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쎄련된 분 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4-12-08 17:03:57
식탁조명을 바꿀껀데요

일단 거실은 바리솔 등이있고 대처적으로 집이 모던한 분위기

입니다

식탁은 진한 나무색이구요

세덱의 팔리니 제품이예요

전체적으로 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이 많아요

거실 가구도 다 원목이구요

그럼 식탁등은 샹들같은 좀 화려한걸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요즘나오는 전구알이 삐죽삐죽 나뭇가지 처럼

알이 밖으로 나와있는게 나을까요?

사실은 제가 알아서 도배지를 골라 도배를 했는데

도배지가 다 그색이 그 색이고 무늬도 없고

칼라도 다 차분한 베이지를 골랐는데 막상 발라놓고

나니 온 집안이 다 심심해요
그럴경우엔 주방등을 뭘로 달아놓아야지 분위기가 살까요?

조언좀 해주시고 가세요

에구 인테리어 업자 없이 그냥 맘대로 도배지 골랐더니

솔직히좀 낭패스럽습니다
IP : 121.150.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niffer
    '14.12.8 5:23 PM (110.9.xxx.91)

    가로로 긴 3구등 이뻐요. 요즘 유행인 스칸디나비아 스탈말고 검정 프레임에 검정 등요. 권은순.내가 생각하는집이란 책에 나오는데... 우선 조명가게가셔서 쭉 돌아보세요.

  • 2. jeniffer
    '14.12.8 5:28 PM (110.9.xxx.91)

    네ㅇㅂ 블로그 쿨쿠키님 댁 참조하셔도 좋을듯. 그댁도 세댁예요.

  • 3. . .
    '14.12.8 5:43 PM (110.70.xxx.211)

    조명 저도 필요해서 쿨쿠키댁 구경갑니다.감사해요.

  • 4. 아이고
    '14.12.8 6:47 PM (125.182.xxx.5)

    와...하다하다 이젠 블로거가 인테리어 소품도 짝퉁 제작해서 파는군요.
    비싸기로 유명한 포르나세티 짝퉁이라 엄청 비싸요. 공책만한 액자 하나 20만원!
    걍 불법복제물 플라스틱 액자에 넣은 건데 완전 판매술 현란해요.
    인쇄소 관련 잘 아는데 어쩌구저쩌구 용어 늘어놓고 고급, 단가 운운하는 거 완전 웃겨요.
    창조경제 화이팅

  • 5.
    '14.12.8 7:43 PM (14.138.xxx.144)

    저도 식탁이 원목 진한 고동색인데요.
    전 논현동 가서 이리저리 한나절 구경하고 가로 4구가 들어있는 편백나무등으로 했어요.
    켜놓으면 모던하니 세련되고 이쁜 것 같아요.
    그리고 한쪽은 벤치의자인데 그 뒤 벽지를 포인트가 되는 생명의 나무(아시죠? 클림트)
    같은 그런 벽지로 했어요. 그러니 분위기가 사네요.(다들 벽지 예쁘다고..)
    논현동 조명거리 가보세요.
    많이 구경하고 다니면 우리집에 맞는 그림이 나와요.

  • 6. ..
    '14.12.8 9:10 PM (211.207.xxx.111)

    저희집이랑 비슷한 분위기시네요..저는 그냥 인테리어회사에서 권해준 등 세개가 다른 길이로 길게 떨어지는 펜던트등을 나름 포인트라고 달았는데 한 3년 보니까 진짜 님 말대로 너무 지루한 거예요.. 무난한게 좋다고는 하지만 식탁등 하나쯤이야 어떠리 싶어 로라애술리에서 5구샹델리아 구입해서 달았어요.. 놋쇠프레임에 투명 크리스탈 구슬에 붉은 물방울 주렴이 섞여 있는 꽤 화려한 스탈이었는데 과감하게 설치하고 너무 좋았다는 ... 집 분위기 너무 화사해 지구요.. 크리스마스 파티는 우리집에서 당첨이에요.. 평소엔 아일랜드에서 식사 많이 하고 하니 전기세 이런것도 전혀 상관 없고 손님이라도 오면 불만 켜면 그냥 초대모드가 되버려 이쁨요.. 샹들리에 하나 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484 서성한과 중경외시, 차이가 큰가요? 14 모르겠다. 2014/12/20 6,925
447483 뒷담화의 힘 7 바다향기 2014/12/20 4,147
447482 잃어버린줄 안 아들 피방에서 찾아왔네여.. 6 Zzz 2014/12/20 2,671
447481 패딩 비싼거는 뭐가 다르겠죠 11 .. 2014/12/20 4,626
447480 탤런트 김정은씨는 왜 통 안보이나요? 26 . . 2014/12/20 22,121
447479 오래된 가방들 어쩌면 좋을까요? (옷도...) 13 정리중 2014/12/20 4,506
447478 수원에서 1970년에 시작했다던 보영만두.....진짜 맛없네요... 9 ㅜㅜㅜ 2014/12/20 2,899
447477 예술하는 사람들은 왜 성격이 이상하다고 하는거죠? 13 ........ 2014/12/20 11,786
447476 한예리씨 예쁘지않나요 7 해무 2014/12/20 2,261
447475 스쿼트를 하면 허벅지가 굵어진다/가늘어진다? 2 궁금 2014/12/20 11,170
447474 유학하고 고학력인데 사회생활 안하는분들 많은듯 7 2014/12/20 4,224
447473 ... 21 이제34 2014/12/20 6,815
447472 세월호249일) 실종자님들..가족 품에 꼭 안기시길 .. 10 bluebe.. 2014/12/20 365
447471 뉴스타파 좋아요! 1 2014/12/20 568
447470 삼시세끼 밍키양.. 3 그랬어 2014/12/20 3,799
447469 박정희 말입니다 질문이에요 9 ㅁㄴㅇ 2014/12/20 1,126
447468 추적60분. 대한민국의 눈물 4 송년기획 2014/12/20 1,726
447467 네이버에서 영화를 다운 받았는데요 2014/12/20 510
447466 자라 옷 어때요? 16 궁금 2014/12/20 4,615
447465 레이저시술 효과있나요?ㅠ 의견이 너무 갈려서 헷갈려요.. 5 skin 2014/12/20 12,062
447464 [단독]北 사이버 전문가 "국내 원자력 발전소 해킹 북.. 2 또 북한이니.. 2014/12/20 969
447463 미생 작가는 원작 이해도가 참 없는 것 같네요. 31 .... 2014/12/20 12,916
447462 세입자가 낸 못구멍 100여개 3 세입자가 낸.. 2014/12/20 3,558
447461 부모님에게 다른 형제 흉 들어주고 바보된 기분 1 ... 2014/12/20 1,074
447460 미생, 종영이 너무 아쉽네요 19 ..... 2014/12/20 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