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댄공 자주 이용하는데 땅콩을 봉지로 줬는지 그냥 줬는지 기억도 없네요
그만큼 고객한테 뭐 그렇게 대단한 서비스는 아니란 얘깁니다. 이딴 땅콩 신경쓸 바에 제발 비즈 기내식 비빔밥 말고 먹을 수 있는 거나 좀 만들던가...
그리고 4시간~6시간 비행도 수분 다 날라가고 건조한데 미스트 들어간 파우치 장거리랑 똑같이 주고 뭐 이런 거 좀 개선해주면 안되남요
1. 맞는 말씀
'14.12.8 9:24 PM (203.226.xxx.116)견과류는 대개봉지째 주던데 퍼스트는 뜯어서주나봅니다 그게 머그리 중요한건지
하여간 웃겨요2. ..
'14.12.8 9:25 PM (223.62.xxx.89)내용에 충분히 공감해요
근데 댄공/댄공비즈 ㅠㅠㅠㅠ ㅠㅠㅠㅠ3. 이분은
'14.12.8 10:59 PM (219.254.xxx.191)얼집 윰차 문센에 경멸할까?
자주 사용할까?4. ...
'14.12.8 11:01 PM (223.62.xxx.89)저 얘기하시나요? ㅋㅋㅋㅋ
으아 글로만 봐도 닭살이 ㅠㅠ5. 원글
'14.12.8 11:11 PM (223.62.xxx.38)원글인데 여행이나 항공커뮤니티에서 대한항공=댄공=한진댁=칼로 많이 닉네임처럼 칭하고요. 아사아나=아샤나=오즈=법사네로 얘기해요. 뭐 뭐든지 다 줄여서 얘기하는 것처럼 쓰시네요.항공커뮤니티나 여행커뮤니티 한번 가보세요ㅎ
6. 이어서
'14.12.8 11:14 PM (223.62.xxx.38)전일본공수는 농협(NH)이라고 하는등 항공사마다 통용되는 별칭들이 많이 자리잡혀있는데 잘 모르시면서 얘기하시는건 웃기네요ㅋㅋ
7. 원글님...
'14.12.8 11:30 PM (210.99.xxx.199)나이든 아줌마들이니 댄공이나 법사를 못들어봐서 그런거니 이해하세요.
스사사 같은데 회원들 대부분이 젊자나요...8. 수엄마
'14.12.9 10:43 AM (125.131.xxx.50)저도 장거리 많이 다녀서 비즈니스 타고 다니는데.. 대한항공에서 땅콩.. 봉지째 줘요.
월켐 드링크 줄때.. 그리고 무한 리필.. 앞 쪽 바구니에 넣고 주던데.. 새우깡 조그만 봉지도 주고..
식사는 장거리라 그런지 비빔밥 말고.. 스테이크나 뭐 파스타도 메뉴에 있었네요.
울 아들 스테이크 좋아하는데.. 미디엄 으로 해달라 했는데.. 울 아들내미가 이거 웰던이예요.. 했더니..
또 구워다 주고.. 그 다음 저녁 식사 때도.. 선택 메뉴에 스테이크 없었는데..울 아들 고기 잘먹는다고.. 또 스테이크 구워다주고 했더랬지요.
전 아시아나 비즈니스 보다 훨 만족했더랬어요. 와인 종류도 더 많고..9. 원글
'14.12.9 2:56 PM (223.62.xxx.114)ㄴ 비빔밥 말고는 스테이크도 그렇고 맛이 너무 없어서요ㅠㅠ 비빔국수 먹고 경악을 했었답니다. 저도 법사네보다 좋아하는데 (제가 주로 다니는 노선이 댄공은 풀플랫이고 법사네는 160도라서요) 이번 사건 계기로 짜증이 엄청 나네요. 하지만 신랑도 mcp고 해서 계속 이용할듯요 젠장...
10. 이분은
'14.12.9 8:04 PM (219.254.xxx.191)얼집,문센,윰차도 그냥 아이엄마들 커뮤니티에서는
편히 쓰는 줄임말이예요
여행 커뮤니티에서 댄,아사냐 이렇게 편히 쓰는 줄임말처럼요
여기서 드러나네요
아이엄마들은 줄임말 쓰면 안되고 젊은 사람들은 줄임말 쓰는건 센스 넘치는거고ㅋㅋㅋ
아이앞에서 얼집이라고 하냐구요?ㅋ
아이 앞에서 얼집이라고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