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에 만난 사람이고 지금은 20년정도 지났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귀국했구요.
둘다 첫사랑이었는데 1년정도 만나다 헤어졌고 그리고 30살까지는 1년에 한번씩 연락을 해 안부를 물었고 4년에
한번정도 본적이 있어요. 좋은 사람이었고 그냥 4학년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다른 성격으로 헤어졌습니다.
그리고10년정도 시간이 흘렀어요..문득 전화번호가 떠오릅니다만.. 그냥 두는게 낫겠지요.
가까운 지역에 살던데..길가다 한번 마주치면 좋겠네요. 다른 감정은 없고 그냥 애쟎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