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딸의 진로로 고민입니다.
점수가 평소보다 너무나 낮게 나와 고민입니다.
제 생각에는 전문대 간호학과를 갔으면 하는데 본인은 극구 싫어 합니다.
공급이 너무 많아 전문대 나오면 취업이 힘들고, 일도 엄청 힘들다고 합니다.
전문대에서 편입학을 했으면 하는데 편입학 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그리고 간호사 직업이 그렇게 힘든가요.
점수는 낮으면서 희망하는 업종은 방송국에서 일하는 겁니다. 방송국 직종이 많은데 그중에도 PD 아님
방송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환상속에 사는 것 같은데 제가 딸의 행복을 막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