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가는 아니고 시모 직장 힘드니 그만 다니게 하고 애 키우게 하자고 하면..

알면서시작?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14-12-08 11:28:29

아들 장가보낼 여자분이 전자쪽 그래도 탄탄한 직장 다니는데요.

아들이 엄마 힘드니까 직장 그만두고 아이 키워달라고 했다는데요.

아직 결혼 전이구요.

이 시모되실 분이 아들한테 결혼 하더라도 현재 살고 있는 집 융자 다달이

갚는것은 줘야 한다고 했대요.

 

아들은 애 키우는 명목으로 생활비 댈 생각하고 있고

시모되실분은 현재 당신들 살고 있는 집 융자금 아들이 갚아주길 원하고 있고

창창히 시집 먹여살릴 걱정 해야 할까요?

 

IP : 121.160.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8 11:31 AM (211.237.xxx.35)

    무슨 결혼 전부터;;;
    그리고 그 시모는 절대 직장 그만두시면 안됩니다.
    전자쪽 아마 현장직 오래 하신 분 같은데
    이런 분들 급여 꽤 쎕니다.. 뭐 수당같은게 많이 붙어서요.
    그리고 오래 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생각처럼 많이 힘들지도 않아요. 할만 합니다.

    결혼을 할지 안할지 결혼후 아이를 낳을지 안낳을지 그건 나중에 가봐야 아는거에요.
    먼저 섣부르게 직장 그만둘 생각 하지 마시길..

  • 2. Ooo
    '14.12.8 11:31 AM (123.118.xxx.173)

    애 키워주는것도 끽해야 5년이고 그 이후엔 유치원에 학원에 밖으로 돌텐데...5년후 애도 안볼때 생활비는 어떻게 하죠

  • 3. ...
    '14.12.8 11:32 AM (175.121.xxx.16)

    아들은 결혼을 왜 한다고 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집 융자나 값으라고 했다면서요.
    그럼 신혼집 없이 그냥 들어와 살란 얘기인건가요.

  • 4. --
    '14.12.8 11:32 AM (124.194.xxx.90)

    솔직히 직장 다니는것보다 애 키우는게 더 힘든데...
    그리고 애는 평생 키워준데요? 저희 부모님도 조카들 키워 주시는데
    초등학교 3학년 정도 되니 할게 없어요
    저희 부모님은 노후 준비 되어 있어서 별 상관 없지만
    애야 한 10년 키워 준다고 해도 그 뒤 생활비는요?

  • 5. .....
    '14.12.8 11:32 AM (175.215.xxx.154)

    아들이 철이 없네요
    아이 키우는게 직장 다니는것보다 더 힘들겠고만
    시어머니 직장은 계속 다니면서 융자는 직접갚고
    아들내외 육아는 알아서 하는걸로

  • 6. ..
    '14.12.8 11:35 AM (115.143.xxx.41)

    아들은 결혼을 왜 한다고 하는 거예요??? 2222222222
    집 융자는 융자대로 갚아줘야 하고, 아기 보는 값으로 생활비까지 따로 대야 하면
    아들이 무슨 월수입 천정도 되지 않는 이상에야 버는 돈이 모두 시댁으로 가는거잖아요.
    결국 부인돈으로 생활을 해야될텐데요.
    내가 버는 돈은 다 우리부모님 드리고싶고, 여자 돈으로 살면서 결혼해서 남들처럼 애도낳고싶고 그런건가.
    그렇다고 낳아준 부모님을 모른척 할 수도 없고요,
    융자 낼 돈이 없으시다면 돈을 드려야죠. 부모님 길바닥에 나앉으시라고 할 순 없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아직 결혼도 하기 전인 여자와 부모님 중엔 당연히 부모님이 중요하니까요.
    융자를 다 갚아 드리고 그 이후에 결혼해서 생활비를 드리던가 해야지
    지금은 절대 결혼할 상황이 아닌데 왜 결혼을 하겠다는건지 저도 궁금하네요
    이 이야기가 남자가 아니고 여자였어도 똑같았을 거에요.

  • 7.
    '14.12.8 11:40 AM (211.207.xxx.203)

    요즘 불임부부도 많고 시험관하는 부부도 많은데, 혼전 임신했대요 ?
    집욕심, 대출 갚으려하다보니, 보통 결혼하고 한 3년 넘어야 아이 갖던데.

  • 8. .....
    '14.12.8 11:47 AM (220.76.xxx.62)

    아들어머니는 애 키우는 것보다 직장일이 더 편한 거 모르시나?

    아들 어머니가 계속 직장 다니시면서 집 융자는 직접 갚으시고,
    아들 부부 육아는 아들 부부가 알아서 하는 걸로 하는 게 최선이고,

    차선은 아들이 결혼 안 하고 늙어 죽을 때까지 부모 봉양하는 것. - 애꿎은 여자 데려다 고생 시키지 말고!

  • 9. 애는 한오년 키우고
    '14.12.8 12:07 PM (58.143.xxx.76)

    몸이라도 여기저기 아프면 병원비 생활비는 평생
    주게 되있어요. 기정사실 거기다 융자금까지?
    그냥 결혼말고 혼자 살으라 하세요.
    어느 집 딸 우울증에 홧병달고 살게 마시고

  • 10. ..
    '14.12.8 1:35 PM (115.178.xxx.253)

    분란의 씨앗입니다. 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962 카스마라 고무팩,소티스앰플 등 피부관리실 제품 7 .. 2014/12/08 4,364
442961 대한항공 불매운동하고 싶은데 싱가폴항공 이용하면 그돈 싱가폴로 .. 9 ........ 2014/12/08 2,378
442960 지적장애 아내 성매매 시킨 남편에 징역 1년4월 선고 2 샬랄라 2014/12/08 1,411
442959 지상 주차시 눈은 어떻게 털어내시나요? 5 ,,,, 2014/12/08 1,207
442958 82도 고정 닉네임 썼으면 좋겠는데.. 2 2014/12/08 436
442957 이제 해외항공사이용해아하나요? 3 ㄱㄱ 2014/12/08 712
442956 호텔 숙박 인원 초과시..... 7 쌍화탕2잔 2014/12/08 10,094
442955 조중동 일제히 朴 레임덕 직격탄 날렸군요. 4 닥시러 2014/12/08 2,307
442954 국제중에 외고나와 서울대의 신화를 쓸 아이가 있나봐요 50 ... 2014/12/08 10,410
442953 항문외과가봐야 할까요? 1 2014/12/08 943
442952 만화작가님들 대학안가겠다는 아이 6 고졸 2014/12/08 1,229
442951 바오바오백 중에 사이즈 제일 큰건 몇센티 정도인가요? 1 원글 2014/12/08 1,076
442950 청담동스캔들에 서준이 어이없네요.. 10 청담동스캔들.. 2014/12/08 2,764
442949 가족의 비밀 오늘 꺼 보신 분 질문있어요~~(스포?) 1 ㅇㅇㅇ 2014/12/08 801
442948 서강대와 인천교대중에서 9 선택 2014/12/08 2,507
442947 남매 중 둘째가 아들이면 ? 6 질문 2014/12/08 2,216
442946 에릭남이라는 사람 진짜 괜찮네요 7 .... 2014/12/08 4,042
442945 정말 ㅅㅅ좋아하는 유전자가 따로 있을까요? 15 자유영혼 2014/12/08 5,130
442944 대한항공은 자식들이 문제네요.. 17 대한항공 2014/12/08 7,767
442943 해외파견 북한 노동자 강제 노동, 사실일까? NK투데이 2014/12/08 459
442942 이젠 아울렛서 옷 안살래요 2 .. 2014/12/08 3,710
442941 현미쌀 보송보송하게 기름없이 튀기는 법 있을까요? 6 부탁드립니다.. 2014/12/08 2,030
442940 '집안 싸움' 서울시향, 인사 비리 사실도 적발돼 6 세우실 2014/12/08 1,240
442939 루비니..2016년 미국 1 .... 2014/12/08 826
442938 핸드폰을 지금 바로 대전으로 보내야 하는데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9 대전 2014/12/08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