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장은 정말 안영이가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볼때마다 영업3팀으로 오라 하는건가요?
진심일까요? 아니면 위로차원으로 그러는걸까요.
사실 예전에 저에게도 그렇게 대해줬던 상사분이 계셨는데.. 그냥 위로 차원인것 같았거든요.
근데 반복적으로 자꾸 말씀하시니까.. 정말 제 능력을 높이 사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것 같기도 했었고..
지난일이긴 하지만 미생 볼때마다 옛생각이 나서 진짜 궁금..
오차장은 정말 안영이가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볼때마다 영업3팀으로 오라 하는건가요?
진심일까요? 아니면 위로차원으로 그러는걸까요.
사실 예전에 저에게도 그렇게 대해줬던 상사분이 계셨는데.. 그냥 위로 차원인것 같았거든요.
근데 반복적으로 자꾸 말씀하시니까.. 정말 제 능력을 높이 사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것 같기도 했었고..
지난일이긴 하지만 미생 볼때마다 옛생각이 나서 진짜 궁금..
이뻐하는거죠.
그냥 이쁜후배 있잖아요. 약간 아빠마음비슷한....
안영이의 능력을 인정하는 칭찬이기도 하고
또 안영이가 마음 고생하면서 회사 생활 힘들게 하는 걸 아니까
짠한 마음에 잠시라도 웃으라고 농담처럼 던지는 위로이기도 하겠죠.
안영이가 왔어야 돼! 영업3팀엔 안영이가 왔어야 돼
ㅎㅎㅎㅎㅎ
오차장님께 커피, 안영이가 탔다고 꼭 말씀드려줘~
앞으로 커피 나만 타줘
이런 말들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부하직원과 상사가 있는 직장..^^
우리 아빠한테 얘기해서 너 팔아버리라고 한다!라던 오차장님의 아들내미ㅋㅋㅋ
세상의 모든 오차장님들 힘내세요
딴소리인데, 요즘 직장인들 죄다~ 오차장이 자기 얘기라고~
월요일 아침만되면 아주 못 봐주겠답니다~~
오차장이 왜 이리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