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안가고 노니까 좋긴좋네요

신선놀음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4-12-08 15:33:22
아침먹고 목욕탕가서 때밀고 마사지받고
배고파서 예쁜이탈리안식당가서 맛잇는파스타
사먹고 스타벅스가서 바닐라라떼한잔 시켜 커피숍
에서 놀다가 집에왔네요 아직도 시간이 널널 ㅎㅎ
좋으면서도 뭔가 불안불안~^^;;;;;;;;
남은시간 뭘해야할까요?
맘이 편치는않음
낼 회사일도 걱정걱정
놀아도 쉬어도 맘놓고 못노니 병이네요ㅜㅜ
IP : 175.223.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3:34 PM (218.159.xxx.19)

    애영유엄브 하는 주부들 느낌 아시겠죠?

  • 2. 원글
    '14.12.8 3:36 PM (175.223.xxx.237)

    엥?~~애영유엄브가 뭔가요?^^

  • 3. ..
    '14.12.8 3:37 PM (42.99.xxx.59)

    맨날 출근하고 일 하다 하루 휴가 내니까 좋은거죠.
    저는 매일 매일 그렇게는 못할 것 같은데요 ㅎ 그런 분들 별로 부럽지도 않고...^^

  • 4. 동글이
    '14.12.8 3:40 PM (110.70.xxx.67)

    저도 82에서 알았습니다.
    애 영어 유치원 보내 놓고 엄마는 브런치 즐긴다.. 뭐 그런 뜻이라고...

  • 5. 정말 행복하죠
    '14.12.8 3:45 PM (223.62.xxx.74)

    경제적 여유있는 전업주부나 시간 자유로운 프리랜서 부럽기도 하구요
    근데 그렇게 하루 놀면 기본으로 3-5만원은 쓰게되더라구요 맨날 놀면 돈 많이 들겠다 싶어 사무실 나가는게 돈 2배로 버는거다 싶구요 오래 놀려면 돈 많이 모야야겟다 싶네요

  • 6. ..
    '14.12.8 4:00 PM (115.143.xxx.41)

    맨날 출근하고 일 하다 하루 휴가 내니까 좋은거죠2222222

    저 애기낳고 출산휴가 기간동안 회사 가고 싶어서 미칠뻔했어요
    처음엔 와 출근안해도되네? 내세상이네?ㅋㅋ 이런 기분이었는데,
    삼시세끼 밥 열심히 챙겨줘야되지, 청소며 빨래며 집안일은 왜 해도해도 끝이 안나는지
    조금도 엉덩이 붙이고 쉴 틈이 없고 몸은 고단하고
    집에 있다가 우울증걸릴뻔 했어요
    회사가고 싶어서 미치겠더라고요

  • 7. zzzz
    '14.12.8 4:11 PM (121.145.xxx.194)

    ㅋㅋㅋ완전 부러워요 ㅋㅋㅋㅋ 저도 연차 하루 쓰고 님따라서 한번 해봐야겠어요 ^^

  • 8. 감사
    '14.12.8 4:23 PM (121.128.xxx.87)

    저도 휴가 쓸때...
    9시부터6시까지는 뭔가 자유로우면서도 불안해요... 회사가 아닌 집에 있다는게...
    그러다가 6시가 지나면 진짜 자유예요..ㅎㅎㅎ

  • 9. ,,,
    '14.12.8 5:37 PM (61.72.xxx.72)

    요가 매일 다니다가 마루 공사 한다고 이번주 일주일 쉬어요.
    바빠서 대충하던 속옷, 런닝, 세수 수건 다 꺼내서 세번 나누어서 삶고 세탁기 돌리니까 하루해가 가네요.
    개운해서 너무 좋아요. 빨래 삶을 시간은 있었는데 미루다가 하니
    숙제 다한 느낌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083 지인 사이에 이름을 어떻게 부르냐에 따라 친밀도 구별 가능? 1 .... 2015/07/17 692
464082 맞춤법에서 5 복잡 2015/07/17 636
464081 세련과 촌스러움의 차이는 얼굴이죠. 22 ..... 2015/07/17 10,809
464080 말레이지아/싱가폴 여행하는데 챙겨가면 좋은 거 있을까요? 4 여행 2015/07/17 1,163
464079 오늘 인간극장 삼순씨! 5 ^^ 2015/07/17 2,523
464078 고소득 직장인·피부양자 45만명 건강보혐료 올린다 2 ..... 2015/07/17 1,080
464077 전주 한옥마을 민박이나 한옥체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1 전주 2015/07/17 880
464076 아기가 너무 일찍 일어나요 ㅜㅜ 16 ... 2015/07/17 6,896
464075 20명분 구매했다더니… 올 상반기 감청 시도만 최소 189건 外.. 1 세우실 2015/07/17 613
464074 유우성씨 휴대폰, 갑자기 사진이 삭제되기시작..해킹의심 9 국정원간첩조.. 2015/07/17 1,525
464073 그래도 이율놓은 예금할곳 알려 주셔요 가르쳐 주세.. 2015/07/17 472
464072 3인이 200만원정도로 갈만한 해외여행 나라 추천부탁드려요~ 10 200만원 .. 2015/07/17 3,518
464071 대학생 수학과외 한 달 수업료 알고싶어요 3 궁금이 2015/07/17 2,137
464070 10세 남아 육아(?)서 있을까요? 3 육아 2015/07/17 786
464069 진정 이 모습이 촌스럽다구요?? 하도 뭐라해서 사진 찾아봤는데 46 ..... 2015/07/17 14,719
464068 수연향유님 연락이 안되서 답답합니다 1 22 2015/07/17 1,011
464067 말년휴가 아들과 강원도 휴가지 추천해주세요 1 여름휴가 2015/07/17 965
464066 처방받은지 1년 된 항생제 먹어도 되나요 2 여행 2015/07/17 1,119
464065 코덱스 레버리지 세금 여쭤봐요~ 궁금 2015/07/17 4,473
464064 노후대비 암담한데,그대로 은행예금만 해둡니다. 16 저는 2015/07/17 4,306
464063 엄마, 세상은 왜 있어? 라고 물어보면... 10 ㅇㅇㅇ 2015/07/17 1,062
464062 일본 자민당, 여론보다 미국을 선택..전쟁가능법 통과 9 아몰랑 2015/07/17 738
464061 너무 사고 싶은 세라믹 찜기, 안전할까요? 2 .. 2015/07/17 1,198
464060 세련됨과 촌스러움을 결정짓는 가장 기본적인 요인 21 2015/07/17 8,745
464059 무자식 상팔자... 5 .. 2015/07/17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