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꼽잡는 유머시리즈가 필요해요
미친듯이 웃어야겠는데
그런 이야기들 좀 없나요?
예전에 프린트해서까지 보곤 했었는데..
그것도 다시 보고 싶은데..
너무 오래전이네요
82에 댓글로도 엄청 달리며 웃겼던 글들도
보고싶네요
베스트글에도 오르고했었던것같은데..
세상에 있는 모든 웃기는 얘기들
다 읽고싶어요
아시는거 있으면
어디 자료 좀 공유할 수 없나요?
1. 바람처럼
'14.12.8 5:27 PM (221.162.xxx.148)큰조카담임이었던 송창* 선생님 어록입니다...인터넷에도 간간이 뜨시는 분...
--------------------------웃고 가세요...
◇ 어머니 잘 주무셨습니까? 저도 잘 주무셨습니다! (응?)
- 2박 3일 야영갔던날, 둘째날 아침 체조 끝난 후.
◇ 운동장조회가 있으니 강당으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 우린 어디로 가야하죠?
◇ 10번부터 13번까지 10명 나와.
- 감춰왔던 분신술을 쓸 시간이 온거야.....
◇ 8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 시간을 달리는 소년이 되어 보아요 여러분.
◇ 27일 제헌절에
◇ 실내 밖의 온도가 맞춰져야… 시원하게 느끼지.
- 무슨 뜻일까?
◇ 이제부터 분필하면 죽는다!
- 분필로 장난하면 죽는다는 뜻.
◇ 아마 그렇구나!
- 아하, 그렇군요~!
◇ 땀을 나죠?
◇ 부모가 허락 없이 방학동안 3일 빠졌기 때문에
- 우리학교는 부모님도 방학때 학교에 나와야했던 것이었다.....ㄷㄷㄷ
◇ 빨리 쓰레기통 갖다 버려
- 쓰레기통 비우는 것이겠죠..ㅋ
◇…야, 이제부터 리모컨 듣지 마.
- 리모컨 아니죠, 워크맨 맞습니다.. (-_-)
◇ 잘못을 했으면 선생님을 찾아가서 잘못을 하고 잘못을 빌어라.
- 가중처벌하시려구요?
◇ 이 색히, 왜 이리 시끄러워. 입으로 말하나?
- 네.
◇ 좌향 우!
- 우린 또 어디를 봐야 하죠?
◇ 뒤에 차온다. 위험해 차쪽으로 붙어.
- 어머? 다시한번 말씀해주세요~2. 우울증
'14.12.8 5:40 PM (218.234.xxx.152)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
3. 끌어올림
'14.12.8 6:48 PM (223.62.xxx.9)82의어느분때문에 저 일상이 힘들어요 ㅠㅠㅠ -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906872&reple=14282706
4. 음, 어제 우리애한테 들은 썰렁한 이야기
'14.12.8 7:38 PM (220.75.xxx.102)진짜 썰렁한 이야기라 도움이 되실지...
옛날 한석봉 어머니가 불끄고 떡을 써는데,
불켜보니 석봉이가 글을 안쓰고 있더래요.
그래서 어머니가 뭐라 했을까~~~요?
"썰렁!(써 얼렁)"
저희 아이가 요즘 제게 이런 이야기 시리즈를 너무 많이 해주는데, 원글님 취향은 아니죠?
미친듯이 웃고싶댔는데...안웃겨서 죄송함다.ㅋㅋ5. 우울증
'14.12.8 7:48 PM (218.234.xxx.152)끌어올려주신님 일단 대단히 감사드려요. 일단 원하던걸 찾은 듯~
한석봉어머니 얘기도 웃겼습니다ㅋㅋㅋㅋ 감사합니다^^6. 한석봉엄마 글만쓰고 가려다가
'14.12.8 8:04 PM (220.75.xxx.102)아무래도 좀더 웃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49311&page=1&searchType=s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