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의사가 없어서 이제까진 그냥 아무 생각 없었는데요...
어제 히든 싱어 왕중왕전을 보다가 예전에 다운받은 히든 싱어 이승환편을 봤어요.
그중에 치과의사분이 있었는데
2라운드까지인가? 는 정체가 공개되지 않았죠..
2라운드 탈락자가 약사였는데 다들 우와하는 분위기..
그때까지만 해도(정체가 공개되지 않았을때) 키만 멀대같이 크고 뻘줌한 사람으로 생각되었는데
그리고 관심도 안가졌는데
3라운드에서 치과의사인것이 공개되면서 사람이 달라보이더군요.
참;; 우스운걸 알면서도.. 그냥 그렇더라고요 살짝
그런걸로 사람이 달라뵈는 제 자신이 한심해보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