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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 학비 속인 며느리

grad 조회수 : 20,971
작성일 : 2014-12-07 19:09:10
후속 글은 안 올라왔나요?
야간인 언론정보 대학원 다니면서 5년 동안 학비 5,000만원 받아간 며느리 글 말이에요.
그것뿐 아니라 온통 거짓 투성이일 것 같은데...
제 일은 아니지만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IP : 109.200.xxx.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4.12.7 7:14 PM (175.127.xxx.85)

    후기가 없는걸로 봐서
    그게 기정사실 아닐까요?

    속인게 아니었다면
    아유,,아니랩디다...하고 올라왔을듯.

  • 2. 학비를
    '14.12.7 7:15 PM (182.208.xxx.69)

    시댁에서 마련해 주었나보죠?
    부자인 모양이네요.
    평범한 집에서 며느리 학비 대주는 시집은 없을텐데요

  • 3. 저도 아직님 말에 동의
    '14.12.7 7:15 PM (182.172.xxx.94)

    그런것같아요
    그래서 그거 수습하느라 글 못 올리시는듯...

  • 4. ㅇㅇ
    '14.12.7 7:17 PM (182.226.xxx.149)

    전 그 글 올리신 분 충격받아 아프거나 이런일은 없었으면 해요.
    많이 심약하신 스타일 같아 보이던데

  • 5. 아직
    '14.12.7 7:18 PM (175.127.xxx.85)

    학비를 5년인가 대줬는데
    그 시어머니가 아주 짧게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댓글이 댓글이
    완전 장난 아니었어요(댓글 읽는 저도 멘붕 올 정도로)

    며느리가 시어머니 등에 빨대 꽂았다고(아들도 합세한거 같다고)
    뭐 대충 2년에 끝날 공부를 5년동안 하는게 말이 되냐고.

  • 6. ...
    '14.12.7 7:18 PM (115.126.xxx.100)

    그 원글님 몸져누우셨을거 같아요 에휴

  • 7. ....
    '14.12.7 7:24 PM (112.155.xxx.72)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학비를 가지고 속여 먹다니...
    며느리가 상당히 우둔한 여자 같아요.

  • 8. ..,,
    '14.12.7 7:26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걱정되네요
    만약 며느리 말이 사실이였다면
    여기에 해명글 남기셨을텐데..
    오히려 후기글이 없는게 안좋은것 같아요 ㅜㅜ

  • 9. ..
    '14.12.7 8:15 PM (1.245.xxx.44)

    그 때 그냥 덮는다고 하지 않았나요?
    본인이 남편 반대하는데 고집해서 지원하거라고...
    분란 생길까 겁난다고 하셨어요.

  • 10. ㅇㅇ
    '14.12.7 8:26 PM (182.226.xxx.149)

    제 기억에는 남편분께 말한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렇지 않고선 해결 안단되는 댓글을 받아들인거 같아 보였어요.

  • 11. ,,
    '14.12.7 8:33 PM (72.213.xxx.130)

    말 해야죠. 집안에 도둑 ㄴ 이 사는데. 어쩜 저렇게 시모를 속여서 돈을 빼돌리는 ㄴ이 다 있는지 놀라울 정도. 졸업이나 했나 모르겠네요.

  • 12. 댓글이 무서웠던게...
    '14.12.7 8:43 PM (112.171.xxx.195)

    그 며느리가 논문구하러, 외국도 몇 번 나갔다 왔다고 했었죠...
    논문 구하러 외국 간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는 거 보니 솔직히 대학 졸업자인지도 의심스럽던데요.

  • 13. ...
    '14.12.7 8:53 PM (180.229.xxx.175)

    어떻게 그런짓을...
    양심도 없어요~

  • 14. 얼마큼
    '14.12.7 9:06 PM (59.6.xxx.5)

    거짓말을 한건가요?
    한학기에 700정도라고 뻥친건가요?

  • 15. ....
    '14.12.7 9:16 PM (112.155.xxx.72)

    대학원 2년 과정을 5년이라고 뻥치고
    플러스 외국에 논문 구하러 나간다고 뻥치고 돈 받아내고.
    저는 원글은 못 읽었고 댓글들로 짐작한 내용입니다.

  • 16. 건너 마을 아줌마
    '14.12.8 12:13 AM (219.250.xxx.29)

    저도 그 글 읽고 답글은 안 달았지만... 그 원글님 몸져 누울까봐 걱정 되요.
    대학원 등록금 4학기 (야간 5학기) 동안만 몇백만원이고, 그 후로 논문학기에는 학기당 몇십만원만 내면 되니까
    설령 아무리 논문 통과가 안 되어서 5년을 다녔다고 해도, 3천이면 뒤집어 쓰고 남을텐데
    그 며느리가 5년 내내 대학원 다닌다면서 시어머니한테 연간 천만원씩 5천만원을 타간 모양이에요...
    게다가 요즘 세상에 논문 구하러 외국을 간다니...

  • 17. ..
    '14.12.8 1:06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언론 대학원 논문 안쓰고 졸업시험으로 패스 할수 있어요
    무슨 논문 구하러 외국까지 헐
    4학기만 마치면 누구나 졸업 시켜주는데..

  • 18. 허언증
    '14.12.8 1:06 AM (180.229.xxx.9)

    신정아의 냄새가 나네요
    그냥 나쁜 며느리의 차원을 넘어선...
    아마 그 오천만원으로 좋은거 입고 살면서
    다른 사람들 뒷통수 치고 있을지도요

  • 19. 그분..
    '14.12.8 7:30 AM (66.55.xxx.237)

    며느리를 못난자식쯤으로 생각하시던데
    그런 시어머니는 처음 본 것 같아요.
    자식 키우는 기분으로..
    기본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이겠죠.

  • 20. 아이고 윗님
    '14.12.8 9:43 AM (178.191.xxx.233)

    사정 모르시면 그냥 자나가세요. 논문주제 어렵고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 21. ..
    '14.12.8 10:48 AM (115.143.xxx.41)

    윗님 사정 모르시면 그냥 자나가세요. 논문주제 어렵고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2222222

    일단 박사가 아니라 석사고요,
    한학기에 500만원씩 10학기 다녔다고 뻥을 쳐서 지금까지 5000만원을 받아냈대요.
    석사 등록금 4학기만 내면 되는걸., 그나마도 많은 학생들이 조교일이다 뭐다 해서 500만원 내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그외 휴학하거나 논문쓰는 학기에는 십만원 이십만원 정도만 내면 되는데,
    이런 정보를 시댁에 하나도 안알리고 학비를 내야 한다고 뻥을 쳐서 500만원씩 10학기를 받았대요.
    게다가 아직도 졸업을 안했다고 하네요.
    그 시어머니 분이 82에서 댓글들 보고 충격받으셔서 10학기동안 학비 낸거 맞냐고 했더니 자기입으로 맞다고까지 했대요.
    아직도 2학기인가 남았는데 이제 곧 졸업이라는 말과 함께 -_-
    그래서 82분들이 절대 앞으로는 돈 주지 말라고.
    불러서 왜 거짓말했냐고 혼낼 자신 없으시면 남은 2학기는 네돈으로 해라. 이렇게라도 말하시라고 했었어요.

    직장일과 병행하느라 학업을 계속 중단해서 길어진것도 아니고요,
    전업 학생이고. 공부하느라 바쁘다는 이유로 남편(아들)과도 주말부부래요
    공부하느라 바빠서 남편과도 주말부부로 지내고, 방학마다 논문 찾으러 해외에 나갈 정도로 열심인 사람이
    석사를 10학기동안 졸업을 못했고 아직도 더 남았다니 ㅋㅋ 참나...
    아직 2학기 남았다면 천만원 더줘야된단말인데,
    석사를 6년동안 6천만원 주고 받은 사람 보셨어요?ㅎ

    아들분 역시 석사과정 중 등록금 내고 수업듣는 학기가 4학기밖에 없다는건 모르는 모양이고요.
    누가봐도 사기죠 사기,., 이건 부모자식간이어도 사기친거에요

  • 22. 돈있는 집에서
    '14.12.8 10:49 AM (211.207.xxx.203)

    며느리 길 잘못 들인것도 있는 거 같아요.

    아들이 정신 똑바로 박혔으면 어디 저런 거지사깃꾼같은 여자를 와이프라고 데려왔겠어요.
    저정도 사기행각은 남편동의 없이 절대 못쳐요.
    나는 니 사치 감당할 능력 안 되니, 우리 엄마 등쳐먹든 말든 알아서 해라, 라는 거잖아요.
    레즈비언인거 속이고 결혼해서 부부관계도 거부하고 아들 양육은 아줌마에게 맡기고
    남편 월급만 받아쓰는 여자얘기도 심지어 나오잖아요. 며느리가 그냥 그런 꽈죠.
    남자가 따로 있든가 아님 레즈비언이든가.

  • 23. ..
    '14.12.8 1:10 PM (124.111.xxx.12)

    집안자체가 뭐 돈 많은 집안인가보네요.
    걱정 안해 줘도 될거같구만...

  • 24. 바람처럼
    '14.12.8 5:34 PM (221.162.xxx.148)

    며느리가 머리가 나쁘네요...이게 들통이 안날거라고 생각했거나 아니면 시부모를 완전 바보취급한거지 그러지 않고서야 무슨 대학원을 5년씩이나 다니나요? 대학나온건 맞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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