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무이 자꾸 통장보여달라고ㅜㅜㅜ

mmm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14-12-08 15:18:26

저는 직장생활 4년차 입니다.

여자이고 28살입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회사다니고 있어요

현재 세후 월 250정도 받고 있고요

여지껏 직장생활하면서 삼천만원정도 모았고요

 

 

월 40여만원의 보험료및 연금보험료도 제가 다 내고 있습니다.

씀씀이가 좀 큰편이긴하나 그냥 즐기며 살자는 인생관 때문인지

별로 심각해 보이지는 안아요,,,,,

부모님과 같이 살고요

부모님한때 다른 기타 손벌리는거 없습니다.

 

아 근데 어머니 자꾸 통장보여달라, 월 백만원씩 꼬박꼬박 저금해라,,,

자꾸 통장 검사한다고 ㅜㅜㅜㅜ

싫다고 이문제로 크게한번 싸웠는데,,,

또 보여달라시네요,,,,,, ㅜㅜㅜ

 

아 어찌해야할까요

 

IP : 61.106.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3:21 PM (14.34.xxx.13)

    본인 입으로도 씀씀이가 크다 할 정도면 부모님이 보시기에 어떻겠어요? 근데 보험료가 너무 많네요 생활비는 내시나요?

  • 2. 어? 그게 이상한가요?
    '14.12.8 3:30 PM (122.36.xxx.91)

    저는 당연히 아빠가 제가 직장다니기 시작하면서 바로 제 월급의 반을 적금으로 책정하셔서 자동이체 되도록 하셨어요.
    그거 덕분에 모자라는 돈은 엄마가 좀 주시기도 하고 하셔서 그 돈 모아서 결혼했어요.
    저도 그다지 알뜰하지 않아서 아빠가 그렇게 안해주셨으면 돈 못모았을거에요. 제 딸도 그렇게 해 줄거에요.

  • 3. ....
    '14.12.8 3:38 PM (1.251.xxx.181)

    싫다고 딱 자르세요. 물론 돈 모아주는 좋은 부모님도 많지만 돈받은거 홀라당 다 날리고 결혼할때 되면 그거 생활비로 준거 아니냐 다썼다고 배째는 부모님이 더 많아요. 특히 딸이고 장녀면 정말로 주의하셔야 해요...

  • 4. ....
    '14.12.8 3:40 PM (121.147.xxx.96)

    원글님 같은 경우는 부모가 관리해야 할 듯
    나중에 결혼할 때 손 벌리실건가요?

  • 5. ...
    '14.12.8 5:18 PM (218.49.xxx.124)

    28살에 직장 4년차면 독립하고 통장은 안보여주셔도 됩니다.
    부모님댁에 살면서 생활비조로 내놓는것도 한푼 없이
    막 쓰고 살면 통장 보여드려야죠..

  • 6. .....
    '14.12.9 9:34 AM (39.117.xxx.41)

    생활비 안내고 어머님이 해 주신밥먹고 청소하신 집에서 살고있다면 독립하신게 아니니 자금관리를 어찌하고 있는지 보고드려야 할 필요도 있는거 같구요
    생활비 드리며 생활의 일부분을 스스로 하신다면 안보여 드려도 될꺼같습니다.

  • 7. ..
    '14.12.9 1:46 PM (210.218.xxx.25)

    자꾸 보여달라시는게 다른의미가 아닌지.. 손벌리지 않는다 라고 표현하셨는데.. 일정금액 생활비같은것을 달라시는것처럼 들려요.. 에고고.. 생활비정도는내드리고.. 난 내 삶을 살꺼다~!! 라고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074 오프라인(현실)에서도 시댁으로 인한 이혼이 정말 많나요? 14 현실 2015/07/14 3,749
463073 전북지역맘 카페를 알고싶어요.... 1 엄마 2015/07/14 576
463072 다라랑 겨드랑이 털 면도하고나면 안아프신가요? 4 아파요 2015/07/14 1,302
463071 성추행은 아닌것 같지만 8 대처 2015/07/14 2,098
463070 반둘리에 가방 처지는거요. 4 0306 2015/07/14 1,601
463069 라식수술하면 실비청구할수있나요 3 겨울 2015/07/14 2,889
463068 공효진이 평범하진 않은 외몬거죠 19 ㅇㅇ 2015/07/14 6,205
463067 시부모 육아간섭 5 론리 2015/07/14 2,510
463066 배고파요. 7 이시간 2015/07/14 993
463065 프레쉬에서 팩 사고 쿠폰 받았는데요 프레쉬 2015/07/14 1,740
463064 캡스도 가격 할인이 있나요? 고민 2015/07/14 3,493
463063 네임펜 지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네임펜 2015/07/14 3,084
463062 옷만드는들꽃님 연락처 알고싶어요 3 푸른솔 2015/07/14 1,017
463061 살것들 다 사고 사세요? 7 식탁.티비 2015/07/14 3,130
463060 역곡역에 조용하고 얌전한 일식정식이나 한정식집 있을까요? 2015/07/14 852
463059 행복이 뭘까요? 3 폴고갱 2015/07/14 891
463058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백종원편 해요^^ 3 오~ 2015/07/13 2,741
463057 황석정씨 말 잘하네요!! 19 지금 2015/07/13 10,776
463056 오늘 비정상회담 메르스 다루네요 3 황석정게스트.. 2015/07/13 1,670
463055 중 2, 국어과외가 필요할까요 6 .. 2015/07/13 1,479
463054 속초2박 맛집 1 ㅊㅇㅊ 2015/07/13 1,289
463053 이연복 쉐프 식당 맛이 28 ㅇㅇ 2015/07/13 21,729
463052 이번에 강원도에서 음악제 하는데, 정경화님 공연에 선교장 공연에.. 1 2015/07/13 1,507
463051 알타리김치...물이 안생겨요.. 6 .. 2015/07/13 1,364
463050 영어 고수님들, 영어 해석 한 것과 질문 좀 봐주실래요 ㅠㅠ 6 해석 2015/07/13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