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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이주하기 전 조선족이 사는 연변은 사람이 안사는 동네였나요?

84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4-12-07 00:12:45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이였다면 서로 마찰이 있었을텐데
그런 내용은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조선족이 이주하기 전 그곳이 풀한포기 나기 어려운 불모지여서
조선인들이 농지를 개간하는데 엄청나게 고생했다는 것을 보니
사람이 안사는 곳이었던것도 같고....
IP : 39.118.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7 12:16 AM (175.215.xxx.154)

    여진족을 비롯한 북방민족의 터전이었고 그들은 농경생활이 아니예요.

  • 2. 84
    '14.12.7 12:20 AM (39.118.xxx.88)

    그럼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이주한거로군요.. 근데 여진족 비롯한 원주민들은 농경생활 아니고 주고 뭘해서 먹고 살았을까요?^^;

  • 3. 만주족의
    '14.12.7 1:25 AM (66.249.xxx.228) - 삭제된댓글

    옛명칭이 여진족인데 청나라 건국후 중국본토 경영을 위해 대거 본토로 이주한 뒤 그나마 인구밀도가 낮았던 만주지역은 무주공산처럼 텅 비다시피 했죠.
    청나라 정부는 그들의 신성한 근거지라고 아무도 믓들어가게 봉금지역으로 정했고요.

    이런 상황에서 일제시대 양민들이 살길을 찾아, 또는 독립운동의 근거지로 만주로의 이주가 이뤄질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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