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선 연기

청담동 조회수 : 5,346
작성일 : 2014-12-08 12:16:11
지난주 부터 청담동스캔들 보기 시작했어요.
근데 김혜선이 연기를 너무 못하네요.
악역이 안어울리는 걸까요?
IP : 59.30.xxx.24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4.12.8 12:17 PM (50.183.xxx.105)

    연기는 언제나 안타까운 분이죠.
    젊을땐 선녀같은 미모로 연기는 불필요했었는데 그 외모가 세월따라 가고나니 이젠 연기가 딸

  • 2. 죄송한데
    '14.12.8 12:18 PM (222.119.xxx.240)

    중견연기자들도 딱 보면 예전 영화수준의 연기를 못벗어난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의미에서 차화연씨 같이 안하고 계시다가 이런저런 역할 다 하는분들 존경스럽더라고요
    저분도..저 어릴때는 나름 인기 정말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언제나 봐도 장금이 엄마 느낌이 나고..아님 나쁜역을 해도 이상하고 ㅠㅠ

  • 3. 음...
    '14.12.8 12:18 PM (211.201.xxx.173)

    원래 연기를 잘하는 분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사람은 좋아보이는데,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 4. ...
    '14.12.8 12:19 PM (121.147.xxx.96)

    원래 연기 별로...

    거기다 박근혜 지지하러 다닌 거 보고 더 별로...

    근혜 때문에 대한민국 엉망이 되어 가고. 있는데 일조하신 분

  • 5. --
    '14.12.8 12:20 PM (220.118.xxx.248)

    관심도 없던 배우라 연기력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어느날 그녀의 연기력이 도마에 오르고 난 후 유심히 봤더니 정말 발성이며 표정이며 연기의 기본이 전혀 안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저렇게 오래 연기를 했는데 어쩜 그렇게 못 할 수가 있는지.. 예전 배종옥 데뷔 시절 연기(고인이 되신 임성민씨의 상대역으로 나온 단연이었죠) 를 보고 혀를 끌끌 차다가 그 뒤로 연기의 신이 되는 과정을 지켜본 지라 아무리 못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 되는 줄 알았건만, 노력없이 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 6. ㅇㅇㅇ
    '14.12.8 12:21 PM (211.237.xxx.35)

    연기도 하다보면 늘텐데 참 안느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분도 진짜 연기 어색어색...
    그동안 많은 연기를 했을텐데 어쩜 한결같이 어색한지;;

  • 7. 최정윤
    '14.12.8 12:31 PM (182.209.xxx.11)

    요즘 최정윤 화낼 때 연기 넘 어색하던데..
    최정윤이 연기는 제일 못하는 것 같아요;;;

  • 8. 안타까움
    '14.12.8 12:32 PM (118.41.xxx.186)

    젊었을때 정말 이뻤었는데....
    정말...
    최민수랑 나온 드라마도 기억나요...
    어느순간 그때 얼굴이 사라져버린...세월을 살살 비켜간 40대 여배우들도 많은데 이분은.....

  • 9. 사극연기는
    '14.12.8 12:33 PM (222.119.xxx.215)

    더 심하게 못해요. 그래도 현대극이니깐 그나마 나아 보이는 거지..
    이전에는 멜로드라마도 찍고 한때 순하고 청초한 캐릭터로 잘나갔는데 이혼후 연기자로써도 풀리는게
    없는지 젊은 나이에 변방으로 밀려난 캐릭터만 하네요.

    저는 장미빛 연인들에 장미희도 연기가 그렇게 어색할수가 없어요. 진짜 너무 이상한데
    어떻게 연극영화과 대학교수가 되었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학생들이 그 연기를 보고 배웠다는것이 좀..

  • 10.
    '14.12.8 12:33 PM (110.70.xxx.32)

    유지인이 더 못하는듯‥
    표정도 어찌나 어색한지ㅠ
    김혜선은 악역이 안어울려요
    선한역할이 더 맞는데 뭔가 계속 안풀리는
    느낌들어요
    연기 잘 하는 배우가 안보여요
    반효정씨 딸 역배우도 영 안어울리는 배역이에요
    볼때마다 과한 연기 어색어색‥

  • 11. 개나줘버려
    '14.12.8 12:40 PM (221.156.xxx.205)

    그런데 이를 어쩌나~

    ㅋㅋㅋ

    김혜선 맨날 저 말 함

    좀 오바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전 재밌게 보구 있어요 ㅎ

  • 12. 전 좋아요
    '14.12.8 12:48 PM (211.36.xxx.73)

    코믹느낌 나요
    약이올라 어쩔줄 몰라하고 벌려놓은 나쁜짓 수습하러 꽁지에 불난듯 돌아다니면서 분못이겨 성질부리는게.....
    참 천하의 사이코패스인데 약올라할때보면 웃겨요.
    악역인데 연기를 못하니 연기자는 실제 착할것같은 느낌도 들죠 ㅎㅎ

  • 13. ㅎㅎ
    '14.12.8 12:51 PM (112.154.xxx.62)

    청담동스캔들이 재밌는 이유는 오직 대본? ㅎ

  • 14. 스타일
    '14.12.8 1:00 PM (61.82.xxx.161)

    스타일도 매우 촌스러움

  • 15. 막대사탕
    '14.12.8 1:02 PM (39.118.xxx.16)

    청담동스캔들 중 반효정씨 가 연기가 젤
    자연스럽고 다른분들은 다들 조금씩 어색하죠ㅋ
    과하기도 하구요 소리는 다들 어찌나 지르는지

  • 16. 연기
    '14.12.8 1:26 PM (106.242.xxx.141)

    연기가 안 느는 대표적인 배우에요
    볼때마다 참 연기가 안습이에요

  • 17. ..
    '14.12.8 1:27 PM (211.176.xxx.46)

    이런 글에 꼭 이혼 언급하는 분 있음. 이런 분은 결혼이나 이혼이 인생의 전부일 확률 99.9%죠.

  • 18. 연기는 못하고
    '14.12.8 2:05 PM (211.36.xxx.208)

    나이만 든 중년연기자
    김혜선, 김창숙(할머니), 이효춘 이런 분들 드라마 보는거 민망하고 짜증남

  • 19. 나도 글 쓰고싶었는데..
    '14.12.8 3:20 PM (118.221.xxx.214)

    오늘 최정윤 연기보고 완전 발연기,보기 민망했어요.
    연기한지가 몇년인데 개발연기..
    제발 연기연습 좀 하길..
    내가 생각하는 연기못하는 배우리스트
    차인표,강석우,이효춘,김창숙,최정윤등등

  • 20. ...
    '14.12.8 3:51 PM (122.32.xxx.40)

    윗님 이영하도 껴주세요.
    연기경력 몇년인데
    아침드라마에서 '써니~'만 불러대는 씬이었는데도 채널이 그냥 돌아가게 만들더라고요.

  • 21. 맞아요
    '14.12.8 3:59 PM (118.221.xxx.214)

    이영하씨도 연기 못한다고 늘 생각했었는데..연기자가 연기를 고 따우로하다니.오늘 최정윤이랑김혜선 싸우는 씬에선 웃었어요.최정윤 연기가 너무 웃겨서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981 ▶◀대한민국민주주의 47 살고싶지않다.. 2014/12/19 2,538
446980 (속보)통진당 해산 10 ... 2014/12/19 1,569
446979 통합진보당 해산결정 헌법재판소 1 수무 2014/12/19 474
446978 혈당관리해야하는 사람은 꿀 먹으면 안되는 건가요? 2 혈당 2014/12/19 1,789
446977 꿈해몽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2 또쪼 2014/12/19 466
446976 임신중인데 애기가 갑자기 아래로 확 내려간 기분이 드는데 병원가.. 2 ... 2014/12/19 1,281
446975 통진당 관련글이 하나도 없는게 놀랍네요 19 전공수학 2014/12/19 1,533
446974 30대 초반 모태솔로 남녀가 사귀면 어떨까요..? 7 모쏠... 2014/12/19 5,945
446973 월 30만원을 어떻게 써야할까요? 8 무한고민중 2014/12/19 1,718
446972 속시원하게 남편욕 3 메롱 2014/12/19 1,366
446971 식당에서 맛없어서 젓가락 놓은적 있으신가요? 5 ㅎㅎㅎ 2014/12/19 1,402
446970 꿈해몽 되실까요 며칠전꿈인데 안잊혀져서.. 1 꿈해몽 ㅠㅠ.. 2014/12/19 843
446969 155 통통족 어느 브랜드? 어느정도의 길이 옷타령 2014/12/19 546
446968 4개월 아기와 유럽에 2주 여행 ..가능할까요.? 37 갈까말까 2014/12/19 4,021
446967 수원 토막살인에도 불구하고, 불법체류자에게 영주권? 2 해루 2014/12/19 1,284
446966 꽁돈 20만원이 생겼는데... 3 선택 2014/12/19 1,153
446965 아이큐 검사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1 대문글 보고.. 2014/12/19 1,544
446964 12월 19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4/12/19 804
446963 소액으로 돈 모으는데 지혜좀 보태주세요 12 ㅇㅇ 2014/12/19 2,697
446962 게임으로 무기력했던 조카의 변화...기특하고 고마워요. 10 이모 2014/12/19 2,948
446961 청소년 단기 해외봉사 ~~ 2014/12/19 361
446960 난소암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2 .. 2014/12/19 4,334
446959 학습지 서로 차지하려..초등학생이 수업중 칼부림. .... 2014/12/19 1,607
446958 나이가 드니 머리를 올려 못 묶겠어요 7 ,,, 2014/12/19 2,985
446957 창문에 비친 내얼굴 왜이렇게 늙어보이는지 7 지하철 2014/12/19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