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학과 임용을 봤어요... 딸네미...
전공은 쉬웠다는데....
엄마마음으로는 우리딸만 쉬웠음 좋겠어요... ㅎ
교육학으로 당락이 갈릴거 같다고 하네요..
경쟁율이 서울 20대1이라...
임용고시가 평균에서 1,2점만 더 받아도 합격이고... 2,3점을 더 받으면 2차까지 합격...
우리 딸 같은 경우는 작년에 실수를 해서 1차는 합격이었지만.... 2차에서 낙방한 케이스라..
2차에서 떨어진다고는 생각도 못해봤어서.... 멘붕 이었어요..
올해는 제발 실수하지 않고... 공부한건 모두 100% 맞기를 토욜 내내 기도했네요..
딸도 올해는 실수한건 없다고 하고... 또 두세번을 확인은 했다고해요... 작년같은 실수 하지 않기 위해..
1년 재수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합니다.
마지막 점검하는중에 문제가 제시하는걸 잘못 쓴걸 발견하고 십년감수 했다고....
올해는 제발 합격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