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본 이야기하는것은 저급한거고 강남에서 여자끼고 술먹는 이야기는 고급인가요?

...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4-12-08 23:06:53

회사에서 직원들끼리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옆에 무한도전을 즐겨보는 젊은 직원이 있어서 지난 토요일에 유재석이 탄광가서 일했다.

정형돈은 굴을 깠다. 정준하는 육체적으로는 편했을지언정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았을거다 하는데

옆 부서 차장 왈... 너희들은 식사시간에 왜 저급한 소재로 이야기 하냐...

나이가 그 정도 되었으면 나이에 맞게 이야기하라며 잔소리 한 후 자리를 떴습니다.

 

솔직히 식사 시간에 무한도전 재미있다고 이야기했다고 쿠사리 먹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몇 주전만 하더라도 본인은 개그콘서트 보면서 배꼽잡고 데구르르 굴렀다면서 식사시간에 밥알이 튀어가면서 이야기 해 놓고... 

 

심지어...  강남에서 여자끼고 술먹었는데 연애인급이었다

만족스러웠다고 말하면서... 그건 고급이고... 무한도전 이야기하면 저급인가요?

 

하루종일 기분 드러웠네요

IP : 211.54.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도가 최고지
    '14.12.8 11:23 PM (222.106.xxx.113)

    윗님 쎈스짱요~써먹어야겟어요

  • 2. 성격은곧신념
    '14.12.9 8:54 AM (207.216.xxx.8)

    풉... 냅두세요 그러든지 말든지.
    제3자들이 보고 코웃음 칩니다.
    개콘보고 처웃고 여자끼고 술처마시는 인간이 누구더러 저급이라고 한대요?
    내가 그자리에 있었으면 '어이없음'하는 눈빛을 날려줬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598 32미혼녀 4 2014/12/25 1,487
449597 친일파에게 연좌제라니 무슨 소리냐! 연좌제 말도 안된다. 36 참맛 2014/12/25 2,227
449596 영어절대평가의 의미가 뭔가요? 6 ㅇㅇ 2014/12/25 2,471
449595 저녁에 성탄미사가요 4 ;;;;;;.. 2014/12/25 1,119
449594 아이허브 세관 통과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 호로로 2014/12/25 1,332
449593 피부과 질문입니다. 1 2014/12/25 928
449592 팬레터 보내보신분.... 4 팬레터 2014/12/25 750
449591 아이폰6 가격은 다 같나요 4 고1엄마 2014/12/25 1,471
449590 프로바이오틱스 뭐 드시나요? 2 성인 유산균.. 2014/12/25 1,984
449589 한번씩 아프면서 여자는 팍 늙는거겠죠? 5 2014/12/25 2,285
449588 나이가 들수록 ... 11 47세 주부.. 2014/12/25 3,870
449587 성형외과 추천 바랍니다. 엄마는공부중.. 2014/12/25 537
449586 김을동 아들네 가지가지 하네요...삼둥이 달력이라니; 117 가지가지 2014/12/25 20,612
449585 육개장 만들고 싶은데 궁금 5 ㅇㅇ 2014/12/25 1,155
449584 마리타임, 이주영 해수부 장관 세월호 참사 마무리 후 사임 보도.. light7.. 2014/12/25 531
449583 런던에계신분도움부탁드려요ᆢ 2 하늬맘 2014/12/25 528
449582 준이라는 어린이핸드폰.. 7 난감난감 2014/12/25 1,402
449581 아빠가 엄지발가락을 잘라야한다고해서요. 2 11 2014/12/25 2,293
449580 하나로마트 인터넷 주문되네요? 4 오잉 2014/12/25 1,646
449579 ............................... 4 애잔...... 2014/12/25 2,410
449578 번개도둑 유튜브 2014/12/25 505
449577 영어 절대평가 어찌생각하세요 12 ㅡㅡㅡ 2014/12/25 3,757
449576 돈 잘 모으시는분들 12 2015 2014/12/25 4,993
449575 김혜린씨 만화 '불의 검' 읽고있는데요... 17 눈물나와 2014/12/25 1,824
449574 친한 친구의 와이프 출산.. 아기선물안줘서 서운하다는데.. 10 Man 2014/12/25 4,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