지 먹은 셈이지만요.

  • 9. 차비포함이면
    '14.12.9 12:46 AM (115.93.xxx.59)

    친구들이랑 놀때 한두개는 못 사먹고 쳐다만봤겠네요
    별로 군것질안하고 돈 안 쓰는 친구들이랑 어울리면 안쓰게 되는데
    이것저것 계속 사먹는 친구들이랑 다니게 되면 혼자만 안 쓰기도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112 인연이면 꼭 다시 만나나요? 16 lachat.. 2014/12/23 10,509
448111 혹시 경유에서 간다는 항공편은 어떤건가여 4 제주 2014/12/23 717
448110 아아 이수혁은 섹시하네요.. 25 김목수 2014/12/23 5,353
448109 조종사 노조 홈페이지에 올라온 에밀리 일화보세요 11 갈수록가관 2014/12/23 5,314
448108 흥신소에서 가족을 찾고 싶은데 3 카르마 2014/12/23 1,295
448107 82님들 산타선물 뭐 받고 싶으세요? 28 쥬드98 2014/12/22 1,699
448106 지창욱, 드라마 힐러에서 엄청 멋있게 나오던데 2 못봤네 2014/12/22 2,069
448105 집을 심플하게 사는 분들...장식품이나 관광소품 선물들은 어찌 .. 17 2014/12/22 5,229
448104 이*혜 뇌새김 영어 5 문의 2014/12/22 2,852
448103 자가이신분들~ 집값 오르기 바라세요? 10 dma 2014/12/22 3,106
448102 자꾸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와요 자꾸 2014/12/22 1,112
448101 국산 소형차 추천해주세요~~ 1 자동차..... 2014/12/22 1,569
448100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희생된 친구 보고싶다.. 29 /// 2014/12/22 15,201
448099 인간을 지나치게 혐오하는 것...병일까요? 3 ㄹㄹㄹ 2014/12/22 1,349
448098 국토부 조현아 고발장 살펴보니…회항 책임은 사무장? 13 뭐래!! 2014/12/22 2,941
448097 박근혜 대통령 '직접 수놓은 자수로 지인들에게 연하장 ' 28 참맛 2014/12/22 3,958
448096 둘째 임신 계획 중 나이 터울이냐 연초생이냐... 5 2014/12/22 1,511
448095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꾸준히 보시는 분들 계신가요? 7 미생은 가고.. 2014/12/22 1,585
448094 아침에 저희집에서 다과가 있는데 아이디어좀 주세요.. 7 ... 2014/12/22 1,813
448093 살아있는 염소 도살로 시연한 대속, 동물학대로 고발 당함 5 속죄 2014/12/22 1,099
448092 오트밀 드시는 분 10 오트밀 2014/12/22 9,866
448091 사회생활 힘드네요..그냥 눈물 나요 5 ㅓㅓㅓ 2014/12/22 3,589
448090 리프팅관련... 조언좀 ㅠㅠ 24 ... 2014/12/22 7,615
448089 (끌어올림) '세월호와 언론' 최종 책임은 대중에게 있습니다 1 미국인 대학.. 2014/12/22 398
448088 엔엘이 북한 노선인가요? 6 종북은? 2014/12/22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