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미녀분들은 쓸데없는 남자 어떻게 퇴치하시나요

대봉 조회수 : 2,452
작성일 : 2014-12-07 20:34:03

제 아는 동생 얘깁니다.

김희선 뺨치게 정말 예뻐요..게다가 직업도 안정적인 편입니다.

결혼생각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될듯될듯 잘 안되는 모양입니다.

그 사이에 남자들이 정말 죽자고 달려드네요..

원룸사는데 같은 층에 어떤 남자가 새로 이사왔더랍니다.

동생에게 구애를 하고 있어요. 구애 목적으로 이사를 온 것 같습니다.

원룸 건물 앞에 벤츠 세워두고..

동생은 현재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확고한 상태입니다.

적당한 때만 기다리고 있구요..

남자들 정말 지긋지긋하다고..

집까지 쫓아올 줄은 몰랐다네요..

아가씨 혼자 살면서 샤워도 하고 잠도 자는데

어찌 같은 건물로 이사올 생각까지 하는데..

대체 이런 각다귀 같은 인간들은 어떻게 퇴치해야하는 건가요

 

IP : 14.40.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망쳐야지요.
    '14.12.7 8:47 PM (1.254.xxx.88)

    그 아가씨 힘들겠어요..집에서 살아야 괜찮을거 같아요. 너무 무섭네요.
    퇴치안될거에요. 그 상황에서 여자가 도망쳐야지요...제가 했던건 이거였어요.
    눈치봐서 낌새 이상하면 쏘옥 숨어버리기.

    내가 워낙에 둔치에 남자를 싫어해서,,,주위에 안두었는데, 하여튼 별 거지가튼 인간들이 꼬이는데, 스토커. 진짜 힘들었어요. 나는 집에서 몸무게 백키로에 육박하는 장가안간 오빠도 같이 살았음에도,,내 방 전화기 오빠에게 줬음에도, 계속 오빠가 이상한 남자 목소리를 들었다지요..ㅋㅋㅋㅋ

  • 2. ...
    '14.12.7 9:25 PM (14.40.xxx.119)

    복도에 CCTV가 있어서 위험한 짓은 못할 거래요..집주인이 집이라면 애지중지하는 사람이라 신경많이 쓰고 살고..그래도 혹시 모르죠..그리고 본가가 지방이라 들어가기도 힘들고..이사를 가라고 해야하나..

  • 3. 질문
    '14.12.7 9:45 PM (114.201.xxx.164)

    볼줄아는 남자는 김희선 미인인거 압니다

  • 4. 백신
    '14.12.7 10:25 PM (119.70.xxx.139)

    너무 이쁜데 보안이 안된다면 위험합니다
    세상에 미친 사람 너무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 뜻을 채우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합니다
    절대로 신사적 교양적으로 사시면 안되고요

  • 5. 과대망상
    '14.12.7 10:34 PM (199.58.xxx.213)

    여자분이 좀 미친 것 같은데요. 아니면 타고난 거짓말쟁이거나...
    가까이하지 마세요.
    남자가 원룸으로 따라서 이사 왔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진짜라면 경찰에 신고할 문제인데...
    망상이 심한 환자 같아요.
    그리고 직업이 안정적인데 왜 원룸에 사는지도 이해 불가...--;

  • 6. ...
    '14.12.7 10:38 PM (14.40.xxx.119)

    정말 걱정이네요..이 동생이 남자떄문에 여러번 고생한 걸 직접 보고 들은 터라..제가 머리가 다 아픕니다. 어째야할지

  • 7. ....
    '14.12.7 10:52 PM (61.254.xxx.53)

    직업이 안정적인 편이라면, 싼 금리로 대출가능하겠네요.
    대출을 받아서라도 보안 잘 되고 경비 상주하는 오피스텔로 이사하라고 하세요.
    제가 아는 여자들 중 안정된 직업군으로 평가받는 의사, 약사, 교사들
    집에서 독립해서 혼자 살 때 아무리 직장에서 가까워도 원룸에서 사는 경우 없던데요.
    직업이 안정적인 사람일수록 보안에 더 철저하게 신경쓰더라구요.

    cctv랑 집주인이 집 애지중지하며 잘 관리하는 거랑
    님이 걱정하는 동생분의 안전 문제는 별개의 문제죠.
    cctv 있고 집주인이 집에 신경쓰고 있으니
    같은 층에 남자가 쫓아와서 이사를 와서 살아도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좀;;;

    cctv는 범죄가 일어난 뒤, 범인을 밝히는 단서는 제공할지 몰라도
    cctv 있다고 해서 안심한다는 건 말도 안 돼요.

  • 8. 여자 혼자
    '14.12.8 8:07 AM (178.191.xxx.233)

    착각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490 오늘 남편 생일인데 깜빡 잊고 미역국 안 끓였네요 5 ㅠㅠ 2015/08/08 1,514
470489 똑같은 프렌차이즈 빵집이지만 가격은 다르다는거 아셨어요? 14 ... 2015/08/08 2,530
470488 7,8세정도 아이들 동반 중국 상해 가보신분 어떤가요? 6 상해 2015/08/08 1,169
470487 궁금한 이야기 Y에 나왔던 울산 상해치사녀의 내연남 구속기소!!.. 7 지속적인관찰.. 2015/08/08 2,762
470486 영어과외를 80이상 받는 샘은 15 ㅁㅁ 2015/08/08 3,490
470485 베란다 확장한 집에서는 이렇게 비오면 어쩌나요? 16 걱정 2015/08/08 6,802
470484 목동ssg 에 있는 피자집 맛있나요? 3 .. 2015/08/08 1,212
470483 가끔씩 한두개 잡히는 까끌까글한 머리카락 3 .. 2015/08/08 3,242
470482 일본 롯데리아 새우버거엔 생새우가 7마리 이상, 한국엔 들어있.. 19 참맛 2015/08/08 4,901
470481 대학생 아들 차비 를 안줄수도 없고 어째야 하나요 ? 14 점셋 2015/08/08 4,398
470480 (펌) 더치페이한 개념녀의 최후.txt 96 ㅇㅇ 2015/08/08 54,974
470479 시원해지니 너무 행복해요 5 .. 2015/08/08 1,935
470478 실력은 있는데 안무서운 과외샘은 7 ㅇㅇ 2015/08/08 1,664
470477 춘천에 수상레져 뭐가 있을까요? 1 춘천 2015/08/08 426
470476 실외기 일체형(?) 에어컨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6 으아~ 2015/08/08 2,315
470475 노원구에요 천둥치고 난리에요 12 이런저런ㅎㅎ.. 2015/08/08 2,201
470474 인천에도 비 옵니다! 창문을 여세요 6 .. 2015/08/08 1,147
470473 대학1학년 딸 3 걱정엄마 2015/08/08 1,478
470472 어금니 때운게 빠졌어요. 4 옴마 2015/08/08 1,339
470471 남편까지 키우는 기분.. 7 그놈의밥 2015/08/08 1,557
470470 야채탈수기 어떤게 좋은가요? 2 힘 적게드는.. 2015/08/08 1,108
470469 크리스보티같은 재즈뮤지션 추천해주세요. 2 dd 2015/08/08 446
470468 수학과외비가 80만원이라는데 22 2015/08/08 7,489
470467 오늘 병원 주차장에서 본 진상.. 5 .. 2015/08/08 2,457
470466 하정우 아빠 김용건씨 7 미남 2015/08/08 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