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trail mix 를 집에서 자체 제작해서 먹곤하는데,
현미 튀긴거 소포장을 사 먹으려니 좀 아까워서, 집에서 기름없이 프라이팬에 볶아봤는데,
파는 것 처럼 파삭 파삭한 모양으로는 잘 안튀겨지네요.
마트에 파는 거 보면, 마치 기름에 튀긴것 처럼 전체적으로 2배 정도 부풀어 있거든요.
물에 불렸다가 볶아야 할까요?
비법을 알고 계신 분 , 혹시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 해서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제가 trail mix 를 집에서 자체 제작해서 먹곤하는데,
현미 튀긴거 소포장을 사 먹으려니 좀 아까워서, 집에서 기름없이 프라이팬에 볶아봤는데,
파는 것 처럼 파삭 파삭한 모양으로는 잘 안튀겨지네요.
마트에 파는 거 보면, 마치 기름에 튀긴것 처럼 전체적으로 2배 정도 부풀어 있거든요.
물에 불렸다가 볶아야 할까요?
비법을 알고 계신 분 , 혹시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 해서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한동안 열심히 해먹었는데 팬에다 오래동안 하면 색이 거의 브라운 정도로 될때까지 볶으면 그렇게 되요. 나중에 보면 팝콘튀긴것처럼 모양이 달라진답니다.
물에 하루 이틀정도 불려서 다시 체에 받쳐 물기빼고 스텐후라이팬에 볶우시면 우둘두둘 별사탕 모양이 되는데요,
퍼핑한 거처럼 그렇게 바사삭한 입자는 되지 않아요,
아마 그게 대형기계의 특별한 노하우같아요,
저도 호울 그레인이라는 표시된거 먹는데, 설탕 소금 기름 완전 무첨가거든요,
어떻게 그렇게 부드럽고 미세하게 퍼핑했는지 궁금해요. 곡물 입자사이에 공기를 주입하는 기술같은게 있나봐요.
마트에서 파는 것같이 집에서는 만들 수 없는 거군요... 탈까봐 조심하면서 몇개는 터지는데, 마트에서 파는거는 전체적으로 꼭 기름에 튀긴것처럼 바삭바삭한 모양이더라구요...모양은 그렇게 안되도, 볶으니까 바삭거리기는 하던데... 아무튼 감사합니다.
한과 만들때 모래하고 같이 볶는 법이 있었어요.
모래를 여러번 씻어서 모래만 볶아서 말린 후에 , 더볶아 열이나면 현미를 넣고 볶아서 굵기가 적당한 체에 걸러서 현미만 모으는 방법으로요.
쪄서 말린후 볶으면 돼요~^^
방앗간 가서 돈 주고 볶아 보세요.
깨 볶고 보리차 볶는 무쇠 솥 같이 생긴 기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