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무이 자꾸 통장보여달라고ㅜㅜㅜ

mmm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4-12-08 15:18:26

저는 직장생활 4년차 입니다.

여자이고 28살입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회사다니고 있어요

현재 세후 월 250정도 받고 있고요

여지껏 직장생활하면서 삼천만원정도 모았고요

 

 

월 40여만원의 보험료및 연금보험료도 제가 다 내고 있습니다.

씀씀이가 좀 큰편이긴하나 그냥 즐기며 살자는 인생관 때문인지

별로 심각해 보이지는 안아요,,,,,

부모님과 같이 살고요

부모님한때 다른 기타 손벌리는거 없습니다.

 

아 근데 어머니 자꾸 통장보여달라, 월 백만원씩 꼬박꼬박 저금해라,,,

자꾸 통장 검사한다고 ㅜㅜㅜㅜ

싫다고 이문제로 크게한번 싸웠는데,,,

또 보여달라시네요,,,,,, ㅜㅜㅜ

 

아 어찌해야할까요

 

IP : 61.106.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3:21 PM (14.34.xxx.13)

    본인 입으로도 씀씀이가 크다 할 정도면 부모님이 보시기에 어떻겠어요? 근데 보험료가 너무 많네요 생활비는 내시나요?

  • 2. 어? 그게 이상한가요?
    '14.12.8 3:30 PM (122.36.xxx.91)

    저는 당연히 아빠가 제가 직장다니기 시작하면서 바로 제 월급의 반을 적금으로 책정하셔서 자동이체 되도록 하셨어요.
    그거 덕분에 모자라는 돈은 엄마가 좀 주시기도 하고 하셔서 그 돈 모아서 결혼했어요.
    저도 그다지 알뜰하지 않아서 아빠가 그렇게 안해주셨으면 돈 못모았을거에요. 제 딸도 그렇게 해 줄거에요.

  • 3. ....
    '14.12.8 3:38 PM (1.251.xxx.181)

    싫다고 딱 자르세요. 물론 돈 모아주는 좋은 부모님도 많지만 돈받은거 홀라당 다 날리고 결혼할때 되면 그거 생활비로 준거 아니냐 다썼다고 배째는 부모님이 더 많아요. 특히 딸이고 장녀면 정말로 주의하셔야 해요...

  • 4. ....
    '14.12.8 3:40 PM (121.147.xxx.96)

    원글님 같은 경우는 부모가 관리해야 할 듯
    나중에 결혼할 때 손 벌리실건가요?

  • 5. ...
    '14.12.8 5:18 PM (218.49.xxx.124)

    28살에 직장 4년차면 독립하고 통장은 안보여주셔도 됩니다.
    부모님댁에 살면서 생활비조로 내놓는것도 한푼 없이
    막 쓰고 살면 통장 보여드려야죠..

  • 6. .....
    '14.12.9 9:34 AM (39.117.xxx.41)

    생활비 안내고 어머님이 해 주신밥먹고 청소하신 집에서 살고있다면 독립하신게 아니니 자금관리를 어찌하고 있는지 보고드려야 할 필요도 있는거 같구요
    생활비 드리며 생활의 일부분을 스스로 하신다면 안보여 드려도 될꺼같습니다.

  • 7. ..
    '14.12.9 1:46 PM (210.218.xxx.25)

    자꾸 보여달라시는게 다른의미가 아닌지.. 손벌리지 않는다 라고 표현하셨는데.. 일정금액 생활비같은것을 달라시는것처럼 들려요.. 에고고.. 생활비정도는내드리고.. 난 내 삶을 살꺼다~!! 라고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131 옛날에 손담비 미쳤어 손담비가 부른거 맞나요? 2 지났지만 2015/01/12 2,975
455130 전신운동을 하고싶은데 고관절이 안좋대요ㅜㅜ 2 건강해질거야.. 2015/01/12 1,504
455129 실비보험 7 빛과소금20.. 2015/01/12 1,428
455128 여기 익게니까 하소연 좀 할께요 11 2015/01/12 3,049
455127 장조림용 고기 어느부위가 맛있나요? 6 고기 2015/01/12 18,864
455126 이마 예쁘고 긴생머리 잘어울리는 사람이 부러워요 0행복한엄마.. 2015/01/12 1,624
455125 중2 딸이랑 초4 아들과 같이 갈만한 박물관이나 미술관... 6 추천해주세용.. 2015/01/12 1,427
455124 머리가 잠깐씩 핑~돌고 어지러운데 어느병원에가야할까요? 3 눈사람 2015/01/12 1,947
455123 안철수 인터뷰 해설 : 동아일보, 한겨례 51 getabe.. 2015/01/12 2,309
455122 성대 공학계열 대기180번 18 답답 2015/01/12 4,752
455121 스테인레스 3중팬 바닥이 호박벌 2015/01/12 727
455120 헐 KT에서 아이폰6 64G 한정수량!!! 문글레이브 2015/01/12 1,925
455119 대통령이 또 사고쳤다네요 27 양들 2015/01/12 21,306
455118 정신과 의사 1 ... 2015/01/12 1,727
455117 자드 좋아하시나요 7 2015/01/12 1,111
455116 세월호 아빠가 카톡보내자 답장이.. 8 아.. ㅜㅜ.. 2015/01/12 2,581
455115 저 여태까지 이웃집 와이파이쓰고있었네요 ㅎㅎ 8 황당 2015/01/12 4,991
455114 신혼집 선택 고민 좀 들어주세요 9 R123 2015/01/12 2,488
455113 빌보 그릇 사용하시는 분 ~~ 8 그릇 2015/01/12 2,950
455112 나는 고등학생인데 당신은 뭐하는 사람이요? 4 고2쓴글삭제.. 2015/01/12 1,710
455111 복비를 법정보다 더 달라네요 11 ㅇㅇ 2015/01/12 2,983
455110 한달전 조직검사결과 위암이라고 했던 주부예요 31 나의꿈 2015/01/12 31,301
455109 부동산 하시는분 계신가요? 4 ㅇㅇ 2015/01/12 2,068
455108 (펌)연봉 6천만원을 버는 직장인의 가계부 입니다 21 homema.. 2015/01/12 7,320
455107 요즘 뭐가 맛있으세요? 우리집 2015/01/12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