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도 못하고,마지막으로 가족의 품에 안겨보지 못하는 아홉분들의 이름입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가족에게로 꼭 돌아오셔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도 못하고,마지막으로 가족의 품에 안겨보지 못하는 아홉분들의 이름입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가족에게로 꼭 돌아오셔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기다리고 있어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품에 한번만 왔다 가시기를...기다립니다.
평범한 일상을 사는 저도 마음이 괜시리 추워지는 연말이건만 저 가족분들의 마음의 허전함은 감히 상상조차 할수 없네요. 돌아오세요. 잊지 않고 기다릴께요.
다윤아 인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오시라 오늘도 불러봅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부디 가족들에게 돌아오실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기다리는 가족분들에게 마지막 인사 꼭 나누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모두 어서 돌아와 주세요...
가족들에게 꼭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가족품에 왔다 가세요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 추운 날 어디서 계신가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돌아오세요. ㅠㅠㅠㅠㅠㅠ
108배하며 기도드립니다. 추운 겨울 추운 바닷속에 모든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가족들과 반드시 상봉할수 있는 날이 어서 빨리 올수 있길 바랍니다.
기운내시고 꼭 만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길거리엔..캐롤송이 울려퍼지겠죠...
아직 가족분들의 마음은...저 봄 언저리에 남아있는데...세상은 찬바람이 불고,캐롤송에 들떠 있는 이 시간들이 참으로 야속합니다..
부디...아홉분외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으로 얼른 안기게 되기만을 바래봅니다...
어린 혁규야...아빠 권재근님...이영숙님...
은화야..다윤아..현철아..영인아..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어서 그 바다에서 나왔다는 속보가 들리기..고대하고 또 고대하겠습니다...
어서 돌아와주세요...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가족 품에 돌아오시기를 빕니다......
계속 찾고는 있는건지.. 빨리 돌아오시기를...
얼마나 추울까, 빨리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