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집 팔때 어떤 식으로 일이 진행되나요?

...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4-12-08 21:04:17
토요일에 집보러 간 사람이 흡족하게 구경하고 가고나서 부동산에서 바로 전화가 왔어요. 집 사고싶은데 그쪽도 집을 누가 사겠단 사람이 있어서 집 정리되면 계약금 걸고 잔금치루는 희망날짜 가능한지 물어보더라구요.
그후론 아직 연락이 없어서요.
그냥 이런경우는 맘이 변한건지.
아님 기다리면 다시 연락이 올런지.
일 진행 안될거같음 부동산서 연락이라도 안줄까요?
IP : 39.119.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9:06 PM (124.199.xxx.165)

    보고 간 사람들은 맘에 들면 대부분 그런식으로 말하죠.
    그러나 진짜 살 사람은 그냥 바로 계약하죠..
    그닥 기대마세요

  • 2. 희망이 적음..
    '14.12.8 9:06 PM (210.99.xxx.199)

    그쪽이 먼저 계약되길 기다리는건 그야말로 운에 맡겨야죠...몇달이 걸릴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죠

  • 3. 그냥
    '14.12.8 9:07 PM (121.137.xxx.215)

    그 사람이 아무것도 안했잖아요. 계약금을 진짜 건 것도 아니고.
    상대가 누가 됐든 계약금을 먼저 걸거나 계약서를 먼저 작성하는 분과 거래 진행하시면 되요.
    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많아요. 정말 급하고 마음에 들면 계약금이라도 걸고 갔겠죠.

  • 4. ...
    '14.12.8 9:09 PM (39.119.xxx.27)

    그렇겠죠? 정말 사겠다싶음 10프로가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계약금 걸고갔겠죠? 맘 비우고있겠습니다. 집 보여주는것도 일이네요. ㅜㅜ

  • 5. ...
    '14.12.8 9:10 PM (14.46.xxx.209)

    계약금 없고 계약서 안쓰면 다 헛거

  • 6. ...
    '14.12.8 9:47 PM (118.47.xxx.157)

    저는 같은 단지에서 평수 갈아타기 했는데 팔고 사고 하는걸 동시에 진행해야되서(저희 단지 특성상)
    저희집 구매하실 분이랑 저희가 구매할 집주인 분이랑 이사시기 조정하는데 하루 걸리고
    그 다음날 가계약금 500 보내오셔서 저희도 그 500으로 가계약 했어요.
    5일후에 정식 계약서 썼고요. 저도 집 보여주는 거 너무 힘들어서 계약하고 나니 속이 정말 시원
    하더라고요. 얼른 계약되시길 바래요^^

  • 7. ...
    '14.12.8 9:52 PM (118.47.xxx.157)

    아 그리고 부동산에서는 일 진행 안된다는 연락 절대 안해요. 먼저 전화하지 마시고
    그냥 기다리세요^^;

  • 8. ...
    '14.12.8 9:55 PM (39.119.xxx.27)

    댓글들 감사합니다.
    157님.그니까요. 집보여주는게 은근 일이네요. 잊을만함 전화와서 집 보고싶다. 그럼 시간맞춰 정리해놓고 기다리구요. 근데 웃긴게 팔아야지 했다 막상 토요일에 그리 사겠단 의향이 있다하니 맘이 싱숭생숭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계약기운 받고 좋은 일 기다려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853 월급같은데 왜4대보험이 금액이 다 다를까요? 6 직장 2015/08/09 2,142
470852 자궁 적출 수술 하신분들 질문이 있어요... 2 푸르른물결 2015/08/09 2,315
470851 천주교 신자분만 보세요 - 좋은 글이예요. 17 ... 2015/08/09 4,322
470850 성인용 기저귀 추천부탁드려요 2 ^^ 2015/08/09 2,162
470849 중2아들 발바닥 껍질이 다 벗겨졌네요 이거 뭘까요? 5 .. 2015/08/09 2,117
470848 겁도 걱정도 불안도 많은 성격 1 파란 2015/08/09 1,956
470847 지인 세금을 용돈으로 사용 중 3 내부고발 2015/08/09 1,262
470846 특목고 자소서 부탁드리면 사례는 어떻게 8 하나요? 2015/08/09 2,500
470845 제가 45살인데 백화점 이따리아나 옷이 이뻐보이는거에요 5 566 2015/08/09 2,897
470844 후기가 궁금한 글들... 82 궁금 2015/08/09 19,333
470843 이태원에 타이오키드 맛있나요? 4 이태원 2015/08/09 1,193
470842 친정으로 방문하신 시어머니.. 70 ㅇㅇ 2015/08/09 15,420
470841 30대중반 여성 커뮤니티나 까페추천해주세요 1 2015/08/09 1,236
470840 말 못할 질병으로 고생했었어요.. 11 .... 2015/08/09 5,038
470839 ㅋㅋ 오세득세프 93일된 여친 있다고 고백하네요 6 마리텔생방송.. 2015/08/09 4,490
470838 느타리버섯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보관해야되나요? 2 ... 2015/08/09 1,048
470837 7월 17일 안수명 인터뷰가 거짓말인 이유를 더 정확히 이야기하.. 19 거짓말쟁이 2015/08/09 854
470836 휴가시즌 친구들과 sns 솔직히 짜증이 나요. 18 소인배 2015/08/09 7,729
470835 워터파크가 더러워서 못가는 저...ㅠㅠ 57 2015/08/09 16,371
470834 다들 상품권 어디다 두세요? 6 건망증 2015/08/09 1,620
470833 외식 일주일에 몇번이나 하시나요? 6 외식 2015/08/09 2,405
470832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이런행동은 뭐에요? 8 고양이 2015/08/09 1,765
470831 삼둥이네 거실 바닥은 뭔가요? 1 때인뜨 2015/08/09 3,450
470830 여자는 의존성, 남자는 가부장성 버려야 조화롭게 산다 6 박차정 2015/08/09 1,845
470829 cho hoi so nay cua ai vay 해석좀 해주세요 2 어리수리 2015/08/09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