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밖 연애하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아닌 것 같아요

조지루쉬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4-12-07 22:58:58
제가 예전에 어느 글에서 읽었는데
남자는 결혼생활에 불만없고 보통 액스트라 간식 개념이고
여자는 엄청 불행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그 말을 친구한테 했더니
여자들도 요새는 남자를 간식따위로 여기는 사람 많다네요.

근데 원나잇, 업소 이런 거 말구요. 몇년 식 가는 사람들은
핸폰 관리하라 안들키려 전전긍긍하랴.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일 것 같아요.

IP : 223.62.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7 11:01 PM (121.176.xxx.156)

    골드미스 여자 직장 상사가 풋풋한 유부남 사원에게 대시해서 오피스애인처럼 지내는 경우 꽤 있답니다.
    골드 미스 많은게..

  • 2.
    '14.12.7 11:10 PM (93.96.xxx.74)

    저는 싱글인데도 한명 데이트하기도 벅차요 ㅠㅠ 바람은 도데체 어케 피우는건지...님 말씀대로 정말 부지런하고 잔머리 엄청 잘 굴리는 사람들만 할수있는것같네요. 연애 오래 안하다가 한달정도 사귄남자 매일매일 같은시간에 문자오고 그래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어요 ㅡㅡ ㅋㅋㅋ 오늘은 또 무슨 얘길 하지...이런 스트레스...'뭐해' 이런 문자가 제일 싫어요. 재밌는걸 항상 하고있어야하는 느낌...하루하루 그냥 쳇바퀴처럼 똑같구만...

  • 3. 뿡님
    '14.12.8 4:43 AM (98.217.xxx.116)

    그래서 저는 정말 매일 매일 연락을하는 게 정상이냐고, 꼭 그래야 하냐고 82에 글을 올려서 묻기도 했는데,

    옛날과 달리 요즘은 핸드폰이 있어서 매일 연락들을 한다는 답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옛날에는 매일 매일 전화 안하고도 관계 파탄 안 났었는데.

    근데 영어에서, "What up?" "What new?" 같은 말에 정말로 답변을 하려고 할 필요는 없는 거라고, 그냥 "안녕하세요?"로 여기라고 영어 강사가 그러더라구요.

  • 4. 뿡님
    '14.12.8 4:45 AM (98.217.xxx.116)

    일단 자게 되면 그 뒤 부터는 연락 주기라는가, 같이 있을 때 꼭 말을 해야 한다든가, 하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편안해 질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그런데 사랑과 전쟁 같은 데 보면, 바람피는 사람들도 대개 질투를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849 이영애 예전얼굴이요 15 얼굴 2014/12/23 12,703
448848 머리손질고민.. 1 .. 2014/12/23 518
448847 아말감으로 해도 될까요? 9 조언 2014/12/23 2,034
448846 법 잘 아시는 분, 이 경우 어떤 소송을 해야 될까요?(고딩 교.. 3 2014/12/23 865
448845 자기 자식을 아들이라고 부른다는 글을 읽고 드는 생각 59 오이풀 2014/12/23 4,830
448844 나따위가... 5 쇼핑고자 2014/12/23 1,093
448843 남편 혼자 여행 14 .... 2014/12/23 2,907
448842 소개팅앞두고.. 직장문제가 생겼는데 6 dd 2014/12/23 1,509
448841 침대 위 카레우동 대참사,,, 4 카레 2014/12/23 1,566
448840 우리아들 선행상받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16 아들자랑 2014/12/23 1,796
448839 배를 몇번 개복할수 있나요.? 4번 이상이면 어찌되나요 9 2014/12/23 2,168
448838 마트영수증 재발급해주나요? 4 마트 2014/12/23 2,545
448837 스메그 오븐 최저가로 산거맞죠? 7 홈쿠커 2014/12/23 2,912
448836 44평 안방에 50인치 티비 너무 큰가요??? 12 a 2014/12/23 1,688
448835 24 aoi177.. 2014/12/23 4,936
448834 최저임금 전면적용에 아파트 경비원 2만명 해고 전망 세우실 2014/12/23 780
448833 영화 호빗 러닝타임이 얼마일까요? 3 .. 2014/12/23 874
448832 결혼하라는 엄마의 말이 반복되자 7 반항? 2014/12/23 1,473
448831 고주파 마사지기 직구하신 분 계세요? 3 직구 2014/12/23 3,191
448830 예상대로 부동산 3법이 결국 통과되었네요. 7 이럴줄 2014/12/23 2,884
448829 하모니카 종류 하모니카 2014/12/23 1,676
448828 딸이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어요. 2 김태우장모 2014/12/23 1,233
448827 공중파 TV화질은 괜찮은데... 다른 방송이 화질이 떨어져요.... 1 마이미 2014/12/23 589
448826 중규직? 무서워요 슬퍼요 2 조언요 2014/12/23 983
448825 요리잘하는여자가 좋다 라고 말하는 남자가 싫네요 21 다니 2014/12/23 3,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