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보신 엄마 동남아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4-12-08 21:31:54
내년 3월에 갈거구요
엄마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보셨고,
엄마가 몸이 안좋아지셔서 더 안좋기전에 이제라도 해외여행 가보려구요..ㅜㅜ
엄마랑 저 둘이서 일주일정도 가려는데요..
둘다 체력이 엄청 안좋고 여러모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요..
그래서 막 돌아다니고 그런것보다,
날씨좋고 바다이쁘고 숙소깨끗하고 음식도괜찮은곳에서 그냥 일주일정도 마음과몸편하게 푹 쉬고싶어요
이왕이면 갔으니 간단한액티비티나 마사지같은것도 받을수있음 더 좋겠구요
둘이서 예산 300정도 잡고있는데요
어디가 좋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IP : 39.7.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켓
    '14.12.8 9:46 PM (180.224.xxx.4)

    까따따니 리조트요~
    액티비티 하실거면 현지여행사에 신청하시고요

    툭툭이 타고 번화가도 가보시고요
    맛사지 매일받고..

  • 2. ..
    '14.12.8 9:46 PM (223.62.xxx.73)

    태국이나 코타키나발루 좋아요. 마사지 받고 하실꺼면 태국이 좋고 다른건 코타키나발루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저도 친정엄마가 아프셔서 더 아프시기 전에 코타 갔다 왔는데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때 아시아나였는데 엄마가 몸이 불편한거 보시더니 비즈니스 클래스로 바꿔주셨어요. 그때 진짜 감동. 아뭏든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 3. ER
    '14.12.8 10:51 PM (203.234.xxx.2)

    어르신 모시고 가실만한 곳, 저도 딱 떠오른 곳이 푸껫 까타타니 리조트예요.
    가격대가 푸껫에서 비싼 편이긴 하지만 두 분이 예산 300잡고 계시다면 괜찮을 것 같고요.
    좀 한적한 곳에 전용 비치 끼고 있는 곳이고, 고급스럽고 조용하고 편해요.
    저는 까타타니 두 번 가봤고, 거기 말고도 푸껫의 리조트들 몇 곳 다녀봤는데
    역시 까타타니가 돈 값을 하더라고요 ^^;;
    다만 근처에 레스토랑이 많지 않다는 점...
    푸껫의 명소 격인 대중식당 '까타마마'에 뚝뚝 타고 가시거나
    호텔 식당에서 좀 비싸게 드셔야 한다는 점...

    마사지는 호텔에서 받아도 한국에 비하면 비싸지 않고요.
    아니면 뚝뚝이나 택시 타고 나가서 싼 곳에서 받으시면 될 듯.

  • 4. 눈이사랑
    '14.12.8 11:13 PM (211.59.xxx.45)

    저도 지난 11월에 엄마 모시고 태국,파타야 다녀왔어요. 태국은 관광+휴양이 다 되는곳인듯요

  • 5. ...
    '14.12.8 11:28 PM (210.99.xxx.199)

    안움직이고 바닷가보며 쉬려면 사이판 괌
    움직이면서 관광은 태국

  • 6. 근데
    '14.12.8 11:48 PM (180.70.xxx.150)

    푸켓은 12월은 보통보다 기본 100만원씩 더 비싸요. 재작년에 신혼여행지로 검색했었는데 그렇더라구요.

    푸켓, 발리, 코사무이, 몰디브 등등에서 가격대 맞는 곳을 찾아보심이. 아니면 바다는 없지만 일본 온천 여행도 괜찮을듯 싶구요. 신혼여행으로 세부 다녀온 친구는 정말 재미없었다고 했었어요, 주변에 할게 도박밖에 없다고...

  • 7. 좋은정보
    '15.10.13 10:10 AM (118.19.xxx.154)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111 오이지 질문이요 3 ㅇㅇ 2015/06/25 1,150
458110 시궁창 냄새나는 새우젓;; 5 새우젓 2015/06/25 3,348
458109 시어머님 용돈 5만원 올려드리는거 어떨까요. 16 .. 2015/06/25 3,659
458108 백종원 레시피 정리편입니다^^ 384 106동엄마.. 2015/06/25 75,404
458107 다시 재개된 82쿡 너무 너무 반가워요... 4 아~~~반가.. 2015/06/25 529
458106 아무래도 원글을 지워야 겠네요. 18 ㅜ.ㅜ 2015/06/25 4,105
458105 ㅇㅇ의원이라고 비전문의 병원인 것이 아닌것을.. 5 흠냐 2015/06/25 979
458104 전세 6억짜리 아파트 전세 주고 전세 4억짜리 집에 거주 3 궁금 2015/06/25 2,630
458103 고등학교도 수행이 들어가나요 5 얼룩이 2015/06/25 1,404
458102 82cook 접속하면 트로이 목마가 잡히네요. 호기심 2015/06/25 2,807
458101 강용석 불륜스캔들 소송, 7월22일 변론기일 재개 3 ... 2015/06/25 2,667
458100 유용한 사이트 모음 ( 저장 분 올림 ) 24 yawol 2015/06/25 2,889
458099 세월호 미수습자 다윤 엄마의 답변 ㅠ.ㅠ 2 침어낙안 2015/06/25 1,522
458098 독서 많이 하시는 분... 이 표현이 이 말이 무슨 뜻인가요?.. 11 ..... 2015/06/25 3,174
458097 아이 기분 맞춰달라는 어머니들 얘기가 나와서... 3 샘기방패 2015/06/25 1,528
458096 중학과학 선행하나요 6 2015/06/25 1,159
458095 .... 66 ㅣㅣ 2015/06/25 15,959
458094 드디어 1 ㅇㅇ 2015/06/25 430
458093 급질문: 시원한 간식 뭐 드시고 싶으세요? 5 더우시죠 2015/06/25 1,229
458092 남편에게 제가 너무한가요? 7 니모 2015/06/25 1,831
458091 일본 기업 내부 현실 말씀드려요... 12 자취남 2015/06/25 4,807
458090 허모 목사 과거 행적 관련 글 1 기가 차서 2015/06/25 3,961
458089 [싱가포르] 가보신 분 어디 가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2 여행 2015/06/25 2,181
458088 이태리 아마존 직구 좀 도와주세요. 2 하이고 2015/06/25 1,811
458087 도대체 쉐프의 기준은 뭔가요? 16 검증좀 하고.. 2015/06/25 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