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팥물~궁금.

ㅡㅡ 조회수 : 1,996
작성일 : 2014-12-06 18:20:16
팥물 만들때 첫 삶은물은 버려야 한다고 하던데..
왜 그런거죠? 독소가 있나요.?
그리고 꼭 버려야 하나요?
IP : 175.192.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6 6:25 PM (112.159.xxx.57)

    깜빡 잊고 그냥 했더니 쓴맛이 나더라구요.
    한번 끓인 물을 버리면 쓴 맛이 안나요.
    색도 진하고 탁한 색이 나고요.
    저는 한번 끓이고 물로 살짝헹궈서 소금 약간 넣고 끓여요.
    팥물 고소하고 먹기 좋으니 맛있게 만드세요~
    아..팥죽이나 팥빙수 만들때도 꼭 처음 물은 버리셔야해요.

  • 2. 친정엄마가
    '14.12.6 6:26 PM (175.192.xxx.234)

    농사지어주신거라 요즘 밥할때 조금씩 넣는데.
    팥만 미리 한번 삶았다 불린쌀에 넣어 밥하거든요~
    팥뭏이 부기를 뺀대서 미리 삶을때나온 팥물을 마시고 있는데 두번 삶을려니 귀찮은거예요.
    그래서..
    안되는거 아님 걍 이렇게 먹을려구요~

  • 3. ...
    '14.12.6 6:38 PM (112.159.xxx.57)

    팥에는 사포닌(Sapponin)이라는 독성물질이 존재합니다.
    이 독성물질은 장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합니다.
    하지만 이 독성물질은 팥을 한번 삶아줌으로해서 어느정도 제거됩니다.

    원글님 덕분에 찾아보니 이런 답변이 있네요.
    귀찮더라도 첫물은 꼭 버려야겠어요^^

  • 4. ,,,
    '14.12.7 6:59 AM (61.72.xxx.72)

    첫물 버리지 않고 그냥 삶으면 맛이 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312 사자성어 질문드립니다..... 3 궁금... 2014/12/07 628
443311 한국인이 이주하기 전 조선족이 사는 연변은 사람이 안사는 동네였.. 2 84 2014/12/07 1,530
443310 이상한 냄새 김장 20키로 버려야할까요? 13 망했음 2014/12/07 6,241
443309 오래전에 헤어진 옛 남자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오면 기분이 어떨까.. 22 카사불랑카 2014/12/07 15,869
443308 독해방법 물어보아요. 4 ㅁㄴㅇ 2014/12/07 917
443307 백김치로 만두 만들어도될까요? 2 신김치 2014/12/07 1,196
443306 그것이 알고 싶다 9 ... 2014/12/06 3,695
443305 분당과학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2 콩알 2014/12/06 4,575
443304 염색약이 묻었는데 2 나마야 2014/12/06 700
443303 신용카드 뭐 쓰셔요? 8 아줌마 2014/12/06 2,075
443302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있을까요? 34 +_+ 2014/12/06 7,924
443301 눈치빠르고 여우같은 남자는 어때요???? 14 고민 2014/12/06 34,004
443300 축의금 내야될까요? 3 곶감 2014/12/06 865
443299 여유없는데 집수리꼭 해야하나요?ㅠ 11 2014/12/06 2,559
443298 미국 예언가, 2015년 봄 닭이 사퇴한다네요 23 ㅇㅇ 2014/12/06 18,116
443297 고등학교 입학원서 질문입니다..서초구.. 2 급질문 2014/12/06 929
443296 나이트크림이란걸 낮에바르면 안되나요? 11 로미 2014/12/06 5,834
443295 kt 별로 오포인트 카드에 대해서 (다시 알려드립니다) 5 겨울 2014/12/06 1,397
443294 다이어트만이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최선의 방법인 걸까요? 7 궁금쟁이 2014/12/06 2,516
443293 미국서 마약하는 아들 한국으로 대학 보낸다네여 5 몰리나 2014/12/06 3,396
443292 해마다 겨울이 더 추워지는 것 같아요 3 자꾸만 2014/12/06 1,419
443291 주차장 진상 아줌마.. 2 코슷코 2014/12/06 2,205
443290 인연 끊은 엄마의 김치찐만두가 먹고싶어요. 12 슬프다 2014/12/06 4,818
443289 이런 경우 저는 안과에 가야하나요?아니면 성형외과 1 2014/12/06 645
443288 백김치를 빨간김치로 2 김치 2014/12/06 701