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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자게에서 본 충격적인 댓글

담배 조회수 : 4,405
작성일 : 2014-12-08 21:13:47

유통기한 지난 소주 활용법을 묻는 글이었는데

충격적인 댓글이 달렸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18773&page=1&searchType=sear...

 

주방 환풍구를 켜고 담배를 핀답니다

아파트 거주하다보니 여름이고 겨울이고 담배냄새에 노이로제 걸릴 지경인데요

화장실에서 주로 올라오고 가끔은 부엌 쪽에서 올라올 때도 있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겠네요ㅠㅠ

IP : 112.148.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진짜
    '14.12.8 9:18 PM (178.191.xxx.233)

    진상들은 여기저기 도처해있고, 죽어도 지들이 진상이란걸 모르죠.

  • 2. ㅋㅋㅋㅋㅋㅋㅋ
    '14.12.8 9:22 PM (1.254.xxx.88)

    가끔 문 닫고 부엌쪽 식탁에 앉았으면 담배냄새가 심하게 나다가 싹 없어져요. 진짜 이거 뭐지? 이랬는데.

  • 3. 헉...
    '14.12.8 9:28 PM (123.109.xxx.114)

    저도 거실에서 담배냄세가 나면
    제빨리
    현관문열고 복도확인
    화장실 열고확인해도
    도저히 못찾겠더니..

    ㅠㅠㅠ
    진짜 화나네요~

    저희집은 천식이라 담배연기 맡으면 바로 답답증이 오거든요~

  • 4. 100
    '14.12.8 9:36 PM (121.128.xxx.162)

    그 댓글 단 사람이 치킨타올이래요 ㅋㅋㅋ

  • 5. ..
    '14.12.8 9:43 PM (218.48.xxx.131)

    그나마 양심적인 흡연 아닌가요?
    단지 내 공공장소에서 피우는 것보다, 베란다 창문 열고 피우는 것보다 낫네요.
    이마저도 하지 말라 한다면 아파트 내에 확실한 흡연구역을 만들어줘야 할것 같아요.

  • 6. ㅋㅋ
    '14.12.8 9:45 PM (121.130.xxx.145)

    치킨타올 ㅋㅋㅋ

    근데 남편이 거기서 담배 피게 놔두는 여자도 대단하네요.
    주방 환풍기가 100% 유해물질과 연기 배출하는 거 아닌 거 모르나?

  • 7. 와 진짜
    '14.12.8 9:45 PM (116.39.xxx.32)

    무식진상들은 정말 무식했던거였어요...
    우리집에도 부엌쪽에서 담배냄새가 올라와서 아파트에 하자있나 싶었는데...............
    부엌쪽으로 담배냄새 올라오면 거실, 방등으로 쫙 퍼지고 거의 테러수준임.
    저런인간들이 있다는게 충격.

  • 8. ...
    '14.12.8 9:50 PM (118.47.xxx.157)

    베란다에서 피면 창문이라도 닫으면 낫지 부엌쪽에서 올라오면 집안에 담배냄새 작렬
    입니다. 양심적인 흡연이라고 하기엔ㅠㅠ

  • 9. 공공주택에서
    '14.12.8 9:58 PM (116.39.xxx.32)

    집안이든 밖이든 피우는게 어떻게 양심적인건지;;;
    그럼 양심적인 층간소음도 있나요...

    차라리 나가서 피우는게 낫죠.
    피우는 사람 피해서 지나갈수라도있고, 빨리 공기중에 희석되기라도하지
    베란다나 부엌, 화장실에서 피우면 그 냄새 윗집 집안에 쫙 퍼지는데요.
    겨울이고 밤이고 냄새 들어오면, 창문 현관 다 열고 환기시켜야 빠집니다.
    진짜 가정교육 못받은 진상들 너무 많음...;;;

  • 10. ㅇㅇㅇ
    '14.12.9 5:25 AM (211.237.xxx.35)

    저도 비흡연자고 창문으로 연기 들어올땐 욕이 나오지만
    저건 뭐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문닫고 피고 나서 환풍기 켜놓는거나
    환풍기에 대고 피는거나 뭐 큰차이 없을껄요?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담배 피나 안피나 감시하는건 불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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