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이민 어떤 가요..

대봉 조회수 : 3,939
작성일 : 2014-12-07 21:16:14

스웨덴이나 노르웨이권에는 이민이 많은 편이라 들었는데요..

간호사들은 어디나 수요가 부족하니 받아줄 거고..

의사같은 전문직 이민들도 환영한다 들었습니다.

전 간호사고..남친이 현재 의사입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살기 싫어요..

이렇게 보수적이고 없는 사람 위할 줄 모르는 사회에선 살기 싫네요..

북유럽권에서는 살기가 어떤가요..

이민자분들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돈은 그닥 많이 벌지 않아도 괜찮아요..

복지가 잘 되어 있고..비교적 계급간에 평등한 그런 곳으로 가고 싶네요..

IP : 14.40.xxx.1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12.7 9:39 PM (110.11.xxx.118)

    북유럽권 힘들텐데요..
    미국은 어때요? 미국이 그나마 구체적인 길이 있고
    시험 두개 합격하고 수속비 한 2천 들이고 기다리는거 감내한다면 길은 있어요..간호사인 경우요..
    의사도 시험 패스하고 수련의 삼년정도 하면 현지의사 할 수 있는걸로 알아요..영어만 된다면 훨씬 수월한데 그게 쉽지 않죠..

  • 2. 기회
    '14.12.7 11:10 PM (175.141.xxx.36)

    가 있다면 나가보시는게... 젊으신분이라면 더더욱..

  • 3. 의사는
    '14.12.7 11:45 PM (175.209.xxx.18)

    그 나라 언어 정말 노련하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해요.

  • 4. 북유럽
    '14.12.7 11:57 PM (175.223.xxx.83)

    남편이 북유럽 주재원으로 발령 나서
    그 지역 주재원으로 계셨던 분을 오늘 만나뵙고 왔는데요(회사는 서로 다름)
    이민자들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들었어요.
    여름에 한국인관광객 상대로 한철 벌어서 1년 먹고 산다고 하던데요.

    노르웨이는 전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나라에요.
    우리나라에서나 의사 전문직이지,
    그나라는 석박사가 목수보다 수입이 적다고 합니다.
    엘리트 별로 안 알아준다고..
    차라리 미국이나 캐나다가 나을 거에요.

  • 5. ..
    '14.12.8 12:14 AM (114.203.xxx.212)

    노르웨이는 노르웨이어까지 돼야 간호사 취업하던데요?
    예전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그런 연수프로그램 후에 취업한 케이스를 봤습니다.
    삶의 질은 아주 만족해하더군요.

    남편은 금융계퇴임후 노르웨이에서 소일거리 하는 것 같고, 부인이 간호사로 이민갔어요

  • 6. 전공따라 다르죠.
    '14.12.8 6:10 AM (178.191.xxx.233)

    일단 영어되시면 도전하세요.

  • 7. yj66
    '14.12.8 7:43 AM (50.92.xxx.69)

    간호사 의사 교수들은 캐나다 전문 인력 이민을 비교적 오래 걸리지 않고 오는거 같아요.
    수속비 3000만원 정도 든다고 하구요.
    지금은 캐나다가 간호사들이 많이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
    얼마전만 해도 중국에서 간호사들 이민 엄청 많이 왔었대요.
    이곳에서 다시 일정 과정을 이수해야 하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직종에 비해서 훨씬 쉬운거 같아요.

  • 8. *****
    '14.12.8 8:35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캐나다 전문인력이민 까다로와지고 곧 막힐거래요.

  • 9.
    '14.12.8 9:30 AM (211.229.xxx.80)

    한국에선 결혼이 어려우신거에요?
    영어만 된다면 무슨 문제겠어요

  • 10. 우리도
    '14.12.8 12:42 PM (14.35.xxx.1)

    저희부부도 전문직 이민 생각해봤었는데요
    생각만큼 쉬운 길이 아니더군요
    저희는 이 나라 모습에 좌절해서..떠나려고 했는데..
    일단 둘다 영어는 되서 괜찮은데 북유럽 같은 경우는 그 나라 언어까지 익혀야하니..
    그리고 의외로 이민자 차별이 심한 나라더군요
    가는건 쉬운데 가서 힘들까봐 그냥 포기했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아부다비 쪽으로 가기로 했어요 ㅎㅎ

  • 11. 아이린뚱둥
    '15.7.19 8:54 AM (121.64.xxx.99)

    ggggggg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713 주택매매 계약했는데, 중개수수료 때문에 문제가 생겼어요. 16 ii 2015/07/16 2,407
463712 제주도 가면 다 호텔투숙하시나요? 16 손님 2015/07/16 5,589
463711 님들도 82쿡 자동로그인 인가요? 15 로그인 2015/07/16 1,004
463710 초등시험준비 해줘야할까? 2 고민인가 2015/07/16 854
463709 쿠팡으로 가족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8 뭔가 찜찜 2015/07/15 3,364
463708 나는 자연인이다 털보편 웃기네요.ㅋ 3 84 2015/07/15 2,600
463707 진짜 열심으로 씻고 빨고 터는 우리나라 사람들 26 백의민족 2015/07/15 15,273
463706 상도동 래미안 2차 아시는분 계실까요 4 구르미 2015/07/15 1,621
463705 어느학생이 더 잘할까요? 17 성적 2015/07/15 3,550
463704 스탠드 냉장고 사용하시는분들 조언좀 주세요 1 Hyun 2015/07/15 688
463703 다이어트중인데 소고기 어느부위를 먹어야할까요? 5 힘들어 2015/07/15 1,920
463702 마음이 답답해서 심리검사 받았더니... 조금 이해가 되네요. 2 레드벨벳 2015/07/15 1,792
463701 "국정원이 대선개입했다한들 무슨영향을 주겠나??.. 7 역시새누리 2015/07/15 1,115
463700 핸드폰 해킹에 대하여 2 핸드폰해킹 2015/07/15 1,661
463699 잔혹동화 쓴 그아이 47 미친부모 2015/07/15 16,803
463698 저녁 뭐해드셨어요?? 20 케세라세라 2015/07/15 3,699
463697 이불 터는 사람들 1 짜증 2015/07/15 1,891
463696 그리스 사태에 대해 설명 좀 부탁 7 이해 못하는.. 2015/07/15 1,470
463695 제주도 패키지 여행은 별루인가요? 13 00 2015/07/15 3,375
463694 남대문시장도 세일 같은 것 하나요? 1 시장 2015/07/15 940
463693 인분교수, '한나라당 자문위원'에다가.... 2 미친넘 2015/07/15 992
463692 합법적으로 구매가능한 가장 강력한 호신용품이 뭔가요? .. 2015/07/15 736
463691 H mall에서 주문한적없는 택배(물먹는하마)가 배달왔어요 2 1004 2015/07/15 1,039
463690 미국에서 우버택시 이용해 보신분 3 우버택시 2015/07/15 1,330
463689 빨래를 개지 말까요;;;;;;;;;;; 24 우리동네는덥.. 2015/07/15 1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